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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 출장기 내용
이지은 대리의 모리셔스 인스펙션 리조트 후기 (샹그릴라 & 포시즌 & 산드라니)

안녕하세요! 팜투어 여행사 이지은 대리입니다 :)

허니문 이색 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는 모리셔스를 8월에 다녀왔습니다.

비수기 시즌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고가대의 호텔을 합리적이게 이용할수가 있고

한적하고 조용한 휴양지스러운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이번 출장 중에

우선 샹그릴라 호텔을 안내드리려고해요!

1. 샹그릴라 르 뚜에소락

샹그릴라는 동부 해안에 위치한 리조트로
감히 모리셔스에 있는 호텔들중 최상의 리조트라고 말씀드릴수있을만큼
2017년 진행된 레노베이션으로 모든면에서 최고였던 호텔이였습니다.

차량을 타고 호텔 로비에 내리자마자
직원들이 어디서 나왔는지
갑자기 전통 악기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고
이쁘게 차려입은 직원이 전통 춤을 추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여긴 호텔 입장 전부터 다르구나~ 하는 마음에
민망하지만 열심히 박수를 치면서 보았지요.

공연이 끝나고 로비로 이동하면서
사진을 몇장을 찍었는지 몰라요!
그만큼 로비만 봐도
아 .. 여기다! 럭셔리가 뭔지 알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고

로비를 지나서 메인 수영자오가 비치가를 보자마자
와- 여기네!!
라는 감탄사를 연발하였어요!

도착 후 바로 무인도로 이동하기 위해
보를 타러 이동하는 길에도 부대시설이 너무 아릅다웠습니다.

배는 매시간 20분 간격으로 운행이 되고 섬까지는 약 5분 정도 소요됩니다.

내리는 순간
여기 몰디브인가? 싶을 정도로 비슷한 분위기였던게
제티 옆 바다는 바닥이 보일정도로 투명한 바닷물이 있었고 앞에 보이는 섬에는
이쁘게 꾸려진 나무들이 아기자기해서
몰디브는 안가도 샹그릴라를 오면
두가지 지역을 다 가 본 기분이겠다~ 싶었어요.

무인도 섬에는
식사를 할수있는 레스토랑과 바, 그리고 아웃도어 스파 배드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따로 가림막이 있지 않고 따뜻한 모리셔스의 햇볕 아래에서 살랑 살랑 바람이 불고 파도소리를 들으면 받는 스파는
다른 호텔에는 없을 이색적인 경험 중에 하나로 손꼽혔어요!

저희가 갔을때는 아무래도 비수기라 바람이 많이 불어 바다에 들어가는것보다는 눈으로 보고 선베드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팜투어 프로모션으로 4박 이상 투숙시
무인도 섬에서 피크닉 런치가 1회 제공 되는거 아시죠??

음식도 너무 맛있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절반을 하였습니다.

가장 기본 객실은 [디럭스 오션] 으로
여타 다른 호텔들의 주니어스윗 객실 느낌으로 넓직하고 고급스러웠어요!

하지만 샹그릴라의 메인 룸은
뭐니뭐니해도
[주니어스윗 프랑지빠니 오션뷰]이죠!!
팜투어는 객실 2단계 업그레이드 특전이 있어서
[주니어스윗 히비스커스윙 오션뷰]로 예약하시면 일정 시즌에는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를 받으실수있습니다.

프랑지빠니 객실은
침대에 누워서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볼수있는 구조입니다.
침실 뒤쪽으로 반층을 올라가면 욕실이 나오는데 욕조안에서도 객실과 바다를 볼수가있고
미니바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요!

또 프랑지빠니 투숙하시는 손님에게는
"리퍼블릭 비치클럽"에서 스파클링 와인이 17:00~18:00에 무료로 제공이 되니 꼭 이용해보세요!

메인레스토랑인 "Le Bazar"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2층에서 샹그릴라 호텔의 전경을 내려다보며 식사를 할수있어서
빵 한입하고 바닷가 내려다보고
오믈렛 한입하고 수영장 내려다보고 했답니다.

샹그릴라에서만 연박을 하기엔 금액적으로 부담이 될수도있지만
단연 모리셔스 리조트 중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을 누릴수있는 호텔이라
금액이 절대로 아깝지 않고 그 이상으로 행복하고 럭셔리한 허니문 즐기다 오실수있을것 같아요!

2. 포시즌 아나히타

다음은 [포시즌 Four Seasons] 입니다!

모리셔스 풀빌라의 대명사로
세계적인 체인 그룹의 서비스와 개인풀장이 있는 객실의 콜라보로
많은 신부님들이 선호하시는 호텔중에 한곳이죠!

포시즌은 부대시설부터 어마어마해서
입구에서 호텔 로비까지도 한참을 들어갔어요!

전반적인 부대시설은
아무래도 오랫동안 명성이 자자한 호텔이라
시설이 노후되었거나 컨디션이 떨어질것으로 예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조경인 나무들이 무성히 자라있고 또 관리를 잘해두어서
그냥 부대시설을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호텔중 한곳이였습니다!

너무 맨들맨들 잔디를 깍아두고 나무도 없고 하다면
그건 그냥 가평의 펜션과 다름이 없잖아요?

명성에 걸맞게 많은 연령층의 투숙객들이 있었고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은..
아무래도 네임벨류가있는 브랜드는
중국분들의 사랑을 듬쁙 받고 있더라구요!

스파시설이 특이하게 몰디브 워터방갈로처럼
라군 위에 자리잡고 있고 독채로 구성되어 있어서
스파를 받는 장소 또한 고급지다는 느낌이였습니다.
모리셔스는 법적으로 수상 가옥을 만들수가 없어서
대신! 스파장을 그런 분위기로 만들었다고해요!
사탕수수 마사지가 시그니쳐라고 하니 꼭 한번씩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