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마노아에서 달콤한 휴식 이틀 후 난디 시내로 고고~ 

마타마노아에서 퇴실 하는데 저기 문패를 줘서 저희는 반납하는 줄 알았는데

기념으로 주신거였어요 지금은 신혼집에 인테리어 효과로 톡톡~~

 마타마노아에서 아쉬움을 뒤로한채 페리를 타고 난디로 고고

 2박을 함께 했던 마타마노아 풍경이에요~

 이 페리를 타고 난디 데나라우 선착으로 이동 했어요 *^^*

난디 선착장에서 알렉스 이사님을 만나 이야기 나눈 후 밥 먹으로 이동

차가 자동문이라 너무나도 좋았다는 ㅋㅋㅋ

저희는 일식으로 선택 했는데 너무나도 맛있었어요 섬에서는 튀김 요리가 없어서 먹고 싶었는데

요렇게 시내에서 먹고 싶은 튀김요리를 먹어 너무나도 행복했다는~

시내 시장 투어는 이사님 말대로 볼게 없었어요 과일도 영 그렇구요 그냥 구경만하다 왔는데

알렉스 이사님이 추천하는 커피집에서 아이스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워지네요~

요렇게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셨어요~ 남는건 사진이다~

 이제 소피텔 리조트에 도착~ 깔끔 그 자체 인테리어도 마음에 쏙 들었어요 *^^*

소피텔 외부 전경도 예뻐요 정원도 잘 되어 있고요  잠깐의 휴식 타임에는 역시나 저희는 물놀이하러 수영장 고고

저녁에는 선택관광으로 디너 크루즈를 예약해서

노을 구경 하러 갔어요 ~ 크루즈 탔더니 시원한 과일 음료도 주고  함께 환영 노래를 들었어요 ~ 

테이블에 앉아 노을 구경하던 중 무지개가 서서히 뜨더니 쌍 무지개가 딱 *^^*

무지개 보자마자 신나서 사진 엄청 찍었어요 무지개가 뜨면 행운이 온다던데~

실내로 들어와 저녁 식사하는데 이사님이 랍스터는 간혹 나오지만 잘 안나온다고 하셨는데 웬일

저희가 간 날은 랍스터를 줘서 맛있게 먹었어요

다른 음식들도 치킨도 맛있고 스테이크도 진짜 맛있어요~

물은 추가로 사는지 모르고 두개 말했는데 필히 물어볼때 한개만 이야기 하세요

다 사는거라 ㅠ 저희는 두개 시키고 다 먹지 못해서 들고 다니면서 마셨어요

식사 후 전통 공연하는데 같이 둥글게 원을 그려 승객과 함께 춤 추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저희도 함께 췄는데 잊지 못할 추억이생겼답니다. 공연 끝난 후 나와서 달빛 구경 하는데 정말 예뻐요~

