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에 갔던 신행 후기를 올려봅니다~

결혼한지 엊그제같은데 벌써 한해가 다 가고있네요 'v'

신혼여행이 아니면 언제 또 몰디브를 가겠냐며 선택한 곳인데 너무나 만족스러웠어요~~

저랑 신랑은 여행하면 무조건 휴양지가서 요양하고 오자며...관광은 힘들다며..ㅋㅋ

그래서 섬안에서 즐기기만 하는 몰디브가 딱 좋았습니당

역시 시작은 비행기사진이죠 ㅎㅎ

디갈리는 국내선 + 수상보트도 타고 가야하는 먼곳이예요~

비행기를 몇시간을 탔는데 또 타야하다니 하지만 또 다른 경험이니깐~

이렇게 생각하고 탔습니다 ㅋㅋ 가자마자 짐풀고 뻗어버렸지용

주변에 수상보트가 여러척 있었는데 디갈리꺼가 가장 크고 좋았어요!

한참 가다보면 직원들이 2층으로 올라와서 바람맞으며 같이 보자고 해요!

한번 올라갔더니 바람이 매우매우 쎄서 금방 내려왔었...

탁트인 바다는 정말 최고였어요!

이젠 디갈리의 여러 전경들입니다

아침식사는 꼬박꼬박 했었는데 이렇게 따사롭고 평화롭게 아침식사라니

정말 기억에 남는 행복중 하나였습니다 ㅠㅠ

사실 저는 수영을 못해서 신랑 구경만 했는데 이런 휴양이 또 없더라구요~

물놀이 후 해가지면 이렇게 누워서 감상... 

아래는 디갈리 대표 바인 할리선셋바예요

음료는 당연히 맛은 다 보장되는거고

넓기도 넓은데 노을이 너무 이뻐요 ㅠㅠ

밤이되면 할리바의 반대쪽인 이스트바에서는 클럽도 열렸습니다..ㅋㅋ

사진은 못찍었지만...ㅜㅜ

한적하게 걸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조명이 이쁘게 되어있어서

밤에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