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푸켓으로 출발~

조금 늦었지만 후기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푸켓에서의 4박6일 허니문 여행기 .

요즘 해외에서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어 허니문을 갈때 걱정을 한가득 가지고 출발 했지만.

도착과 동시에 잘짜여진 시스템과 현지인 그리고 한국 가이드 분들의 동행에 마음이 안심 되었습니다.

허니문 하면 이쁘고 우아하며 웅장하고 멋있는 장소들만 구경하고 돌아다니길 원했습니다.

당연히 기대만큼이나 가이드 분들의 도움으로 여러 장소에서 아주 멋진 추억들을 잘 남기고 온것 같아요.

태국에 특징 및 역사 소소한 이야기 까지 작은것에도 놓치지 않고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가이드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 여행이였습니다. 이동간에 꼼꼼하게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냈습니다.

푸켓 장순미 가이드님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 다른 나라 갈때도 같이 동행하고 싶을만큼 잘해주셨어요 ~

우선 푸켓에는 관광 도시인 만큼 식당 직원부터 호텔 로비 관리인 까지 어느 정도의 한국말을 할 줄 알고계셔서 너무 신기했어요. 나머지는 영어로 대화하는데 간단한 단어만 말해도 빠르게 이해하시고 도와주셨죠 다들 너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푸켓은 여러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고 그중 저는 스킨스쿠버에 도전하여 성공 했습니다. 물을 너무 무서워해서 아직까지도 수영을 못하는 와이프도 성공할 만큼 초보자 분들도 간단한 설명만 들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있죠 푸켓에 가게 된다면 꼭 한번 도전해보셨으면 합니다.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것은 마사지 였습니다. 여행 도중 피로해진 몸을 3시간 씩이나 열심히 풀어주신 푸켓 전문 마사지사들에게 마사지를 받고 있자면 피로가 싹~~~ 풀려서 다음날 일정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우리 장순미 전문 가이드님과 함께 마사지 전 기념 촬영한 것인데요. 칠절하게 어떤 오일을 써야 하는지 어떤 것이 피부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너무너무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어요 ^^ 어쨋든 여행도 중요하지만 가이드 분을 잘 만나야 된다는거 복불복이지만 푸켓 가시는 허니문 분들 장순미님 꼭 찾으시길 ㅎㅎ 모두들 건강한 가정생활 행복한 신혼생활 되세요.

푸켓 너무 이쁘고 행복하고 건강한 나라였습니다. 다들 떠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