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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라하, 부다페스트 그리고.. 할슈타트 6박 8일 꿀달여행(feat.팜투어)
작성자 김혜인 등록일 2019-05-07 연락처 끝 4자리
허니문 여행 유럽 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

 



저는 지난 4월 13일 본식을 치르고 그 다음 날 6박 8일의 일정으로 동유럽 꿀달여행(허니문ㅋ)을 다녀왔어요!

사진정리는 아직 끝나지 못했지만 팜투어와 함께 한 꿀달여행이 너무나 소중해서 그 후기를 함께 나누고자 급하게 사진 몇 장 건져올려 글을 써봅니다. (길어질 것만 같아요.. T^T)


팜투어에서 전진 과장님을 통해 에어텔로 계약을 완료하고 일정을 부지런히 짜봤어요.

동유럽은 자그마해서 굳이 패키지로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하셔서 에어텔만 진행했는데요.

결혼준비하면서 막상 일정까지 직접 짜보려고 하니 좀 버거워지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전진 과장님께 도움을 요청했는데 따로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도 알려주시고, 일정표도 주셔서 참고해서 여행준비를 해봤습니다.

전진 과장님, 감사드려요!

그럼 본격적으로 후기 진행합니닷!

저희는 프라하 3박 + 부다페스트 3박 총 6박 8일의 일정이었으며 중간에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와 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 당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4월 14일 낮 12시 50분에 출발하는 체코항공에 몸을 싣었습니다.

예식 다음 날 출발하니 확실히 컨디션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장장 12시간의 비행 끝에 체코에 도착했죠.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저희는 직항 왕복으로만 티켓팅 했어요.

체코항공 이용 시 기내에 담요, 이어폰, 기내슬리퍼, 생수, 치약 칫솔이 기본 제공되었으며 기내식은 총 2회, 간식 1회 있었고 중간 중간 필요시 음료 서비스는 가능했어요.

체코항공 기내석 화면에는 한글로도 다 되어있어 오고갈 때 못봤던 최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니 저는 견딜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때마다 밥 주고, 불꺼주면서 재워주니 사육 당하는 느낌은 들었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도착한 당일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 앞에서 남표니 몰래 사진 찍었어요..

맨발의 슬리퍼가 부끄럽지만....

따로 호텔 사진을 찍은 게 없어 이게 전부네요. ㅋ

저희는 프라하 3박 모두 그란디움 호텔에서 지냈습니다.

그란디움 호텔은 5성급이고 호텔 전체적으로 엄청 깨끗하고 좋아요.

맛있는 조식으로도 유명하죠! (매일 매일 애프리콧 요거트 겁나게 먹었어요 ㅡㅠㅡ)

특히 가장 좋은 점은 위치입니다!

솔직히 잘 모르고 내부 시설만 보고 결정했는데 바츨라프 광장이랑도 굉장히 가깝고 저희는 프라하에 머무는 동안 어떠한 교통수단도 이용하지 않았어요.

다 워킹으로만으로도 가능할 정도로 숙소 위치가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머무시는 한국분들, 특히 신혼부부들 정말 많아요. ㅋㅋ








둘째날에는 저희끼리 자유관광을 했어요.

하벨시장에서 겁나게 크고 빨갛고 달달한 냄새가 가득한 딸기도 사먹고.. 맛은.. 우리나라 과일이 최고에요!

여러가지 기념품도 잔뜩 사고 구시가지ㆍ신시가지 관광, 까를교에서의 저녁 식사..

구글 지도가 한 몫해주는 바람에 국제 미아가 되지 않고 빨빨거리며 잘 다녔어요.

한 가지 아쉬운 건 저녁 즈음에는 체력이 좀 바닥나는 바람에 프라하성까지는 올라가보지는 못하고 저렇게 까를교 위에서 프라하성을 담아오기만 했어요.

프라하성을 제외하고는 모든 스팟은 다 다녀왔네용!

참! 아까 숙소 위치가 좋았다고 했잖아요.

저희는 자유관광 중간에 호텔에 들러 샀었던 기념품, 선물들을 다 놓고 다시 나왔어요.

그럴 정도로 숙소 위치 좋아요!








셋째날에는 할슈타트와 체스키크롬로프의 가이드 여행이 있었습니다.

아침 아니 새벽 6시 출발이라 프라하 거리에 사람이 이렇게 없어요.

