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은 3/3~3/9일 5박 7일의 하와이 여정입니다.
첫날 대한항공 탑승하여 간단한 시내투어를 시작으로 하와이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대한항공후기입니다.
03MAR25(월)20:35 KE 053 인천 -> 호놀룰루
08MAR25(토)11:40 KE 054 호놀룰루 -> 인천
볼때마다 설레는 항공 일정 첫 하와이 입성 !!!!
갈때는 8시간
올때는 11시간 정도 걸립니다.
비행기 탑승만하면 자느라 밥먹느라 영화 보느라 시간이 왤캐 짧은지... 장거리도 극뽁★
저는 대전에서 일정이 있어서 서울역 도심공항 터미널을 이용했습니다!
서울역에서부터 짐을 붙이려면 직통열차 표를 구매해야 합니다, (기계에서 뽑으면 13000원 정도 / 온라인 할인 구매 가능)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갔을때는 매우 한적하여 수월하게 체크인 후 짐까지 붙이고!
직통열차를 타러 갔습니다. (열차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열차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받을 수 있는 물 ㅠㅠ 쾌적하니 아주 편안한게 인천공항까지 갔답니다
인천공항 터미널 2 도착 후 도심공항 터미널 이용 고객 통로가 따로 있더라구요!
승무원 언냐들과 함께 패스트패스로 줄 서서 바로 들어갔습니다ㅎㅎ
빠르게 면세구역 들어와서 대한항공 게이트 찾아 삼만리 ~ 저 멀리 떨어져 있는 게이트.. 열심히 걸어갔네유
새로 도입한 기종이라고 하던데 기존 대한항공보다 조금 더 좁아서 놀랬던 기억이
좌석 신경 쓰이시면 꼭 엑스트라 레그룸 구매하시길.
9시간 비행이 지루할 틈이 없이 계속계속 뭐가 나오는 대한항공 ㅠㅠ 사랑해용
~
하와이 도착하여 입국심사 후 ! (약 30~40분 정도)
그룹출구(GROUP EXIT1 ) 로 나오시면 저희 팜투어 하와이 현지 지사 직원분들의 따수운 웰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쁜 레이 목걸이를 하고,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쨍쨍한 하와이 날씨 만끽 ㅠㅠ 천국이에요
팜투어 전용 셔틀로 전 일정 이동을 하다 보니 정들어버린 우리의 버스..!
안에도 넓직하니 짐 놓을 공간도 많고, 너무 다닥 다닥 붙어있지 않아 단체 투어 중에도 부담될 일이 없습니다. (전국 I들 화이팅)
가이드 님의 간단한 인사와 주의사항 등을 듣고,
우리는 곧장 하와이 시내투어를 하러 출발! 곧 변경될 팜투어 일정에서는 빠지지만 안보고 가긴 아쉬우니까 ㅎㅎ 짧게 감상 가시죠
반얀트리 나무 : 영화 '아바타'가 연상되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는 3대 포토 스팟
카메하메하 동상 : '드레곤볼' 에도 자주 등장하는 말, 원주민 왕국의 초대 대왕의 동상
이 외에도 하와이의 마지막 왕과 왕비가 살았던 이올라니 궁전, 하와이주 상징 주정부 청사 및 주지사 관저 등을 돌아보며
하와이 역사를 가득 담은 가이드님의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으니 뭘 봐도 다 우와!~ 이뿌다 ~ 푸릇하고 청량해 ㅠㅠ 남발 중인 우리 직원들 *^^*
참고로 하와이는 일년 내내 환상적인 날씨입니다 (연중 온화한 날씨를 갖고 있다는 뜻이에요)
하와이 손인사 "샤카" 로 거의 모든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ㅎ
시내로 들어가는 드라이브에서 만난 "카카오코 벽화거리"
북부섬 투어하실 때도 포함되어 있는 포토스팟이긴 합니다만, 저희는 바쁜 인스펙션으로 인해 차창으로만 ㅠㅠ 아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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