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팜투어 신혼여행 후기입니다!

저희 부부는 12월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코사무이에 다녀왔어요.

우선, 팜투어를 통해서 신혼여행을 다녀온건 대만족이에요!

여행에서는 가이드가 중요한법인데,

가이드랑 함께할때는 가이드랑 즐겁게~

또 저희끼리있을때는 저희끼리 즐겁게~ 잘놀았어요!

12월의 코사무이 날씨는 오락가락이었어요.

저희가 방콕에 도착하고 오조차웽까지는 정말 날씨가 좋았었는데

제가 남편에게 "코사무이 날씨가 우기라고했는데, 비가 안오네"라고

 말한 그 낮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해가 떴다가 비가왔다가 반복했어요.

저희는 숙소를 방콕 1박 오조차웽 2박 콘래드 3박이었어요

오조는 개인 풀장은 없고 공용풀장이 있었어요.

숙소안은 좁긴했지만, 아침 조식도 맛있고

공용풀장. 그리고 바로 앞에 해변이 예뻤어요!

또한 시내가 가까이있어 저녁에 산책으로 다녀왔는데,

살건없었지만. 코사무이 시내 구경하기도 좋았고,

망고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사먹기도 했어요!^.^

여기는 낭유안섬이에요~

 낭유안섬은 추천 100%에요!

배를 타고 가야하는 곳이라 배멀미가 심하시다면, 멀미약이 중요할거에요..

저는 한국에서 배탈때는 멀미를 하지않았는데,

코사무이에서 낭유안가는 배를 탔을때는 멀미약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조금 속이 울렁거렸어요! (가이드께서 미리 멀미약을 챙겨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

낭유안섬에는 스쿠버다이빙&스노쿨링 등 물놀이가 대부분이라..사진이 없어요ㅜㅜ

정말정말 예쁜곳이고 맑은곳인데, 사진이 없어 제일 아쉬워요

만약 가시게된다면 물놀이하기전에 예쁜모습 많이 담고나서 수영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저도 수영을 못하고 물을 정말 무서워하는데,

업체의 도움으로 스킨스쿠버를 잘했어요! ㅎㅎ

안에 있는 물고기들을 보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ㅎㅎ

낭유안섬에 가면 코코넛 쉐이크를 꼭! 먹어야해요!^^

이게 맛있어서 최고로 8번도 먹은 사람이 있다는데..

사실..저희 부부 입맛엔 맛있긴했으나 8번정도 먹을만큼인지는... 모르겠어요 ㅜ

저희가 탄것처럼, 2층에 타고싶으면 이야기하면되요!

저희가 다녀왔던 사파리투어에요!

사파리투어는 폭포,악어,코끼리(+코끼리트래킹),원숭이 쇼를 볼 수 있어요!

신기하기도 했지만, 솔직히.. 한편으론 불쌍해보이기도 하였어요 ㅜㅜ

그래도 동물들이 사람말에 따라서 움직이는게 신기했어요!

그리고 가만히 앉아있는것보단 참여를 하는게 더 재미있어요!

여기는 콘래드 숙소입니다!

 콘래드 도착해선 .. "우와"라는 말을 몇번이나 반복을 했는지 몰라요.

처음 호텔에 도착했을때부터 시작해서 방을 구경할때 수영장을 구경할때

비치를 구경할때 등 숙소 곳곳이 예쁜곳이었어요!

그래서 정말 감탄의 연속이었어요 ㅎㅎ

콘래드의 가장 단점은 슈퍼가 멀다는거에요!

숙소에서 모든것을 다 할 수 있기때문에,

큰 불편함은 못느꼈지만, 음식이 부족할때? 군것질이 하고싶을때?

무언가를 사놓지않으면 가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그 부분을 미리 이야기듣고가서

가기전에 편의점들려서 군것질거리들을 사서 호텔갔어요!

개인풀장.. 그리고 바다... 정말 정말 예뻤어요 ㅎㅎ

숙소에 있다는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했어요

비치에 가면 산책로가 있어요~

산책로를 따라가면 이 다리가 있어요!

저희가 있었던 코사무이에서의 신혼여행은

휴식도 있고 엑티비티도 있고! 정말 좋았어요!!

오조는 오조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었고,

콘래드는 콘래드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었고!

숙소도 마음에 들고 저희의 일정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저희가 팜투어를 선택해서 신혼여행을 코사무이로 다녀온건 정말 후회없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싶어요!

음식은 아침에 뷔페에서 자유롭게 골라먹을땐 괜찮은데.

한국사람 입맛에 맞춰서 나오는 태국음식이라 하더라도

저희는 그게 안맞을때가 있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한국에서 챙겨간 음식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 모든것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 ^^

다음에 코사무이여행을 가신다면,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