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일찌감치 준비하고 식날만 기다리면 지냈더랬죠~그러던 중

두둥!!~

저희에게 예쁜 아가가 빨리 찾아와주어서 급 식장이며 신행장소며 변경병경

그래서 팜투어(부평팜투엌ㅋㅋ)가서 신행장소 변경을 요구!!!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 감사

저희는 괌, 다낭, 하와이 등등 고민이 있었죠

원래부터 발리를 가려고 준비했던 터라.. 그리고 임산부라

그냥 요양하러 가쟈~!! 하자 의견일치 베트남 다낭으로 갔더랬죠

베트남 다낭은 저가 항공과 대한항공으로 두가지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구요~

설명을 참 잘해주셨는데 제가 잘 듣고 잘 잃어버리는 스타일이라 ㅋㅋㅋㅋ

무튼 임산부인 저는 대한항공을 타고 가기로 했죠~ 밤비행기~ㅋ

공항에 도착한 나의 갓 신랑님의 발걸음이 참 해맑아 보이네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에 도착해서 보니

신혼부부 보단 가족단위나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어요~^^

출입국에서 대기 시간이 좀 길다 싶었는데~ 아직은 사람이 직접 확인을 하는 방식이라

오래 걸렸답니당.ㅋㅋㅋㅋ

공항에서 가이드님을 만나고 베트남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건너오는 용다리의 전설도 알려주시고 ㅋㅋㅋㅋ

반얀트리 랑코 가기전 k마트에 가서 한국 음식들을 사갔어요ㅋㅋㅋㅋ

반얀트리는 안쪽에 있어서 나오기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욬

밤에 도착해서 풀빌라에 갔더니 오메나~ 너무 이쁘더라구요>ㅁ<

하지만 임산부는 급격 체력이 딸려 바로 잠자리에 누웠드랬죠....................

다음날 아침에 조식을 먹기 위해~

"버기버기플리즈"

버기는 풀빌라에서 이동수단이였죵 ㅋㅋㅋㅋㅋ 전화 한통이면 바로 와주는 ㅋㅋ

자전거도 있었지만 전 임산부이기 때문에~~~~ 버기를ㅋㅋ

버기를 타고 반얀트리  본 건물에 위치한 조식 먹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용 ㅜㅜ

밥먹기 전 저희는 몰랐죵~ 향신료 냄새를 ㅋㅋㅋㅋㅋ

갓 신랑이 좋아하는 만두 처럼 생긴 걸 먹었는데 세상.........................

향신료의 위대함을 느꼈죠~ 안되겠다 싶어 빵으로 급 마무리 하고

바다가 보이는 곳(반얀트리 본관같은)엥서 사진 한방으로 마무리했죠~

비가 오기 시작해서 저희는 사진이나 많이 찍자 하는 심보로 삼각대를 준비해

만삭은 아니지만 만삭 사진을 찍기로 했죵~

준비한 안녕~ 럭키💕 랑 가랜드를 이용해 찍었죠~ 그냥 찍어도 너무 이쁘게 나왔드랬죠~

시간이 되고 밤이 되면 마사쥐~하러 이동했어용~

베트남 마사지 최고였어요 다 끝나고 나면 차랑 과일 요거트를 주는데

저 요거트를 과일과 섞어서 먹으면 그릏게 맛있었어용~

세상 요거트 홀릭~~~~~~ 사오고 싶을 정도로

그리고 밤에 허기진 배를 잡고 가이드님이 꼭 먹어보라고 강추해주신 불고기!!

크레딧바우처를 이용해 먹었어요~ 반얀트리 랑코에서 신혼부부들을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생각보다 많이 쓰지 않았더라구요~ㅋㅋㅋㅋ

담날엔 임산부임에도 불구하고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했드랬죠ㅋㅋㅋ

역시나 비가 내렸지만 ㅋㅋㅋ 수영한번 못하고 오면 서운할거 같아서~ 풍덩했죵

역시나 마사지를 받고 맛있는 요거트먹고 룸에 와보니 너무 이쁜 수건으로 만든 백조??

