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특별한 미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리 우붓의 최고급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아페리티프(Apéritif)’의 총괄 셰프, 닉 반데르비켄(Nic Vanderbeeken)이 직접 방한해 ‘국경을 초월한 미식(Borderless Gastronomy)’이라는 주제로 현대적 감각의 요리를 선보였다.

발리의 다양한 식재료와 프랑스식 조리 기법이 조화된 이 요리들은 서울의 미식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 첫날인 13일 점심에 럭셔리 전문여행사 팜투어의 대표단은 바이스로이 발리(Viceroy Bali)와 소피텔의 초청을 받아 셰프 닉의 창의적인 요리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팜투어는 바이스로이 발리의 한국 공식 독점 판매 여행사(GSA)로, 이번 행사를 통해 발리의 미식과 럭셔리 경험을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발리 우붓에 자리한 최상급 럭셔리, ‘바이스로이 발리’

발리는 신혼여행지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우붓(Ubud) 지역은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배경으로 등장해 더욱 많은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우붓의 중심에는 바이스로이 발리가 자리 잡고 있다.

이 리조트는 발리의 울창한 정글과 페타누(Petanu) 강을 내려다보는 최고의 위치에 있으며, ‘세계 소규모 럭셔리 호텔 연합(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Collection)’의 멤버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호텔 연합은 독창적인 디자인, 탁월한 서비스, 현지 문화를 반영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소규모 부티크 호텔들만이 가입할 수 있어, 바이스로이 발리는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서 30대 전업작가 리즈는 진짜 자기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 발리 우붓에서 치유를 경험한다. (사진_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스틸컷)



발리를 사랑하는 호주인 가족이 소유하고 경영…독특한 철학과 자부심

바이스로이 발리는 호주 출신의 시로와트카(Syrowatka) 가족이 2005년에 설립해 현재까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리조트다. 리조트는 설립 당시부터 우붓 지역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으며,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한다.

시로와트카 가족의 경영 철학은 세계적인 독립 호텔로 자리 잡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맞춤형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발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편안함과 결합시키려는 이들의 노력은 리조트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리조트에는 40개의 객실이 있는데, 무려 170여 명의 스태프가 근무하고 있다. 투숙객 한 명 한 명을 가족처럼 대하는 세심한 배려는 바이스로이 발리의 큰 자랑이다.

특히 모든 객실에는 개인 풀장이 있으며, 발리 우붓 지역에서 유일하게 하이드로닉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물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덕분에 언제든 따뜻한 온수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연인과 신혼부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수상 경력으로 입증된 최고의 품격

바이스로이 발리는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발리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2022년 트립어드바이저의 ‘Travelers' Choice’ 수상을 통해 전 세계 여행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상은 전 세계 여행자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리조트의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2021년 ‘World Luxury Hotel Awards’ 부문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로 선정되었다. 2018년에는 여행 전문 매체인 ‘Condé Nast Traveler Readers' Choice’에서 ‘세계 최고의 리조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발리 최고의 파인 다이닝, ‘아페리티프(Apéritif)’

바이스로이 발리 내에 자리한 아페리티프는 벨기에 출신의 미슐랭 스타 셰프 닉 반데르비켄이 이끄는 발리 최고의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1920년대 발리 전통 장식과 세련된 현대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시로와트카 가족은 세계 각지에서 엄선하여 고른 180여 가지의 고급 와인을 보유하고 있어, 와인과 함께 하는 미식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소유주는 발리에서 구할 수 있는 캐비어의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자 직접 최고급 캐비어를 수입할 만큼 미식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또한, 레스토랑에는 코스 요리마다 완벽한 페어링을 제안하는 와인 전문가가 상주해 있어, 미식 경험이 적은 고객들도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팜투어 고객만이 누리는 바이스로이 발리의 품격

바이스로이의 한국 독점 판매 여행사인 팜투어는 국내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가격과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팜투어를 통해 예약하면 기본 객실인 ‘테라스 풀빌라(Terrace Pool Villa)’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디럭스 테라스 풀빌라(Deluxe Terrace Pool Villa)’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또한, 머무는 동안 후기를 작성할 경우, 개인 풀에서 바구니를 띄워 아침식사를 즐기는 150달러 상당의 ‘플로팅 조식’을 1회 경험할 수 있다. 리조트 내에서 점심과 저녁 식사를 각각 한 번씩 무료로 즐길 수 있는데, 발리의 특색을 살린 메뉴로 구성된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팜투어 고객은 리조트 내 고급 스파에서 60분 동안 무료 마사지와 우붓 왕궁(Puri Ubud) 주변에서 현지 사진작가가 진행하는 스냅 촬영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고급스러운 음료가 채워진 객실 내 미니바 또한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른 리조트에서 보기 어려운 고급 브랜드의 커피 메이커와 스피커, 수제 쿠키와 차 등 객실 내에 있는 모든 것들이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준다.

해질녘에는 아페리티프 레스토랑에서 칵테일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허니문 고객이라면 장미꽃으로 만든 상자와 허니문 케이크도 받게된다. 우붓의 번화가까지는 차로 약 5분 거리로 셔틀 서비스가 매일 무료로 운행된다.

특별히, 12월까지 바이스로이 발리를 2박 이상 예약하는 고객은 아페리티프 레스토랑에서 5코스 요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지니 놓치지 말자.



대통령 급 ‘VIP 공항 의전 서비스’

발리에서 한국으로 출발하는 팜투어의 허니문 고객들만이 ‘노보텔 VIP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노보텔은 발리 공항 안에 위치한 호텔로, 출국장까지 1분 거리에 있어 혼잡한 시간을 피하고 여유롭게 출국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5성급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며, 호텔 라운지에서는 3코스 식사 또는 30가지 이상의 메뉴로 구성된 뷔페식 스낵을 즐길 수 있다.

매 주말 1:1 맞춤 상담… 사전예약 필수

팜투어는 2003년에 설립되어 주요 도시에 13개 지사를 운영 중인 국내 최대의 대형 럭셔리 여행사이다. 특히, 한국에서 발리 럭셔리 여행상품 판매 실적이 가장 높은 여행사로 인정받아, 인도네시아 관광부(MoTCE-RI)로부터 ‘최다 럭셔리 여행상품 판매상’을 한국 여행사 최초로 수상했다.

또한, 팜투어는 여행 상품의 품질과 브랜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8년 연속 허니문 여행사 부문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팜투어는 매주말 서울, 부산, 대전에서 ‘팜투어 신혼여행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발리, 코사무이, 푸껫, 하와이, 몰디브, 칸쿤, 유럽 등 허니문 인기 지역의 정보와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팜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입장료가 무료이며, 방문자 전원에게 고급 여행 매거진, 여행용 샤워기 필터, 연극 티켓 등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