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일요일에 결혼식을 하고 1박 추가하여 5박 7일(24일~30일)로 다녀왔습니다

비행기로 6시간... 가니까 저녁이더라구요!

1. 첫째날, 트랜스리조트 프리미어룸 입성!

들어가자마자 백조 한쌍이 저희를 반겨주었는데요! 사진찍고 백조는 없어졌습니다..

외부 식당에서 저녁먹고 들어와서 바로 zzZ~

식사하는 곳 옆에는 큰 풀장이 있어요~ 저희는 일정이 나와서 풀장에 발도 못담그고 나와 아쉬웠습니다.ㅠㅠ

「워터붐파크」는 한국처럼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바로 기구를 탈 수 있어서 좋았아요><

   저희는 4시간 정도 놀았는데요~돌아오는 길에는 저희가 못탔던 기구도 있더라구요...

   꼭! 크게 도세요~ 지도 보시구요..ㅜㅜ저희는 탔던거 또 타고, 또 타고 하느라... 3개를 못 탔네요.

   노느라 사진 찍는것도 깜박했어요ㅋㅋㅋㅋㅋ

3. 셋째날, 일정 중 「팜투어 만의 스폐셜 (6시간 렌트카)」를 선택해서 돈을 더 드리고「공중그네」를 타러 갔답니다~

  돈드린 보람이 있었어요! 사진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더라구요~

석식은「짐바란씨푸드」를 먹었어요. 분위기도 짱! 선셋도 짱!

리뷰를 보니 태워서 맛없다, 향신료가 강하다, 양이 적다 등 안좋은 평이 많았는데...

저희는 손가락 빨아먹을 정도로 남김없이 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

저녁을 먹은 후에는 식스센스 울루와뚜 원베드 클리프로 이동하였어요~

신혼집보다  4배 이상 의 넓고, 건너편 집이 안보일 정도로 프라이빗이 보장된?! 풀빌라여서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4. 넷째날, 자유시간! 개인풀장과 공용풀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자유시간을 즐겼어요~

 팜투어에서 주신 하트 튜브를 열심히 불어서 덕분에 수영 못하는 저희는 물놀이를 더욱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풀빌라에서는 조식만 제공했기 때문에 점심에는 한국에서 가져간 음식을, 저녁에는 어눌한 영어로 룸서비스를

 시켜보았어요~

5. 다섯째날, 「우붓왕궁」과「재래시장」에 다녀왔어요!

   우붓왕궁에서는 안까지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돌담?! 뒤에서 왕궁 속을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ㅜㅜ

   재래시장은 한국이랑 비슷해요~ 라탄백, 루왁커피 등 특산물들을 팔아요~

   루왁커피를 기다릴 동안 사향고양이 체험을 해 보았어요. 완전 특별한 경험

   루왁커피 맛은.... 직접 가서 드시고 평가해 보세요

시내쇼핑을 한 후 꾸따 비치를 배경으로 한 「오션스 27 레스토랑」에서 디너를 먹었어요~ 마지막 밤이라니..ㅠㅠ

앞에 바다가 보여서 운치도 있고, 분위기도 !!!

저녁에서는 파스타와 피자를 먹었는데, 오빠는 향신료 때문에 별로라고 하더라구요ㅜㅜ

저는 뭐든 잘 먹어서.ㅋㅋㅋㅋ

6. 마무리~

  저희 가이드님 성함은 수리아나예요~ 한국말이 서투셨지만 친절하게 발리를 안내해 주셨어요! 

음식은 향신료가 들어가서 개취인듯 합니다! 저는 잘 먹었는데.. 남편은... 향신료가 강해서 싫다고 하네요~

음식은 개취인 듯 해요!!ㅋㅋㅋㅋㅋㅋ

팜투어에서 함께 신혼여행 일정을 짰을 때에는 제대로 쉴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그럴 필요 없었어요!

저희끼리 움직이고, 매일 마사지 코스와 일정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답니다 

신혼여행지로 발리!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