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몰디브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닫혔던 국경을 열면서 한국인 여행자들의 방문을 허용한데 이어 순차적으로 하와이를 비롯해서 발리 등 전형적인 휴양지들이 속속 재개한다는 소식이 들려와 2021년 허니문 시즌에 신혼여행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는 희소식으로 다가올 조짐이다. 허니문여행사 팜투어의 최선환 대리를 통해서 무엇을 준비해야하며 안전한 신혼여행을 보장받을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들어봤다.

1. 포스트코로나시대 신혼여행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입국을 허용하는 국가 및 도시가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의 2주 자가 격리가 남아있는 실정이라 일단 올해 해외여행은 조금 더 시기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2021년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연초, 연말, 극성수기인 7,8월은 피해서 날짜를 결정 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팜투어의 경우 둘만의 오붓한 신혼여행 상담을 진행하는 허니문초대전은 안전하고 편안한, 더불어서 조기예약할인행사를 통한 다양한 특전을 마련했습니다.

2. 팜투어가 추천한 신혼여행지와 이유는

몰디브, 하와이, 발리, 칸쿤 정도를 추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몰디브는 이미 무비자 입국금지가 가능하고 이밖에 다른 지역들도 순차적으로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칸쿤은 애초에 도착 시 격리조치가 없는 지역입니다. 위에 지역들은 10월 이후 국내 자가 격리 규정을 살펴본 후 진행하신다면 무리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지역이라고 판단됩니다.

3.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조언 한마디 한다면

코로나19가 종식 또는 완화 된다면 예전처럼 저렴하게 신혼여행을 가는 세상은 돌아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가길 원한다면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현재 리조트 프로모션 요금을 이용하거나 아직 항공료가 오르기 전인 지금 예약을 해두시고 상황을 지켜보는 게 지혜로운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