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2월 1일 예식후 12월 2일 칸쿤으로 출발하였어요.
기간은 2018년 12월 2일~12월 10일, 6박 9일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뉴욕이나 라스베거스를 들리는거랑 달리 '아에로 멕시코'를 타고 한방에 멕시코로 갔습니다.
저희에게 몇일의 시간이 더 주어졌다면, 미국도 들렸겠지만, 저희는 오로지 평일 5일의 시간과 주말밖에 없었기 때문에 시간 활용을 위해 멕시코로 바로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시간 오는 시간은 꼬박 이틀 정도 걸리기 때문에, 칸쿤을 선택하시는 분들은 꼭 목베게를 준비 하세요!
이렇게 많은 시간이 걸려 정말 가치가 있는건가 하는 약간의 후회도 했습니다.
너무 혹한에서 와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칸쿤땅을 밟을때 저는 그곳이 천국인줄 알았습니다.

칸쿤공항에서 가이드님을 만나 호텔로 이동을 했고, 호텔에서 다른 가이드님을 만나 앞으로의 일정을 들었습니다.

숙소는 하야트 지라라에서 2박, 하야트 지바에서 4박 했습니다. 아래 돌고래 사진은 하야트 지바에서 키우는 돌고래 에요~

그리고 칸쿤 가시는 분들은 여러가지 액티비티가 있는데, 셀하는 꼭 가시길 추천 합니다.!! ㅎㅎ

수영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낙원이 따로 없더라구요.

자유 여행 이었기 때문에, 제가 했던 것들만 나열하면,
치첸이사 투어, 세노때 투어, 셀하, 코코봉고 등을 했어요.

호텔에서 만난 가이드님에게도 투어 신청을 할 수도 있으나, 발품을 팔면 조금더 저렴하게도 할수 있습니다. ㅎㅎ
각각의 장단이 있으니 그건 여러분이 선택 하시어요~

모든 호텔은 올인클루시브이기 때문에 원하시는 식당/바/카페에서 무엇을 드시더라도 무료로 드실수가 있어요.

식당에서 원하는 드레스 코드가 있지만 남자에겐 조금 까다롭지만 여자에겐 조금 너그럽더라구요.

남자 복장은 슬랙스에 셔츠, 운동화 정도면 어디든 다 통과 되구요, 여자는 원피스면 무난하게 통과 할 수 있습니다.

기념품은 저희는 라이슬라에서 빅토리아 시크릿 핸드크림과 맥 립스틱을 샀구요.(거의 와이프 지인 선물이었네요)

양가에 데낄라 한병씩 드리려고 데낄라중에 제일 비싸다는 에라두라 데낄라 샀어요! 데낄라 너무 싸서 막 집어 오고 싶었는데, 면세 한도가 있어 참았습니다. 데낄라도 호텔 바에서 무료로 드실수 있으니, 여러가지 맛 보고 사시면 좋을 듯합니다.

아래는 부끄럽지만 사진 몇장 공유합니다. 혹시라도 다른 정보 원하시는 분들은 쪽지로 문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