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거나 불쾌한 일 없이 여행하게 해준 팜투어(이세희 주임님)에 감사한 마음도 전하고,

신혼여행을 알아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행복했던 칸쿤 후기 올립니다.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중간중간 제 블로그 링크 남겼으니 더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 참고 부탁드려요^^

1. 팜투어와 계약하기까지

순서) 신혼여행 지역 정하기 → 기간과 전체 일정 계획하기 → 셀프 경비 알아보기 → 셀프로 알아본 것과 같은 조건으로 여행사 견적받기 → 팜투어와 계약하기

- 신혼여행 지역 정하기

전에 친구와 칸쿤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너무 짧은 기간이었고 날씨가 안좋아서 제대로 놀지를 못했어요ㅠㅠ

아쉬운 마음에 신혼여행으로 꼭 다시 가고 싶어서 칸쿤으로 지역을 정했습니다~!

- 기간과 전체 일정 계획하기

 저는 토요일에 예식을 마치고 인천공항 근처 호텔에서 푹 쉰 후에 일요일에 출국하는 비행기를 원했어요!

최종적으로 제가 다녀온 일정 공유합니다.

- 셀프 경비 알아보기

"꼭 이 호텔에 가야겠다!" 하는게 없었기 때문에, 셀프 경비를 알아볼 때 일단 비행기 표만 검색했어요.

칸쿤에 있는 시간도 부족했기 때문에 미국은 처음부터 전혀 고려하지 않았구요.

그래서 비행기도 미국 경유가 아닌 멕시코시티까지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아에로멕시코 비행기로 금액을 알아봤습니다^^

- 셀프로 알아본 것과 같은 조건으로 여행사 견적받기

저는 원하는 지역, 날짜, 항공사&비행루트 까지 이미 답정!!이었어요.

호텔은 정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조건을 정한 후에 이 조건에 맞는 호텔 중 가장 저렴한 호텔의 견적을 내 달라고 8개 여행사에 부탁을 했습니다.

제가 원했던 호텔의 조건은 <5성급 호텔, 오션뷰, 더블룸, 올인클루시브> 였어요!

똑같은 조건으로 거의 동시에 요청을 했는데 여행사마다 제휴(?)가 다른건지 정말 다양한 호텔들을 제시했고 요금도 진짜 차이가 있더라구요!!!

항공편은 아무래도 제한적이다보니 거의 비슷했어요.

견적을 받고 비교를 해보니 셀프보다 여행사가 훨씬 저렴했습니다!!!

그리고 여행사에서 항공권+호텔만 예약하는 줄 알았는데, 정글투어나 카타마란 요트투어(여인의 섬) 같은 투어들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할인해주기도 하고, 스냅촬영을 해주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일정상 정글투어는 생략하고 싶었고, 여인의 섬도 자유로 다녀올 생각이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안갔지만요 ㅋㅋ) 그런 투어 특전들이 필요가 없었어요 ㅠㅠ

그런데 스냅 촬영은 정말 너무너무 하고싶었어요!

8개 여행사 중 가장 저렴한 3개의 여행사를 선정했는데, 다행히 3곳 모두 스냅 촬영 특전을 제공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같은 스냅 촬영 특전이라해도 촬영 시간이나 촬영 형태, 사진기사 팁, 원본과 보정본 제공여부 등 세부 사항이 다 다르더라구요!!

팜투어는 1시간, 단독 촬영, 사진기사 팁 포함(별도로 안내도 됨), 원본 포함, 보정본 15장 제공 이라는 좋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셀프나 다른 여행사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스냅 촬영 조건도 월등히 좋은 팜투어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 팜투어와 계약하기

처음 팜투어에 견적을 문의했을때 견적을 내주신 이세희 주임님이 제 계약을 맡아주셨어요^^

전화를 하면 항상 밝고 활기차게 받아주셔서 마음이 너무 편했고 참 친절하시더라구요!!

계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꼼꼼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마음 놓고 계약을 했답니다 ♥

계약할 때 잔금 30만원을 내고, 비행기 표 발권 후 항공료를 낸 후, 나머지 잔금은 출발 45일 전에 내면 된답니다^^

그리고 팜투어는 현금영수증을 100% 처리해주니까 너무 좋았어요~~!!

