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2018년 10월 6일 결혼한 신혼부부 입니다.

허니문은 10월7일 4박6일 일정으로 발리를 다녀왔구요

전남 광주에 있는 팜투어 이혜진과장님을 통해 추천받아 가게되었어요.

여행을 가기전까지 항공예매 일정안내 등을 꼼꼼히 잘챙겨주신덕분에 허니문계획에

문제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

저희는 뮬리아 풀빌라2박/ 안바야 디럭스2박 일정으로 4박6일 패키지를 이용하였는데

뮬리아 리조트 일정때문에 안바야 2박/뮬리아2박 으로 순서가 바뀌었죠.

허니문 첫날 8시간 비행끝에 발리에 도착하니 우리측 가이드인 '얀나'가 대기하고 있었죠

낯선 타국에서 오랜만에 영어를 쓰자니 울렁증이 나올뻔 했지만

한국말을 구사하는 얀나 덕분에 일정안내를 도움 받았어요.

저녁식사로 나시고랭을 먹은뒤 바로 뮬리아리조트를 방문 했는데

팜투어 이혜진과장님이 왜그렇게 뮬리아를 추천하셧는지 새삼 느끼게될 정도로

거대한 규모와 서비스가 정말 최고였어요.

뮬리아에서의 2박은 발리에서의 최고의 나날들이었네요. 음식, 서비스, 수영장 등

다음에 발리에 다시온다면 뮬리아 4박을 이용할 것 같아요.

패키지 여행답게 매일 일정을 소화하면서 선택적 여행도 즐겼는데

개인적으로 허니문 컨셉을 '엑티비티'인지 '휴가'인지 정하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저희는 휴가및 쇼피이어서 '우붓시장'이 제일 재미있었네요 ^^

뮬리아 이후엔 안바야라는 공항근처 호텔을 이용했는데 여기는 추천을 하고 싶진 않네요 ^^

그래도 현지 가이드인 '얀나'덕분에 여행하는동안 현지 이야기등 관광적인 요소를 재미있게 즐겼네요.

결론적으로 발리에가시면 뮬리아는 정말 추천드려요 ^^ 최고입니다. 다음엔 뮬리아만 이용하고 싶을 정도에요

무튼 팜투어 패키지는 상당히 괜찮았지만 개선할 부분을 굳이 꼽자면

안바야 호텔은 호화스러웠지만 서비스가 정말 별로고 어느정도면 저희와 가이드는 안바야 직원과 한바탕(?)도

할정도로 불쾌감을 느꼈던 곳입니다. 룸컨디션도 별루이구요 .

그리고 저녁식사는 패키지에 포함되있는 기본음식은 비용이 더들더라도 나시고랭,미고랭은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4일동안 기본식사패키지가 나시고랭,미고랭은 좀 지겨워요 ㅠ

이 2가지를 제외하곤 아름다운 섬도시 발리에서의 허니문은 저희의 예쁜 추억으로 담길 수 있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