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가 글 못쓴다고 저보고 쓰라는데 ㅜㅜ

못쓰는 글이지만 간단하게나마 신혼여행후기남겨요.

저희는 4월29일부터 5박7일동안 카오락+푸켓 다녀왔어요.

첫날 숙소 침대가 이쁘게 꾸며져있어서 최대한 늦게잤어요^^

숙소옆 비치에서 찰칵.
 
카오락 3일은 예상했지만 날씨가 그닥 좋지는 않아서 액티비티한 갬성은 조금 약했어요. 아꿉~~~

파고때문에 시밀란섬 마지막 뷰포인트를 못간게 천추의 한이되지만 스노쿨링으로 만족 할 수 밖에 없을듯 해요.

푸켓 가는길에 매니저님이 히든장소가 있다고해서간 식당인데.. 뷰가 어마어마했다능.. 사진으로 담기엔 너무 모자라네요.

푸켓에서의 나머지 일정은 거의 휴향을 생각했어요.

근데 날씨도 좋고 너무너무 좋았다는거..

이거이거 tv나 영화에서만 본 바다뷰인데 너무 예뻤어요. 이쁜 나머지 제가 미친짓?을 좀해서 인물샷은 패스할께요 ㅎ

이런거 함 찍어보고 싶어서 시간 맞추느라 허겁지겁 ㅋ

마지막날 돌고래쇼가 추가됐다고해서 보러갔어요.

마지막날까지 알차게 휴양하고 잘갔다왔네요.

팜투어 김재규 과장님 덕분에 좋은코스로 잼나게 놀다왔구요, 특히 현지 갔을때 저희들 잘 케어해주신 eiden매니저님 진짜 친형처럼 살갑게 대해주시고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올해 승진있다는데 이런분 안올리면 안될거 같아요^^

잘못쓰는 글이지만 간략하게나마 허니문후기 남겨요.

모두들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여행갈일 있으면 팜투어로 꼭 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