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9월 10일에 결혼하고 다음날 하와이로 출발했어요.

8시간의 긴 비행이었지만 하와이만을 생각하면서 즐겁게 갔지요

도착하니 우리의 가이드 '제임스'가 마중을 나와있었어요~ 간단한 미팅 후에 바로 시티투어를 했어요

여러개의 나무같지만 하나인 반야트리!! 정말 신기했어요ㅋㅋㅋ

 여긴 숙소에서 바라 본 라군과 수영장이에요~ 아침마다 보면 당장 물에 들어가고싶을 정도로 맑은 물의 색깔이 지금도

또 가고싶네요ㅜㅜ

동부섬 투어하면서 본 광경들이에요~ 제임스가 유래부터 하나하나 다 설명해줘서 자유여행보단 패키지로 하길 잘했다 생

각했어요~ 저희끼리 다녔으면 그냥 보고 지나치기만 했을꺼 같아요ㅋㅋ

제임스랑 같이 투어 다니면서 쇼핑팁 맛집팁을 많이 알려주셨어용ㅋㅋ

아무리 하와이가 쇼핑의 천국이라고 하지만 다 둘러보다간 관광이며 물놀이 할 시간 하나 없이 쇼핑만 했을텐데 딱 사야

할 것들만 포인트로 콕 집어줘서 시간절약이 된게 제일 도움이 됬어요~

중간 중간에 새우트럭, 수제버거, 맛있는 도넛츠,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빅웨이브 맥주 등등 하루종일 사주셔서 숙소갈때

까지 계속 배불러있는 상태로 다녔네요ㅋㅋㅋ

하와이에서 4박 6일만 보낸건 너무 짧은 것 같아서 저희는 내년에 더 길게 또 하와이를 가기로했답니당

그때도 꼭 팜투어와 함께하려구요ㅋㅋ 제임스!! 내년에도 반겨주실꺼죠?? 그럼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알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