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발리로 4박 6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가루다항공을 이용했는데 저가항공보다 훨씬 좋아요~

기내식도 맛나고 한국분 스튜어디스도 계셔서 편했어요~

처음 도착하면 환영꽃을 목에 걸어준답니당 ㅎㅎ

이거 향기가 진짜 좋아요!!

꾸따 헤리티지 리조트 2박 아야나 풀빌라 2박으로 다녀왔어용

헤리티지에서 바라본 풍경^^

꾸따는 워낙 시내이기도 하고, 호주에서 서핑하러 온 외국인도 많아서 꼭 미주에 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ㅎㅎ

헤리티지 지하1층에 편의점이 위치하고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객실은 깔끔하고 알찼어요. 화장실은 샤워부스와 변기가 따로 나눠져있었고, 욕조도 있었어요^^

저희는 베란다와 테이블도 있어서 저녁에 더위가 덜할때 테이블에서 맥주 엄청 마셨네요^^

헤리티지 바로 앞에 꾸따 해변이 있어요. 비치가 가까워서 좋았어요~~

저희는 첫일정 워터붐했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둘째날 일정은 해양스포츠를 즐겼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씨워커 보다는 스쿠버 다이빙이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ㅎㅎ

제트스키 진짜 재밌어요! 중간에 제가 직접 운전하게 해주는데 스릴감이 짱이에요!

풀빌라 입구예요. 롯데월드에 있는 아틀란티스가 생각나는 분위기였어요 ㅎㅎㅎ

아야나 풀빌라는 정말 최고였어요. 방도 넓고 객실도 너무 깨끗하구, 수영장도 넓었어요^^

일반 오션뷰는 수영장이 작은데 오션뷰 프론트여서 수영장도 넓고 잔디밭도 있어서 빨래도 잘 말렸네요 ㅎㅎ

12월 4일에 출발해서 발리는 우기가 시작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낮에도 28~30도로 견딜 수 있는 더위이고 ㅎㅎ

저녁에만 비가오고 아침에는 화창하게 개서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밤에 수영하면 약간 추워요...ㅜㅜ

허니문을 환영하는 장미꽃^^

드레스룸도 넓구 무엇보다 정말 깨끗해요.. 더운나라라 파충류가 많을까 엄청 무서웠는데..ㅎㅎ

수영장에 작은 도마뱀 한두마리? 정도 빼고는 다른 벌레는 마주치지 않아서 좋았어요!

림바리조트의 로비입니다. 신축이라 반짝반짝 먼지 하나 안보여요 ㅎㅎ

쇼파뒤가 수영장은 아니고 뷰를 위해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저기를 바라보고 오른쪽 계단으로 내려가면 수영장이 있어요^^

아야나는 아야나 리조트와 림바 리조트, 아야나 풀빌라 이렇게 3가지가 있어서 엄청 넓어요~

특히 아야나 풀빌라에 묵는 사람들은 지정된 버틀러가 있어서 원하는 언제든지 버기를 탈 수 가 있어요.

버틀러에게 콜 할 수 있는 풀빌라 전용 휴대폰을 따로 준답니다^^

그리고 풀빌라 사람들은 아야나 리조트와 림바 리조트등 모든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가 있답니다.

최근 림바 리조트가 생겨서 수영장을 다녀왔는데, 신축이라 그런지 완전 깔끔했어요^^

어른 전용 수영장도 있고 아이들과 같이 이용할 수 있는곳도 있어요.

어른 전용은 아무래도 수심이 더 깊고, 조용했어요~ 수영장이 층층으로 나뉘어져 있어 위쪽에 올라가심 있어요~

여기는 아이들과 같이 사용하는 곳이에요. 사진 뒤에 보이는 빨간색과 초록색 튜브베드는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풀빌라 드레스룸에 풀빌라 전용 비치백이 있어요. 요기나게 잘 사용했어요 ㅎㅎ

부대시설을 이용할 때면 직원들이 룸넘버와 이름을 확인해요~~ 풀빌라 몇호 이름 이렇게 얘기해주면 되요~~

그리고 아야나의 메인 락바도 다녀왔습니당.

뷰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저희는 석양을 보기 위해 다섯시 반에 갔답니다^^

풀빌라 사람들은 자리가 지정이 되어 있어요. 스페셜이라해서 기대했는데..............흑

저는 정말 바를 생각하고 그런자리를 원했는데 그게아니였어요..ㅜㅜ 외부사람들은 그곳에 앉는 것 같던데,

진작 알았음 바꿔달라고 했을거 같아요 ㅎㅎㅎ

다섯시반에 가면 해가 좀 뜨거워서..... 뒤에보이는 우산을 쓰고 숨어있어야 한답니다 ㅎㅎㅎㅎ

저녁 먹으러 갔던 아야나 리조트 ^^ 양쪽으로 레스토랑이 두 곳이 있어요~~

아야나 리조트의 메인 수영장이에요. 미끄럼틀도 있구 아야나에 총 11개의 수영장이 있는데 요기가 제일 넓어요~~

그리고 여기서 아래로 내려가면 락바인데, 거기엔 오션뷰 수영장이 있어요.

수영장 바로 밑이 바다이구 사진찍기 제일 좋은 곳인거 같아요 ㅎㅎ

저는 전 일정 마사지를 넣었는데 마사지 포기하고 아야나 안에만 있고 싶은 심정이었어요..ㅠㅜ

버틀러가 너무 친절해서 짧은 영어도 많이 나눴어요 ㅎㅎ 장동건이 다녀갔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특히 저희는 가이드와 기사도 너무 잘 만나서 친절하시고 착하시고ㅜㅜ 저희가 너무 고마웠어요.

저희 가이드해주신 수(수켄드라) 너무 고마웠어요^^ 한국 도착해서도 카톡을 주고 받았어요 ㅎㅎ

끝까지 잘 챙겨주시고, 중간에 주신 발리의 소주라는 술 ㅎㅎ 잘먹었어요^^

수 보고싶을거에요ㅜㅜ 내년에 결혼하신댔는데 준비 잘하시길.. 담에 꼭 보기로 했는데 또 놀러 가야겠어요 ㅎㅎㅎ

허니문 준비 잘 도와주신 팜투어 광주점 김윤경 과장님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