사은품 서비스도 있어서 24인치 캐리어를 하나 받았는데, 신혼여행 때 가져가서 정말 잘 쓰고 왔어요^^~~~

(블로그 링크)
10. 신혼여행 - 칸쿤, 팜투어 https://blog.naver.com/suerte7rim/221343119509
57. 칸쿤 신혼여행 전체 일정 https://blog.naver.com/suerte7rim/221448335953

2. 인천공항 미팅 & 칸쿤공항 픽업

- 인천공항 미팅

인천공항에서 미팅을 했는데, 여행자보험에 관한 세부 사항이나 그 밖에 칸쿤 관련 프린트물을 주셔서 참 많은 도움이 됐어요^^!!

특히 제가 핸드폰이 침수되어서 여행자보험에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그 때도 진짜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센스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여권 사본을 주신거였어요!!

보통 관광, 일정에 대한 정보만 주는데, 여권 사본을 준 여행사는 처음이어서 엄청 감동했어요^^

- 칸쿤공항 픽업

공항에서 나오니 차량을 안내해주는 분이 계셨어요,

조금 기다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차에 잘 탑승해서 호텔까지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가이드님은 멕시코시티에 도착했을 때 부터 연락을 했었고, 호텔에 도착할때까지 계속 연락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호텔 로비에서 뵙고 칸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많이 알려 주셨어요^^

3. 하얏트 지바 호텔 후기

- 하얏트 지바 호텔 정말 최고입니다~!

호텔존에 코너(?)에 위치해 있어서 호텔들도 볼 수 있고 바다도 볼 수 있어요!

방에서 핸드폰으로 막 찍은 사진인데도 정말 이쁘네용!!ㅋㅋ

그리고 하얏트 지바에 도착하자마자 한국어로 된 안내문을 받았는데요!

와이파이, 체크인&체크아웃, 추가비용 서비스, 환전, 바 종류와 이용시간, 룸서비스 시간별 메뉴 등 여러가지 안내사항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바는 7군데나 있고, 룸서비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딱 1시간만 제외하고 23시간 동안 주문할 수 있습니당ㅋㅋ

올인클루시브니 룸서비스까지도 전부 무료라 팁만 준비해주시면 돼요 ㅋㅋ

그리고 방에 스낵, 음료, 술이 구비되어있는데 먹고나면 다시 똑같이 채워줍니다!!! ><

레스토랑은 8곳인데, 소개, 운영시간, 복장 규정이 엄청 자세히 나와있어요.

저는 안내문을 참고해서 레스토랑 방문 계획(?)을 짜서 모든 레스토랑에 최소 1번씩 다 가보는데 성공했어요!!

제일 맛있었던 베스트 요리 3개 사진 올립니다!

Chevy's - 햄버거

패티 육즙 정말 최고입니다!

Habaneros - 문어 튀김

라임 뿌려서 따뜻할때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유일하게 한접시 더 시켜먹었습니당ㅋㅋㅋ

La Bastille - 소고기 타르타르

육회랑 비슷해요. 진짜 맛있어요~~

이외에도 각 레스토랑별로 제가 주문했던 음식과 맛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고 싶은데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아래 블로그 링크 알려드리니 궁금하신분들은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길 바랄게요^^!!

(블로그 링크)

58. 칸쿤 신혼여행 - 하얏트 지바(Hyatt Ziva) 호텔 https://blog.naver.com/suerte7rim/221448463683

또 좋았던 건 수영시설이었는데요!

호텔 앞뒤로 수영장이 많아서 좋았어요.

수영장 종류도 많은데, 깊이나 크기, 물 온도도 다양해서 들어가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ㅋㅋ

따뜻한 물이 나오는 수영장도 있어요!

이곳 저곳에 비치되어 있는 타올은 당연히 무료입니다.

수영장에서 카리브해를 바라보며 칵테일 한잔 하니 정말 최고였어요!

그리고 돌고래도 볼 수 있어요!! (호텔에서 키우는 것 같아요)

수영장 바로 앞에 있는 카리브해에서도 수영이 가능하답니당ㅋㅋ

마지막으로, 하얏트 지바에 머무르면 하얏트 지라라도 방문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한 번 가보고 싶긴 했는데 안가게되었네요 ㅠㅠ

혹시 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카운터에 문의해보시고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호텔에 갈 지 정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팜투어에서 저렴한 가격에 추천해주신 덕분에 하얏트 지바에서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혹시 칸쿤에서만 오래 계시는 분들은 호텔을 두 곳 정도 가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칸쿤에서 3박 4일만 있었고, 나머지는 플라야 델 카르멘에 있었기 때문에 칸쿤에서 하얏트 지바에서만 있었는데요.

만약 제가 8박 모두 칸쿤에서 있는 일정이었다면 4박씩 두 군데의 호텔을 갔을 것 같아요!

