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 11월10일 부터 17일까지 꿈같은 신혼여행을 갔다온 후 이제서야 후기를 작성하네요 ㅎㅎ 

저희는 호텔 컨디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커플이라 캠핀스키 풀빌라에서의 4박 일정을 가장기대했어요 ^^ 

처음 이틀은 데빈스카이에서 숙박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정말 좋더라고요 호텔직원들 모두 너무 친절하였고요

선택일정으로는 화이트 래프팅과 워터붐파크를 갔었는데 둘다 너무재밌었어요!

워터붐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난 뒤 먹는 빈탕맥주는 역시 꿀맛이였고요 ㅋㅋ

 저녁에는 짐바란 해변에서 씨푸드를 먹었는데 석양이지는

그 장면은 카메라에 다 담기지못할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당 ㅜㅜ

캠핀스키의 전경이에요~  날씨도 좋고 하루종일 수영만해도 즐거웠어요 ^^

선택일정을 하기전, 후 저희는 이렇게 수영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즐겁게 보냈답니다

매일 저녁은 마사지로 하루를 마무리하였고 발리음식이 조금짜긴했지만 제 입맛에는 나쁘지않았어요~ 

자유일정이 주어진 날에는 호텔에만 있기가 아쉬워서 "발리 사파리" 를 갔다왔는데 그곳도 정말 강추합니다~! 

동물들을 바로 눈 앞에서 볼수있는데 정말 신기하고 특별한 경험이였어요 ^^ 

저희는 한국에서 미리 튜브 대여를 신청했더니 풀빌라 안에 있는 개인 수영장에 튜브를 직접 가져다주시고 바람도 불어넣어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즐거움이 배가 되었어요 ! 

캠핀스키의 야경이에요 정말 너무 예쁘죠? 

다음에는 둘이 아닌 셋이 되어 함께 다시 꼭 오자~ 하고 약속하면서 저희의 발리 허니문 후기는 이렇게 끝낼게요 ^^

예비 신랑신부님들도 발리 꼭 갔다오세용 자신있게 추천드려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