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박 8일 스위스-이탈리아 반자유 신혼여행 후기 올려봅니당!!

허니문을 유럽으로 갈까 휴양지로 갈까 고민하다가

둘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이번기회가 아니면 당분간 유럽여행을 갈 기회가 없을것 같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한번도 유럽여행을 가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계획을 짜야 할지 너무 막막해서

여행사를 알아보다가 팜투어에서 상담을 받고 계약을 하게 되었어요!!

직장생활하면서 결혼준비까지 하느라 여행지에대해 공부할 자신이 없어서

가이드가 필요할것같긴 한데 신혼여행이니까 둘만의 시간도 갖고싶어서

반자유일정으로 계약하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대.만.족 이였습니당~

지금부터 설레는 스위스-이탈리아 신혼여행 사진 보여드릴게용!!

-첫째날 / 스위스 취리히-인터라켄-

취리히공항에서 현지에 계신 한국인 가이드분과 만나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던 취리히 호수에 가장 먼저 갔습니당~

이국적이고 멋진 풍경에 장시간 비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것 같았어요!!

루째른 호수의 카펠교인데 가이드분이 관광지마다 역사적인 이야기나 관련된 설명들을 해주셔서

더 기억에 많이 남고 재밌게 다닐수 있었습니다.

 저녁으로는가이드분이 추천해주신 숙소 근처에 있는 맥주집에서

독일식 족발인 슈바인학센을 먹었어요.

가게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만족하는 식사였습니다.

-둘째날/스위스 인터라켄-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묵은 숙소에 있는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침마다 눈뜨자마자 멋진 풍경이 보여서 상쾌한 아침을 맞을 수 있었어요.

 스위스의 쉴트호른에 오르기 전에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스위스는 사방이 다 너무 예쁜 풍경들 뿐이라서 여행내내 너무 행복했어요>_<

쉴트호른 정상에 있는 360도 회전 식당에서 먹은 소세지와 감자요리입니당.

 -셋째날/이탈리아 베니스-

셋째날은 물 위의 도시 베니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시작했어요!!

스위스는 풍경이 너무 멋있는 나라였다면

이탈리아는 다양한 유적지와 역사적인 건물들이 많아서 즐거운 나라였습니다.

 베니스는 수상도시이기때문에 수상택시인 곤돌라를 이용하여 이동하는데

곤돌라들이 너무 멋있었어요!!

저희도 곤돌라를 타보았어요.

다른곳에서는 해볼수 없는 이색적인 경험이였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저녁에 야경을 보면서 수상 보트를 타고 지중해까지 드라이브를 했는데

그게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였어요!!

-넷째날/이탈리아 피렌체-로마-

피렌체에서 유명한 스테이크집인 자자에서 먹은 티본스테이크입니다.

역시나 유명한 만큼 너무 맛있고 소스맛이 아닌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스테이크였어요!!

여행 중 가장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다섯째,여섯째날/이탈리아 로마-

로마에서 만난 가이드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 친절하고 재밌는 가이드님이셨어요.

포토스팟도 많이 아시고 사진도 예쁘게 잘 찍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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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도 우리나라 5성급 호텔처럼 깨끗하진 않지만

꽤 깔끔한 숙소들이였어요.

반자유 일정이라서 가이드가 필요한 여행지에서만 가이드님이 함께해서 중요한 것들은 잘 설명해주시고

자유일정인 날에는 저희끼리 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았어요.

도시 이동시마다 도착하면 가이드님이 기다리고 있어서 헤매지 않고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었고,

궁금한 사항도 물어볼수 있어서 미리 찾아보지 않고 가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편했어요!!

좋은 가이드님들과 함께 무사히 여행할 수 있게 준비해주신 팜투어 이혜연대리님 너무 감사합니당!!

이번 여행에서 너무 만족해서

다음에 또 여행할 일이 있으면 팜투어에서 계약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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