새벽공기가 조금 찼지만 너무 상쾌했고 새벽의 프라하는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렇게나 사람이 바글바글하던 바츨라프 광장에서 이렇게 단독샷도 찍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프라하는 정말 그냥 막 찍어도 거리가 예쁨 예쁨이에요~ 하앍하앍









흐앙 할슈타트 너무 예뻐요. ㅜ

책으로만 보던, TV로만 보던 알프스 산맥을 직접 볼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프라하는 점퍼가 없으면 안될 정도로 쌀쌀한 날씨였는데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니 반팔만 입고 다녀야할 정도였어요.

프라하에서 장장 5시간을 달려왔지만 2시간 반 정도면 다 둘러볼 수 있는 그런 작은 마을이에요.

이렇게 바다같이 넓어 보이지만 이게 호수라네요.

남표니가 정말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고.. 그럼 뭐해먹고 살아야하지?

할슈타트는 소금광산으로도 유명한 곳이잖아요?

그래서 저희도 소금이랑 비누랑 사왔는데...

오스트리아 물가는 정말 체코와 헝가리에 비해 살인적이었어요. ㅜ

그거 빼면 너무 너무 예쁜~ 동화같은 마을이었습니다.

다른 외국 신혼부부들이 여기서 웨딩촬영을 정말 많이 하던데 정말 예쁘게 나올 것 같아요.








할슈타트에서 다시 체스키크롬로프로 또 이동...

좀 빡센 일정이긴 했지만 여기도 안오면 섭섭하죠.

체스키크롬로프도 작은 마을이에요.

2시간 정도 자유시간이 있었는데 마을을 다 걸어다녀볼 정도였어요.

이렇게 전경이 다 보이는 곳에서 커플 사진도 건지고~

빨간 지붕이 정말 아기자기 예쁘지 않나요?

저희는 정말 날씨 운이 좋았던게 원래 저희가 머무는 일정 기간 중 체코의 날씨는 흐림이었는데 3일 내내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았어요.

챙겨갔던 우산과 우비는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당.







그렇게 동유럽에서의 넷째날이 왔죠.

체코에서 헝가리로 넘어가는 날이었어요.

기차로 이동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는 무조건 편안하게~

비행기로 이동했습니다.

1시간 30분의 비행시간이면 되구요.

이 역시도 체코항공이었어요.

그런데 국제선이 아니라 그런지 프로펠러 비행기더라구요.

음... 좀 작기도 했고... 비행기가 기우는 게 몸으로 다 느껴지니 좀 무섭긴 하더라구요.

참! 여기서 팜투어 전진 과장님의 센스!

신혼부부는 짐이 많을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프라하-부다페스트 구간의 항공에서도 동일한 수하물을 싣을 수 있도록 조치를 다 취하셨더라구요.

보통 유럽에서는 나라간 이동이 쉬우니 보통은 작은 수하물을 가지고만 타서 수하물 무게가 적대요.

완전 센스 돋음!







부다페스트의 저희 호텔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는 아트호텔이구요.

4~5성급이에요. ;;(어떤 곳에는 4성급, 어떤 곳에서는 5성급이라고 표기를 하더라구요)

제 동생이 전에 부다페스트에 왔을 때 노보텔에서 있었는데 리버뷰 정말 좋다며 저희에게도 리버뷰 강추를 했어요.

사실 전진 과장님은 신혼여행이니 1박은 인터컨티넨탈에서 하루 지내기를 권하셨지만...

비용이........

그래서 차선으로 택한 곳이 아트호텔이었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노보텔은 국회의사당만 보이지만 아트호텔은 국회의사당이랑 세체니 다리 두 곳이 다 보여 더 좋은 위치라고 하더라구요.

와~ 부다페스트에서도 숙소 선택은 굿이었어요!

부다페스트는 프라하보다는 조금 넓고 강을 오가야하기 때문에 지하철이나 트램, 버스는 필수적으로 타야하는데요.

아트호텔은 지하철 역이랑도 도보로 5분 정도이고 트램 정류장은 바로 앞에 있어요. ㅋㅋㅋ

밤이 되면 세계 3대 야경을 계속 볼 수 있어요.

저희는 그 야경과 함께 컵라면을 먹었죠. ㅋ









부다페스트 온 첫 날 유람선을 타려고 티켓을 끊으러 갔는데...

인기가 어마무시 합니다...

빠른 시간은 다 매진이 되어 버려 7시에 10시 15분 유람선을 타게 되었어요. 막차.. 아니 막유람선이었죠.