리조트에 오니 요렇게 편지와 샴페인 서비스를 *^^* 소피텔 첫날은 이렇게 정신없이 즐겁게 보냈어요~

 다음날 아침 모닝커피 한잔 마시고 아침먹으러 고고  섬에서와는 달리 여기는 조식에 고기들이 듬뿍 있어요 ㅋㅋ

아침부터 배에 기름이 졌다는 ㅋㅋ

 조식 후 알렉스 이사님 안내에 따라 클라우드 나인 타러 고고 ~ 기달리는 동안 사진 찍어주시는데

정말 햇빛이 강렬헸어요~

저는  잘 타는 피부라 화상을 입었다는 ㅠㅠ 섬에서 많이 안타서 괜찮겠지하고 래쉬가드와 모자를 두고 오는 바람에

살이 익을 대로 익었어요

필히 긴팔과 모자 챙겨서 클라우드 나인 가세요 선크림으로도 해결이 안되는 햇빛이에요

저기 팔찌도 클라우드나인가서는 떼는게 좋아요 ㅠㅠ 저기 팔찌 자국으로 살이 타서 ㅋㅋ 웃겨요

보트의 빠른 속도에 깜놀랬다는 소품들 날라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ㅋㅋ

저기 보이는 클라우드 나인이 바로 저희가 놀던 곳이에요~

물 속에서도 찍고 밖에서도 찍고 물 색깔이 정말 예뻐요

다른 외국인들은 저렇게 점프하며 물 속에 풍덩하지만 저희는 패쓰~ ㅋㅋ

클라우드 나인 들어가실때는 구명조끼와 스노쿨링 장비가 있으면 좋아요

저희는 있어서 챙겨갔는데 오리발이 없어서 힘들었어요ㅠ

뭣도 모르고 물에 풍덩 했다가 파도에 밀려서 클라우드 선착장까지 수영하는데

오리발이 없어서 힘들었어요 ㅠㅠ

점심에는 클라우드나인에서 제공하는 티켓에 피자 두판 음료 두번 제공이라

저희는 피지 비터 스프라이트와 피자 한판 먹었어요

 돌아오는길에 배안에서는 달링 달링~ 하며 공연하는 달달한노래들으며 선착장으로 고고 ~

저녁에는 맛있는 현지 음식을~ 정말 푸짐하게 먹었어요 양도 많고 ㅋ 바닷가가 앞에 있어서

바닷 소리들으며 먹으니 너무 좋았어요~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거는 선셋은 못했지만 디너크루즈와 클라우드나인 스노쿨링 사파리투어 기억에 남아요

야경도 잊지 못 할 것 같아요~ 친절한 피지 직원분들도요~

제가 워낙 아가를 예뻐해서 아가 곁에서 놀아주는데 피지는 관습이 머리 만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해서

눈으로 까꿍놀이 해줬더니 아빠분이 이마키스 해줘도 된다며 저보고 배에 베이비 있는지도 물어봤다는

잊지못할 에피소드도 담고 가네요 ㅋㅋ

기내식도 잘 나오고 피지 현지 음식도 입 맛에 맞아서 여행내내 먹방 투어하며 여유도 부리고 힐링하던 신혼여행이었어요

4박6일동안 김진달래님 과장님의 추천으로 진행했던 일정이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어요

지카와 태풍 덕분에 걱정의 걱정을 해서 전화를 수시로 해도 귀찮으실텐데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걱정을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왔어요 김진달래과장님 감사합니다.

알렉스 이사님도 여행내내 맛있는 음식점 안내해주시고

선택관광도 어떤게 좋은지 설명을 잘 해주셔서 저희는 너무나도 즐겁게 놀다가 왔어요. 감사합니다.

*피지 신혼여행시 선크림, 살탔을때 바르는 연고, 알로에, 긴팔 모자는 필수로 챙기세요~!

살 별로 안탄다고 방심했다가는 저처럼 화상이 ㅠㅠ 모기 기피제는 로션타입이 좋아요~

저희는 모기향과 전기도 가져갔어요 콘센트가 다르니~ 어댑터는 필수로 챙기세요

공항 약국보다는 미리 사가는게 좋아요 공항은 너무 비싸더라고요 ㅠㅠ 

시계도 있으면 좋아요 저희는 손목시계가 없어서 핸폰을 들고 다니며 수시로 확인했어요 ㅠㅠ

돌아다니실때도 모자는 필수로 쓰고 다니세요 저는 두피도 익어서 껍질벗겨졋어요 ㅋㅋ

물놀이시 스노쿨링 장비 뿐만아니라 오리발 있으면 좋아요 저희는 다른거는 다 있었는데

오리발이 없어서 ㅠㅠ 클라우드 나인때 수영하다 지쳤어요 ㅋㅋ 다른 외국인들 아이들도

수영 정말 잘 하더라고요

칫솔  치약두 필히 챙기시구요 *^^*

피지는 팁을 안 받아요 저희는 섬에서 객실 나올때 팁 올려뒀는데 안가져가고 그

대로 있어서 가이드분께 물어보니

팁문화가 없다네요~ 

이제 다음 차례인 친구들이 신혼여행 알아보게되면 팜투어 완전 추천과

피지여행도 더불어 추천해주려고요*^^*

여유로움과 휴양을 원하시는 분께는 적극적인 추천을~

너무 즐겁게 놀다와서 후회없는 신행이었어요 추억을 공유하러 시간이 되면 블로그에도 저희 여행기를 올리러 고고

신혼여행 후 신혼재미를 느끼며 평생 알콩 달콩 예쁘게 잘 사겠습니다.

-SO&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