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다녀온지 한참 지났지만 후기를 아주 간략하게 써봅니다.

저희는 태국 푸켓으로 다녀왔습니다.

우선 가벼운 마음으로 팜투어 박람회를 갔습니다. 그곳에서 푸켓 트읜팜스라는 곳을 추천해주셨는데 4일 풀빌라에 일정도 마음에 들어서 바로 등록해 버렸습니다.  푸켓에 도착하자마자 간단한 주의사항과 일정관련해서 이야기를 듣고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푸는데...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트윈팜스 정말 좋았어요. 새벽도착이라 너무 피곤했지만 샴페인과 욕조는 한번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부지런히 준비하여 조식을 먹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즉석에서 만든 오믈렛과 빵, 햄 등등 모두 맛이있었어요. 무엇보다 망고를 정말 많이 먹었답니다. 그냥도 먹고 쥬스로도 마시고.. 참고로 메뉴는 늘 같습니다.  그래도 조식을 하루 세접시 이상 먹었어요!!

모든일정은 정임선 가이드님과 저희포함 세커플이 함께하였습니다. 가이드님 덕분에 저희 모두 신혼여행 기간동안 아무런 사고없이 무탈하게 그리고 즐겁고 재미있게 잘 놀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