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7월달에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날씨는 조금 더운 정도? 였던거 같아요 😄

저희는 유럽이 너무 가고싶었던지라,

서유럽만 갈지

서유럽+동유럽으로 갈지를 엄청 고민하다가,

후자를 선택했네요

팜투어에서 도움도 많이주시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셨어요

저희의 일정은

프랑스(파리)+체코(프라하)+오스트리아(빈) 였어요~

처음 유럽을 가는거라 엄청 설레였어요😂

그래도 반 패키지? 같은 느낌이여서

부담감은 쫌 덜었답니다 ㅎㅎㅎ

첫날 파리에서는 자유시간이었어요~

공항에서 픽업 서비스 해주시고

파리 시내라던지 지하철 이용 방법도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사진만이 남는거라며 엄청 셔터를 눌렀네용😅

둘쨋날에는 가이드 투어가 있었어요~

시내 곳곳을 자세히 설명해주시며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어요 ㅎㅎ

루브르 박물관도 가보고,

몽마르뜨 언덕도 갔어요 ㅎㅎ

제가 찍었는데 잘찍었다고 자랑하고 다녔다는 ㅎㅎ

예쁜 날씨가 한몫 했어요😗

셋쨋날에는 파리에서 스냅사진을 찍었어요~

패키지로 포함 되어 있었어요!

찍고 싶은 포즈라던지 장소도 구도도 말씀드리니

잘 체크해주시면서 찍어주셨답니다 😊

파리에서 저녁 비행기로 체코로 넘어왔어요~

여기도 픽업 서비스가 제공되었습니다 ㅎㅎ

반짝반짝 어두운 거리도 너무 예뻤어요😍

숙소도 제일 넓고 쾌적했어요!

다음날 프라하 반나절 투어 하는 날에,

길거리에 있는 꽃들도 너무 예뻤어요💐🌷🌹🌺

프라하성에 가서 사진으로 담아왔는데,

아직도 눈에 아른거려요😕

너무너뮤 예뿌고 또가고싶구😢

성비투스 대성당에서 찰칵

(💡저희 가이드 해주셨던 분이 너무 재밋었어요)

야경투어에는 크루즈?를 타고 까를교야경과 프라하성 야경을 감상했어요~

날씨도 적당하고 너무 예뻤어요🛳🌉

저희는 다음날 아침에 버스로 오스트리아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갑자기...!!!!

오스트리아로 가는 편이 없어졌다는거에요..

그 당일에 .. 프라하에서요..😨😱

저희 너무너무너무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팜투어 담당자님께 보이스톡으로 설명드렸더니

근처에 기차역이 있으니 거기를 이용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시간도 다 알아봐주셨어요)

근데..... 알아봐주신....

기차 매..진

굉장히 당황했어요ㅠㅠㅠ😭

"나 체코 미아.. 국제 미아 되는거야???" 라고

할 쯤 기차역에서 아무대나 카운터가서

오스트리아 빈 가냐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2시간 뒤에 열차가 하나 있더라구요!!

표를 예매하고 겨우겨우 오스트리아에 갈 수 있었어요.

(표는 환불 다 받았습니다)

조금.. 화가났지만,

비엔나에 와보니 화가 사르륵 녹더라구요🤯😝

열심히 걷고 걷고

시차적응해보며 구*맵을 친구삼아 다녔어요 ㅎㅎ

팜투어에서 제공해주시는,

기차티켓, 버스티켓, 지하철 티켓 덕분에

편리하게 다닐 수 있었고

무엇보다 반 패키지 여서 우리 시간도 갖고

그 나라의 명소도 같이 다니며

너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정말 팜투어 신혼여행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