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크라비 신혼여행 2탄입니다 :)

크라비 1탄은 태국에 도착해서 홀리데이인 리조트에 머문 시간들이고요,

크라비 2탄은 피말라이 리조트에서 머문 시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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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인 리조트에서 마지막 조식을 먹고

언제나 저희의 안위를 잘 살펴주시는 가이드님과 란타섬으로 이동합니다.

피말라이 리조트는 란타라는 섬에 위치해있어요!

란타섬의 높은 지대에 있기 때문에 뷰가 엄청 좋아요 :)

리셉션 앞에서 웰컴티, 물수건과 함께 웰컴목걸이?도 걸어주고, 체크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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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를 타고 직원과 함께 909호로 이동합니다 :) 두근두근

시원한 뷰가 일품인, 저희가 묵을 풀빌라의 풀!

수심이 1.2m라 물놀이하기에 좋았어요!

정문을 등지고 왼편에는 거실이 있고,

오른편엔 침실이 있어요

침대에는 장미꽃 장식이 이렇게 있었어요 >_<

밤이 깊기 전에 직원들이 치우러 온답니다!

치우기에 너무 아깝게 이뻤어요 ㅠㅠ

웰컴 목걸이 걸고 신난 부부.

이 초록초록함은 풀빌라 풀장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에요.

피말라이를 선택하기 전에 리츠칼튼 크라비랑 피말라이 사이에서 고민 많았는데,

피말라이가 훨씬 자연친화적인 매력이 가득한 곳이었어요! (가이드님 의견+개인적인 의견ㅋㅋ)

이곳저곳 구경하고 인피니트풀에 도착!

또 물놀이를 하는데, 정말 사람들이 없었어요!

둘이 전세낸 것 마냥 신나게 물놀이 했어요 (ㅋㅋ)

해가 지고 있기에 실루엣샷도 찰칵 :)

쉬지 않고 실컷 놀았으니 이제 먹을 시간이죠!

저희는 저녁에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

넓은 레스토랑에 손님은 저희 포함해서 2~3팀 뿐이었어요. 

란타섬의 멋진 야경을 보며 와인잔을 기울이니 다시 한 번 허니문을 실감할 수 있었어요 :)

은은한 조명과 음악, 맛있는 음식 :) 

음식이 다 나오니 직원이 친절히 사진을 찍어주겠다 권합니다 :)

한국에서 이런 서비스 받으려면 정말 비쌀텐데, 태국이라 가능한 서비스와 감동이라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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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룸서비스로 먹은 음식들과 해지는 풀빌라 사진을 자랑하며

1,2편으로 나뉘어진 후기를 마무리 지으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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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찍은 사진이 좀 적어서 아쉬운데, 란타섬은 크라비에서 따로 투어를 올 정도로 아름다워요!

신혼여행을 준비하시는 예비부부님들에게 이 후기가 보탬이 되면 좋겠어요 :)

더불어 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책임지고 챙겨준 팜투어 정희은 대리님 감사해요!

내년부터 제 친구들도 슬슬 결혼을 하는데, 친구들에게 추천할 여행사와 담당자분이 생겨서 기뻐요 :)

그럼 다들 뜨거운 여름 더위 조심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