강가이고 저녁이 되다보니 추워서 벌벌 떨며 기다렸어요.

이게 또 선착순으로 타는거라.. 결국 저희는 1빠따로 타게 되어 가장 좋은 자리를 맡았고 웃겼던건...

남표니가 화장실을 다녀왔다가 발견했는데 뒤에 나가는 문이 있어서 거기서 둘이 사진을 엄청 찍어대며 놀았어요.

온통 까맣지만 국회의사당은 엄청 멋지게 나왔네요.

1시간 반 정도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세체니 다리를 건너 숙소에 가서 뻗었어요.









동유럽에서의 다섯째 날.. 부다페스트에서는 둘 째날이네요.

이 날은 스냅 사진을 찍었어요.

아직 수정본을 다 받지는 못했는데 너무 너무 기대가 되더라구요.

부다페스트의 모든 배경을 담고 싶어 주, 야간을 신청해서 찍었는데 작가님이랑 이동하다 보니 장소 설명도 듣게 되고 자연스럽게 관광이 되어서 다음 날 저희끼리의 자유 관광은 더 여유로워져서 좋았어요.

어느 여행지를 가시던지 간에 저는 스냅촬영 정말 강추 합니당!

사실 스냅 촬영이 아니고서야 서로를 찍어줄 수밖에 없어 싱글 사진밖에 없었는데 스냅 촬영은 오롯이 둘만의 촬영이라 너무 좋더라구요.








부다페스트에서의 셋째날 저희끼리의 자유관광이었는데 주간의 부다페스트도 너무 멋있죠?

낮과 밤이 확실히 다른 부다페스트에요.

이 날에는 세체니 온천에 가서 몸도 풀어주고 미처 가보지 못한 나머지 관광 명소들을 둘러보았어요.

마지막이 다 되어가니 지하철도 트램 타는 것도 이젠 선수가 되었는데 떠나야 할 시간이 얼마 안 남았더랬죠.. ㅜ

성이슈트반 대성당에서는 이탈리아? 커플이랑 번갈아가며 서로 커플 사진도 찍어줬어요.

아주 잘 찍어줘서 감사 감사!!

부다페스트에서의 날씨도 너무 좋아서 모든 사진이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다들 부다페스트는 하루나 이틀 잠깐 머무르다 가는데 저는 좀 넉넉하게 둘러보면서 온천도 가보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드디어 마지막 날.. 아쉬운 시간이 오고야 말았어요.

저희는 부다페스트에서 프라하로, 거기서 다시 인천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었어요.

모두 체코 항공을 이용했고, 쓰루 보딩을 하는거라 부다페스트에서 짐을 붙이면 인천까지 곧바로 가는 거였죠.

저는 처음이다보니 이마저도 너무 걱정이 되어 전진 과장님께 쓰루 보딩하기에 넉넉한 시간인지, 정말 짐은 중간에 찾지 않아도 되는건지 묻고 또 물었어요. ㅋㅋㅋ

다행히 우리의 짐은 인천에서 잘 찾았구요.

아! 프라하에서 1시간 정도 연착되어 기다린 거 이외에는 모든 일정에 이상이 없이 잘 진행되었어요.



신혼여행으로 다들 휴양이냐, 관광이냐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저희도 처음부터 유럽을 오고자 했지만 결혼준비 때문에 힘들다보니 막상 날이 다가올 수록 휴양지를 가야했었나 후회아닌 후회도 했었어요.

그러나 저희는 3개국에서 2개국으로 줄이고(중간에 오스트리아 할슈타트가 있었지만.. 당일치기니 제외) 너무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하지 않는 걸로 대신했는데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해요.

서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모두 다른 느낌, 다른 개성이 있다보니 더 다채로운 여행이 되어 저희는 너무 좋았습니다.

해외여행이 처음인 남표니와 근 10여년만의 해외여행인 제가 국제미아가 되지 않고 재밌게 여행하고 올 수 있었던 건 이 또한 팜투어가 함께 해줘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사진도 많고 글도 많지만 동유럽 여행을 계획하시는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기를 마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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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팜투어현지 2019-05-07
와 ㅎㅎ 첫번째사진 너무너무 멋지세요 :) 결혼축하드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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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호 2019-06-08
프라하 부타페스트 할슈타트 체스키크롬룸프르 최고의 신혼여행을 다녀오셨네요. 축하드리고 행복한 가장 꾸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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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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