맞나? 감동 감동 참 반얀트리 랑코에서 기억에 남는건 매일 매일 선물을 주더라구요~

감동이였어요~^_^ 마직막날 밤엔 직접 방앞에서 바베큐를 해주셨어요~

이건 향신료냄새가 나지 않아서 코스별로 맛나게 먹었어요~ㅋㅋㅋㅋㅋ

반얀트리에 있는 동안은 진짜 비가 와서도 있지만 요양을 제대로 했던거 같아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마지막 마사지 받고 다낭으로 이동했어요

제가 가이드님께 핑크성당에 꼭 가고 싶다고 했더니 핑크성당도 가주셨구요~

그리고 호이안으로 넘어가서 스냅사진도 이쁘게 찍어주셨어요

호이안에 비가 많이와서 전날 신혼부부는 못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운이 좋아서 들어갔지만 아직 한창 제건하고 있어서 막 이쁘다 하기보다...

했지만 밤이 되니 참 화려해 지더라구여~ 그리고 가이드님이 호이안이 왜이렇게 화려하게 등불을

집 곳곳에 달았는지 이유도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어요~^^

다시 다낭으로 와 호텔들어가기전 저녁으로 밥을 먹으러 갔죵~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절 위해 해산물보단 또 유명한 바빌론스테이크집가서

엄청 먹었어요~ㅋㅋ 갓신랑은 이날 소주를 참 많이 마셨드랬죠~

베트남은 소주값이 비싸더라구요 비싼 쏘주를 참 많이 드셨드랬죠오>_<;;

아침에 해장으로 저희는 룸서비스 시켜먹었어용 ㅋㅋㅋ

피자와 햄버거랑 딸기쥬스~ㅋㅋㅋ 세상에 사진과 똑같이 나와서 놀랐음 ㅋㅋㅋ

그리고 점심으로 먹은 현지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죽만 먹었어용 ㅋㅋㅋ

마지막날 저희는 바나힐을 가기위해 이동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우리 집에 갈때 되니 날씨가 겁나 좋았음..............)

미키해변(?)맞나? 거기서 사진도 좀 찍었드랬죠~ 사진중에 제일 맘에 드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바나힐에 갔어요~ 바나힐을 산꼭대기에 놀이동산을 만들어 놨다고 해서

산꼭대기라 봤자 하면서 콧방구 뀌면서 갔는데.... 세상만사... 진짜 긴 케이블카를 탔어요

진짜 오래...............무서웠어요...... 중간 중간 덜컹거리고 산꼭대기에 다달을때쯤엔

구름속에 갇혀서 ㅜㅁㅜ;; 전 두번은 못탈거 같아용 ㅜㅜ

그래도 도착하니 오메나~0_0;; 건물들이 유럽에 와있는거 같더라구요~

바니힐을 신기한게 입장권하나 가져가면 게임기부터 놀이기구가 공짜~ㅋㅋ

우리나라처럼 표를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는거

임산부임을 망각하고 놀이기구가 타고 싶었으낰ㅋㅋㅋㅋ

구경으로 끝났어요~

베트남 다낭하면 현지인들보다 우리나라사람들 한테 더 인기라는 콩카페도 갔어요~

신랑 말로는 뭔가 디게 부드럽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렇게 저녁을 먹고 마지막 스톤 마시지를 마지막으로 베트남 다낭과 안녕을 했죠~

참 ㅋㅋㅋ 베트남 다낭 공항은 손수 손으로 다 하시기에 줄이 어마무시하게

길었다는거~ 신발까지 벗어야 했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무사히 저희 갓신랑과 갓임산부는 즐거운 여행이 되었답니당~ 비록 비가 오고 ㅜ 음식은 입에 맞지 않았지만

저희 세가족 팜투어 덕분에 이쁜곳에서 좋은 추억만들었어요~ 그리고 좋은 가이드님 만나서

이틀내내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앗 반얀트리랑코에서 아주라 추천ㅇㅣ요~ㅋㅋㅋㅋ

거기서 오렌지 주스가 그렇게 맛있어요~ 세상 직접 손수 갈아서 주신건지 너무 맛나서 테이크아웃도 해서

먹은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