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후기 / 허니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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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짙은 파랑과 에메랄드가 공존하는 신비빛 바다
작성자 최O수 등록일 2020-03-17 연락처 끝 4자리
허니문 여행 몰디브 두짓타니


바다 색이 보이시나요? 

짙은 파랑과 에메랄드가 공존하는 바다에요

색이 뚜렷히 구분되는 만큼 수심이 갑자기 깊어져요.

몰디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노쿨링!

리조트 바로 뒤로 이어진 바다로 들어가면 (2번째 사진은 리조트 개인 선베드에 누워 찍은거에요! ) 얕은 바다에서부터

형형색색 물고기들의 행렬을 볼 수 있어요. 조금만 더 들어가면

아래가 보이지 않을만큼 깊고도 오묘하고 투명한

짙은 파랑빛 바다의 세계가 펼쳐져요.

그 장관을 바라보면 두려운 마음마저 든답니다.

잊을 수 없던 몰디브의 바다를 너무나 추천해요. 

 

두짓타니의 씨그릴 레스토랑에서 최고의 밀플랜으로 잊지못할 음식을 먹었어요

음식의 맛과 퀄리티 뿐아니라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장관을 볼 수 있죠. 야외 테라스는 저희가 머무는 동안 사랑했던 장소인데요. 하늘이 매일 아름다웠어요. 

노을지는 하늘을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면 평온해지고 마음 속에서 사랑이 샘솟아 난답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오렌지색 하늘은 분위기 있는 네이비퍼플로 바뀐답니다.

하늘은 시시각각 변했고 변할 때마다 특색있게 아름다웠어요.

몰디브 두짓타니의 하늘은 정말 컸고 넓었는데 

덥지도 습하지도 않은 기분좋은 날씨의 하늘이 이렇게 아름답구나 깨달았답니다. 

씨그릴 레스토랑에서 있는 동안 분위기 맛 플레이팅 3박자를 다 갖춘 최고의 코스를 매일 밟을 수 있었어요. (식자재도 최상급!)

 

몰디브 두짓타니 숙소에 들어간 첫 날 사진이에요.

허니문 특전으로 와인과 과일 초콜릿케잌을 준비해주셨어요.

어찌나 피곤했는지 술을 못하는 저희는 와인 마시고 

곧 바로 잠들었다는 재밌는 이야기 ㅎㅎ 

첫날은 허니문 특전 환영 음식들로 배불리 먹고 쉬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저희는 두짓타니를 선택한 이유로

음식이 맛있다는 호평이 컸어요 !

하루 3번 식사플랜과 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로 선택하였는데

신선한 생과일 주스랑 모히또를 맘껏 마실 수 있었던 것이 

참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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