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13~19 5박 7일 하와이로 신행 다녀온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ㅎㅎ

우선 첫번째로 호텔은 와이키키 비치콤버 호텔에 머물렀어요!

이곳에 머무르면서 어메니티에 칫솔 치약이 없다는거에 좀 놀랐고....

방음이 정~~~말 안된다는거

하지만 이것 외엔 다 맘에 들었어요 ㅋㅋ

조식쿠폰도 5일이라 10장이 나왔지만 늦잠자서 하루밖에 먹지 못했다는거..

하지만 아래 사진을 보면 조식 퀄리티 나오져??

 음식이 대체적으로 짰어요...그래두 맛은 굿굿!!

두번째로는 팜투어 옵션에 대해 말해보려해요

저희는 렌트카로 섬투어를 하고싶어서 렌트카를 옵션으로 선택했는데

주차문제나 좀도둑 문제가 골때릴거같아서

그런거 신경쓰고싶진 않아 섬투어 일정을 가이드와 함께하는 것으로 변경하였고

서핑과 마사지, 매직 뭐시기 암튼 밥먹으면서 매직쇼보는거 신청했어요

우선 진짜 맘에들었던 것은 서핑!!!!!!

저는 해양 스포츠는 다른 나라에서 해봐서 하와이에서 특별하게 추억될만한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서핑을 했는데 진짜 이건 후회 1도 안해요 ㅋㅋ

살이 좀 많이 타긴했지만....그래도 서핑 하고 저녁에 마사지까지.. 처음 마사지 받을땐 좀 돈아까운거 같은데..? 싶다가

다음날 팔이 안아파서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서핑 사진은 메일이 아직 안와서 못올리는 아쉬움이...ㅜㅜ 

그리고 섬투어 일정에서 Justin 가이드의 활약이 펼쳐집니다...

justin 사진찍어서 미안해요...^^

너무 열일 하고 계셔서 저도 모르게 도촬을..

저렇게 너무 열심히 사진찍어주시고 또 그사진들이 너무 잘나와서 기분짱 좋았어요 ㅋㅋ

삼각대가 필요없어요ㅋㅋㅋㅋ 솔직히 신혼여행의 기쁨을 반넘게 justin 가이드가 다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매직 뭐시기 쇼인데..

이름 기억 잘 안남...근데 칵테일은 알콜 빼고 마셨는데 맛있었고

저는 이거 별로 였어요..

벤또도 나왔는데 고기 누린내 ? 많이 났고 .. 대신 밖에서 사온 음식 먹을수 있어서

저희는 치즈인더 파라다이스 인가 거기서 햄버거 사와서 먹었어요 근데 여기도 별로에요

테티스 가세요.. 알로하 버거 존맛~~~

justin이 가라고 한 곳은 다 존맛~~~~제 입맛을 사로잡아 버렸쥬?

아무튼 저는 패키지 여행 갈때마다 가이드 복이 있는 여자 같아여...

항상 좋은 분들께 많은 정보도 얻고 많은 추억도 쌓아 갈 수 있었어요.

다만 이번 여행에서 아쉬웠던 점은 신혼여행이라고 선물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았다는거에요ㅜ

둘이 즐기기도 모자란데 선물사러 이리 저리 다니고 짐싸고.. 머리 터지고.. 캐리어도 터지고..

그나마 Justin이 짐싸는 법 등등 친절하게 많이 알려주셔서 그나마 덜했어요!!

고마워요 Justin !! 다음에 하와이 놀러가면 연락할게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