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24일 예식을 올린 신혼 부부 입니다^^*

2월 25일 ~ 3월 3일 기간으로 싱가포르 1박(자유일정) + 발리 5박 6일 일정이였습니다^^

예식후 피곤하였는데 인천 공항 앞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로 1박 일정을 추가해 주셔서(저렴한 비용으로)

다음날 아침 비행에 어려움 없이 일정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싱가포르 도착 후 호텔에 체크인을 한 후 식사를 하러 노사인보드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싱가포르 대표 메뉴인 칠리크랩을 먹으러 갔는데~ 서빙하시는 분의 추천을 받아 메뉴를 주문하였는데요..

환산을 잘못하여 ...... 칠리 킹크랩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환산 잘 하셔야 해요..ㅠㅠ)

영수증을 받고 환산을 해보고 잠시 멍때렸습니다....ㅠㅠ

알래스카산 칠리 킹크랩 .. 가격은 후덜덜이였지만.. 맛은 있었어요..^^

식사 후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상을 중심으로 산책을 하고

플라워 돔과 포레스트 돔을 구경하였습니다~!!(티켓은 한국에서 구매해서 가시는게 저렴해요 ㅎㅎ)

그리고 밤에 하는 슈퍼트리쇼 시간에 맞추어 쇼 감상을 하였어요 ㅎㅎ

호텔로 돌아와 맥주와 함께 안주를 곁들여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근데 이 호텔에서 아쉬운게 있었어요..ㅜㅜ

밤에 화장실에서 갑자기 파이프가 터지면서 천장에서 물이 새기 시작했어요 ... 다른방으로 옮겨주셨는데..

그에 대한 보상이나 아무런 서비스는 없었네요 .ㅠ(스윗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입니당..)

다음날 아침 일찍 센토사섬으로 가서 루지를 타고 ~~ 발리로 향하였습니다!

한국에도 루지가 들어왔다고 했지만..

원조인 싱가포르 루지를 즐기고 싶었어요..!!

발리에 도착하니 현지 가이드님께서 저희 이름을 들고 반갑게 맞이해 주셨어요 ㅎㅎ 수달님~ ㅎㅎ

발리 도착 후 저녁일정은 리조트 1박으로 자유일정 하였습니다 ㅎㅎ

둘째날 일정은 야융강 래프팅 이였어요~!!(이거 강추에요^^*)

끝나고 마사지를 받고~~ 풀빌라로 체크인 하였습니다!

더 사마야 풀빌라 좋아요! 웰컴 드링크와 숙소에도 웰컴 푸드를 준비해주셨어요 ㅎㅎ

셋째날 일정은 워터 붐 파크 였어요!(요기도 재밌습니다 ㅎㅎ)

열심히 놀고 마사지 받았어요~ 저녁 식사 후 풀빌라 내에 있는 헬스장도 가서 가볍게 운동좀 해줬어요 ㅎㅎ

시설도 좋더라구요~ ㅎㅎ

넷째날은 자유일정으로 늦잠을 자고 풀빌라주변에 플리마켓과 시내를 구경하였어요~

그리고 해변을 걷다가 해변가에 있는 분위기 좋은 바 도 발견하여

맛난 음료 한잔을 하였어요 ㅎㅎ

풀빌라를 즐기는 날로 점심, 저녁도 풀빌라 내에서 즐겼고~풀빌라내 수영장도 이용하고  마사지도 받았습니다. ㅎㅎ 

다섯째날은 쇼핑 및 자유일정으로 쇼핑은 폴로 매장,루왁커피,가방/라텍스 매장 등 쇼핑하였고~ 한군데도 빠짐없이...

구매를 하였네요 .........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우붓 마을 및 전통시장을 관광 후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풀빌라에 돌아와서 마지막 밤을 마무리 하기 위해 주변에 핫하다는 바를 갔어요~

유러피언들이 많았고... 남자 무리, 여자무리가 오는것을 보니 ..

헌팅 술집 같더군요 ㅎㅎㅎㅎ

다음날 맛난 조식 후 한국으로 갑니당~~~!!!

더 사마야 풀빌라 조식 짱이에요!!!!!

아주 살짝 하나 아쉬운 것은...!

패키지에 포함된 식사 메뉴가 겹치는 것도 있었고, 기본 메뉴들이라서 조금 아쉬웠어요 ㅜ

추가 비용 들더라도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잊지못할 신혼여행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