왜냐면 호텔은 룸 컨디션&수영장&레스토랑이 중요한데, 같은 곳에 오래있으면 좀 질릴 것 같거든요ㅠㅠ

한 호텔에서 3박~4박 정도 있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4. 스냅 촬영

스냅 촬영은 미리 시간을 예약하셔야해요!

만나기로 한 시간과 장소에서 정확히 기사님을 만났고, 친절하셔서 참 기분 좋게 촬영했어요^^

원본도 다 받았고, 원본 중에 잘나온 사진 15장은 따로 보정해서 보내주셨어요^^

보정본 몇 장 보여드릴게요^^!!

(블로그 링크)
60. 칸쿤 신혼여행 - 스냅 촬영 (팜투어 특전) https://blog.naver.com/suerte7rim/221448907872

팜투어 덕분에 이렇게 만족스러운 여행 잘 다녀올 수 있었어요^^!!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주신 이세희 주임님 감사합니다 ^^~~ 팜투어 최고예요!!!ㅋㅋ

가끔 여행사 후기 보면 불친절하거나 뭔가의 실수로 인해서 신혼여행을 망쳤다는 그런 글들도 있어서 저도 내심 걱정도 했었는데요.

정말 완벽했습니당^^!!!

5. 칸쿤 놀거리&볼거리

사실 4번까지만 쓰고 글을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여행사는 팜투어가 좋다는걸 알겠는데, 왜 칸쿤을 가야하는지, 칸쿤에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서 칸쿤에 대한 내용 추가합니다!

하루종일 호텔에 있어도 좋지만, 놀거리와 볼거리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호텔에만 계시다 오면 안돼요!!!ㅋㅋ

그런데 이 부분은 여행사에서 결정해주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알아보고 선택해야합니다^^~~

물론 투어 예약이나 입장권 구입 같은건 여행사를 통해 하실 수도 있어요^^

일정 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간단하게(?) 후기 남기고, 제 블로그에 상세후기 올릴 예정입니다^^

1번에 첨부한 전체일정표와 아래 지도 참고하셔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선택 액티비티>

- 코코봉고 ★★★★★ : 호텔존에 위치해있고, 하얏트 지바에서는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클럽이지만 밤 11시부터 새벽 3시정도 까지 공연을 해요. 새벽까지 보기엔 피곤할 것 같아서 조금만 보고 나오려고 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보고 나왔어요ㅋㅋ 하나의 공연을 몇시간 동안 하는 것이 아니고 마이클 잭슨, 브라질 삼바, 베트맨 등 엄청나게 다양한 주제로 노래, 춤, 연기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요!! 너무 즐거운 밤이었어요. 코코봉고에서 신나는 밤을 즐겨보세요^^~~

- 치첸이사 & 익킬 세노떼 투어 ★★★★★ : 치첸이사, 세노떼는 칸쿤을 가시는 분이라면 정말 꼭꼭꼭 가셔야해요!!!

저는 알렉스 가이드님의 투어를 갔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인 치첸이사는 마야 유적지인데, 사실 자유투어나 외국인(외국어) 투어로 가시면 비용이 더 저렴할 수는 있지만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영어나 스페인어를 좀 잘하시는 분이더라도 마야 역사와 관련된 용어들을 모르시면 알아듣기가 좀 힘들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ㅠㅠ

그래서 저희는 무조건 한국인 투어만 생각했어요. 알렉스 가이드님의 재미있는 설명 덕분에 모르고 지나칠 수 있던 것도 알게되어서 진짜 100% 만족했답니다! 참고로 투어 요일이 정해져있으니 꼭 미리 확인하세요!

그리고 세노떼는 지하 동굴+연못? 인데, 그 수가 굉장히 많다고 해요. 치첸이사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익킬 세노떼에 들려서 수영+다이빙을 하고 왔는데 진짜 재미있었어요^^~~~ 그런 곳에서의 수영은 정말 어디에서도 하기 힘들꺼예요!

- 셀하 ★★★★★ :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곳의 천연 워터파크랄까요..?ㅋㅋ 여기도 꼭 가셔야합니다...

저는 셀하랑 스칼렛이랑 고민하다가 그냥 둘 다 질렀는데요 ㅋㅋ 두 워터파크의 성격이 달라서 둘 다 가길 너무 잘했어요!

