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12일 하와이로 신혼여행 간 여수부부 입니다~

생각지도 않게 여수 결혼 박람회에서 알게된 팜투어를 통해 하와이를 가게 되었는데요, 박은수 실장님이 추천해준 호텔과 세심한 장소추천으로 프린스 호텔에 묻게 되었어요~ 근데 대애애애애박~!! 호텔에서 본 풍경은 하와이에서 한달은 머물러도 되겠다 생각들게 저의 마음을 뒤흔들어 놨지요~ㅋㅋㅋ 첫날부터 박은수 실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렸답니당^^ 

첫째날은 와이키키 시내관광과 이올라니 궁전, 카메하메하 대왕동상, 일명 타잔 나무를 구경하고 숙소로 와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길도 모르는데 써니 가이드님이 주신 지도한장 가지고 시내를 구경하고 돌아 다녔다지요ㅋ 발이 아파 힘들었지만 사람구경 거리구경 잘하고 왔답니다~ 하와이는 사람들도 친절하고 위험하지 않아서 새벽까지 다녀도 되는 곳이라는 점  참고!!

둘째날은 자유시간과 스냅촬영,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스냅촬영은 팜투어에서 그냥 추가 옵션으로 해 주셨습니다~ 이것도 박은수 실장님의 배려!!ㅎ

마사지는 저희가 좋다고 해서 추가로 신청해서 받았는데 갠적으로 비추!! 한국이 더 시원한듯요 ㅠㅠ

자유시간엔 주로 아이쇼핑을 많이 했는데 로스라는 이월상품마켓이 너무 재미 있었어요~ 잘만 찾으면 좋은제품도 득템 할수 있거든요!^^

셋째날은 추가로 신청한 동부,북부 섬투어를 했습니다~

이건 신청 잘했다고 생각한 부분입니다~ 이곳 저곳 여러 바다도 둘러보고 써니 가이드님이 그 유명하다는 장풍포즈로 찍어 주시기까지!ㅋㅋ 점심으로 새우트럭 음식도 먹어보고 오바마 대통령이 즐겨 먹었다던 햄버거집도 가서 포장까지 해왔답니다ㅎ 오후에는 와이켈레 아울렛을 갔는데 3시간 밖에 안주셔서 미친듯이 보고 왔어요ㅠ 너무너무 아쉬운 부분 이였습니다ㅜㅜ 다음에 다시 하와이 갈거예요!!ㅋㅋ

넷째날은 자유시간과 스타오브호놀룰루 크루즈를 이용 했습니다~

낮에는 알라모아나 쇼핑센타에 가서 자유시간을 누리며 맛있는 점심을 먹었는데 여기 진짜 강추요!! 새우음식으로 유명한데 너무 맛있고 좋았습니다^^

오후에는 크루즈를 이용했는데 대게와 스테이크를 먹으며 쇼를 구경했어요~ 운좋게 무지개도 봤구요 대게가 무한리필이 라는 매력이 있답니다ㅎㅎ

이날은 마지막 날이라 먹기만 한듯요ㅎ

마지막날은 이제 공항으로ㅠㅠ

가는길 저의 마음도 모르고 무지개가 엄청 이쁘게 생겼더라구요~

그래도 추억으로 한컷 찍었답니다^^

너무나도 아쉬웠던 하와이 신혼여행 이었네요~~

남편과 다음에 다시 오기로 약속을 하고 한국으로 고고싱 했습니다~

하와이 여행 강추합니다^^

마지막으로 써니 가이드님과 여수 팜투어 박은수 실장님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