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싱가폴 경유 1박후에 몰디브로 들어가는 일정으로 계획을 잡았어요.

싱가폴에서 몰디브 말레공항까지 이동후 게이트를 나오면 각 리조트별로 리조트 팻말을 들고있어요

그팻말을 들고있는 사람을 따라가면 국내선 공항으로 가게되고(바로옆이예요) 라운지를 안내받고 대기하고있으면 국내선 티켓팅까지 해줘요

라운지엔 간단한 요깃거리가 있고 음료가 있어요

위 사진은 몰디비안항공-국내선 이예요

 저희 방입니다.

라군위드풀 워터빌라였구요

HB 밀플랜이었어요.

추천받은대로 올인클루시브를 포기하고 하프보드로 갔는데 잘한것 같아요

아침 먹는데 기본 1시간 반 이었어요

한접시 먹고 풍경 감상하고 또 한접시 먹고 풍경 감상하고

그냥 눈이 가는 곳마다 사진인가 싶을정도예요

룸 컨디션 좋았으나 다음날 개미를 발견했고 하우스키핑이 해결해 주고 갔지만

자연과 함께하는곳이니 개미들은 늘...... 있더라구요

단것 음식 그냥 룸에 상온에 두시면 습격당합니다!

큰개미 아니었구요 작은개미 ㅋㅋ 불개미도 아니었어요

아침 점심 저녁 하늘색 구름색 바다색이 모두 다른 몰디브였어요

하얀 백사장 파란 바다 휴양의 정석이지만

절대 선크림 무조건 무조건 덕지덕지 하세요

저흰 결국 화상을 입었지만..

리셉션에 이야기 하면 간단한 비상약이 구비되어있고 의사가 오는 날도 있으니 건강에 이상이있다면 꼭 리셉션 혹은 담당 서버에게...

아 중요한사실은 디갈리엔 한국어가 가능한 마리나가 있구요

한국사람은 아니예요

그치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그리고 디갈리어플을 다운받으시면 그날 혹은 다음날 익스커션이 무엇이 있는지 미리체크 가능하구요

버기가 어디쯤 있나 확인  가능 해서 맞춰서 나가면 더운데 기다릴필요가 없었어요

어플은 진짜 유용했어요

스파는 몰디비안 스타일로 했는데

좋았어요

한국 떡볶이가 맛잇는걸 다는 다이안 이라는 직원이 있었구요

모두 친절했어요

조식은 좀 가벼운 느낌의 아메리칸 스타일이었고 빵의 종류도 많았어요

과일쥬스와 우유 미네랄 워터가 있었구요

석식은 좀 무거운느낌이었고 우리나라보단 향신료도 쓰고 전체적으로 간이 좀 쎄요

하프보드라면 방에서 물을 챙겨 가시는게 좋겠어요

그리고 몰디브에선 모히또한잔..

익스커션중 글라스바텀보트라는것 탔는데..

보트 아래가 유리로 되어있어서 보트에서 스노쿨링 하는 기분으로 좋았어요

조금 덥긴 하지만 더울땐 보트 위로 올라가시면 시원한 바람을 느낄수 있어요

4박 5일을 모두 쓸수 없으니... 안타깝기만 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도 예쁘고

아침 먹으로 가는 길도 예쁘고

가만히 있어도 좋고

여튼 모두 좋은 디갈리였어요.

디갈리에서 추천하는점 -

어플= 버기이용이 편하고 익스커션 등등이 나와있음

담당서버= 추후 또 어떻게 변경될진 모르겠지만 한국어가 되는 직원이 한명이라도 있었고 아직  디갈리에 간지 6개월밖에 안되었다고 했어요.

수중환경= 워터빌라밑에 항상 학꽁치같이 생긴아이들과 물고기들이 보였어요 물론 우리가 물에 들어가는순간 도망갔지만... 좀더 멀리나가면 거북이와 간혹 아기상어도 볼수 있데요..

밥먹다가 물고기들이 바다위에서 점프하는것도 보실수 있습니다! 돌고래인줄....

식사=석식보다 조식이 더 좋았어요

직원= 어딜가나 그럴진 모르겠지만 모두 친철했어요

보트직원들도 유쾌하고

와이파이=전섬 와이파이가 되어 너무 편했어요 인스타정도는 무난히 됩니다!

단점-

이동시간=국내선+스피드보트이기에 멀미가 심하신분들은 멀미약 드세요

국내선 금방지나가지만 소음은 조금 있어요

이정도.....

사진이 핸드폰 2대 액션캠 디카까지 4대에서 찍다보니 너무 많아서

어떤사진을 올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디갈리 좋아요!!

-중간에 만난 팜투어 직원분들 반가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