셀하는 워터 슬라이드, 다이빙, 흔들다리, 스노클링 등 여러가지 액티비티도 많고 무엇보다도 올인클루시브라서 하루종일 먹고 놀고 먹고 놀고 했어요 ㅋㅋ 진짜 천국입니다>< 노느라고 사진을 못찍어서 사진으로는 좀 별로일 수 있는데요 ㅠㅠ 다른분들 후기 검색하시면 이쁜 사진 많아요^^~~

- 코수멜 섬 ★★ : 코수멜 섬은 원래 스노클링을 해야하는데.. 제가 갔을 때 날씨 때문에 스노클링을 못했어요 ㅠㅠ

코수멜 표 살때도 그런 말을 못들었는데.. 섬 도착하니까 오늘은 스노클링 못한다고 그러더라고요..?ㅠㅠ 이왕 도착했으니 뭐라도 하자 싶어서 알아보니까 섬을 한바퀴 도는 투어가 있더라고요. 오토바이를 빌려서 직접 운전해도 되고, 가이드+차를 렌트해서 돌아도 되고요. 저희는 사고의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이드+차를 렌트했는데요. 일단 오토바이는 무조건 비추입니다. 비포장도로들도 있어서 흙먼지가... ㅠㅠ 그리고 사고나면 골치아프니 오토바이는 빌리지 마세요! 그리고 가이드+차도.. 하지마세요 ㅋㅋㅋ 금액도 꽤 되는데.. 중간중간 여러 비치들을 들리는데 그냥 호텔존 바다면 충분하고요 ㅋㅋ 데낄라 공장이래서 갔더니 그냥 데낄라 파는곳.. 마야 유적지래서 갔더니 굳이 안봐도 될 것 같은.. 그랬습니다 ㅠㅠ

코수멜 섬은 스노클링 하러 가시고요! 만약에 저처럼 섬에 도착했는데 스노클링을 못한다고 하면, 그냥 광장에서 인증샷 찍고 기념품 쇼핑 좀 하고 다시 배타고 돌아오세요!!!!!

- 스칼렛 ★★★★★ : 스칼렛도 셀하 못지않게 좋아요! 다만 셀하랑 스칼렛이랑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랑 남편 둘다 셀하를 추천합니다 ㅋㅋ 근데 스칼렛도 너무 좋으니 웬만하면 두 곳 다 가시는걸로 하세요..ㅜㅜㅋㅋ

셀하 : 물놀이+스노클링+액티비티(워터슬라이드, 다이빙 등)+올인클루시브(수건까지!)+스칼렛보다 저렴

스칼렛 : 물놀이+스노클링+동물(거북이가 진짜 최고)+유적지+식물원+쇼+점심 1식 제공(뷔페있음)+수건유료+셀하보다 비쌈

저희는 점심을 뷔페에서 먹었는데 진짜 너무많이먹어서 딱 한번 소세지 사먹은거 말고는 뭐 사먹지도 않았네요 ㅋㅋㅋ 공연이 스칼렛의 묘미인데, 정말 화려하고 신나고 볼만하더라구요 ㅋㅋ 스칼렛 가시면 꼭 쇼를 보셔야해요!! 사진 올리고 싶지만 스포가 될까봐 생략합니다 ㅠㅠ

아래 사진은 스칼렛 전체를 아우르는 지하(?) 수영 코스 입니다 ㅋㅋ 저는 코스 처음에 들어가서 마지막에 나왔답니당ㅋㅋ

<생략한 액티비티>

- 정글투어 / 카타마란 요트투어(여인의 섬) / 툴룸 / 아쿠말 비치

(블로그 링크 - 액티비티 생략 이유 써놨어요!)

57. 칸쿤 신혼여행 전체 일정 https://blog.naver.com/suerte7rim/221448335953

<액티비티가 없는 여유 시간 이용하기>

- 호텔존 즐기기 : 호텔 내 시설 즐기기, 라 이슬라(La isla) 쇼핑몰, 호텔존 성당(Parroquia de Cristo Resucitado), 공용 비치(Playa Delfines), 체드라위(Chedraui) 마트

(블로그 링크)

59. 칸쿤 신혼여행 - 호텔존 즐기기 https://blog.naver.com/suerte7rim/221448488342

- 플라야 델 카르멘 즐기기 : 5번가 쇼핑(기념품 샵, 레스토랑, 쇼핑몰 등), 푼다도레스(Fundadores) 공원, 성당, 프리다 칼로(Frida Kahlo) 박물관, 라 바끼따(La Vaquita) 클럽, 스시롤(Sushi Roll), 월마트(Walmart), 엘 포곤(El Fogon)

(푼다도레스 공원 사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