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후기 / 허니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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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바이2박+모리셔스5박 지난주 다녀온 후기!
작성자 유O아 등록일 2022-07-18 연락처 끝 4자리
허니문 여행 모리셔스 두바이 두짓타니 클럽룸 2박 + 모리셔스 인터컨티넨탈 디럭스오션페이싱 3박 + 포시즌 비치풀빌라 2박






두바이+모리셔스 신행


안녕하세요~ 


결혼식은 2020년 11월에 올렸는데 코시국이라 해외신혼여행은 포기하고 반얀트리호텔에서 호캉스하며 보냈어요 ㅎㅎ


 


그러다가 1년 6개월만에 신행예정지였던 모리셔스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팜투어]


2020년 2월에 식장예약,플랜업체결정하고 신행은 팜투어를 이용하기로 했었어요 


그런데 계약하고 얼마뒤인가 모리셔스 한국 입국 거부하는 일이 생기면서


기다리다가 



슬금슬금 해외여행 풀리면서 2주년 기념일에 갈까? 생각하다가


혹시 또 코로나가 유행할지 모르니 여름휴가 미리 쓰자 라고 결정했네요


그리고 이전에 견적도 잘 내주시고 코시국에도 믿음을 주었던 팜투어로 다시 결정했어요!!


이전에 담당해주셨던 김민준대리님이 퇴사하셨다네요ㅠ


마침 비슷한 시기에 결혼준비하시던 대리님이 모리셔스 신행을 가신다고 해서


추천받고 결정하게되었거든요 ! 엄청 친절했고, 침착하게 설명잘해주셔서 믿음이 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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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라과장님+지재희주임님으로 배정받고 기존 일정에서 조금 조절하면서


두바이 2박 모리셔스 5박 (총 7박 9일) 일정으로 잡았어요


저희는 신행후 출발이 아닌지라, 7월초중순에서 가격대 괜찮은 일자를 결정하다보니


7/3 밤 출발 -> 7/12 오후 도착 일정이 되었구요




[항공]


항공은 EK+MK : 에미레이트항공+에어모리셔스 항공 , 대한항공과 코드쉐어 가능 이고


이 항공에서 제공하는 허니문 티켓이 있다고 한거 같아요


우선 항공 후기는 창가자리로 나란히 예약해주셔서 너무 편했고, 지메일로 보내주셨는데 바로 구글캘린더로 연동되더라구요!!


우선 날개 앞 중간 위치였고 중간에 가운데 4자리석에 앉았을때는 한 자리가 남아서 아주아주 편하게 왔어요


에미레이트항공 앱으로 미리 체크인하고 식사 메뉴도 확인할 수 있었고


추후 마일리지 적립도 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숙소]


두바이에서는 두짓타니호텔 클럽룸 (BB) 2박


모리셔스는 인터콘티넨탈호텔 오션페이싱룸 (FB) 3박,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 비치풀빌라 (HB) 2박 


*인터콘티넨탈호텔은 3박이상인 경우 허니문 특전으로 30분 마사지 바우처 제공, 과일, 샴페인 제공, 비치에서 디너 제공이 포함되어있어요




























[두바이-두짓타니호텔 클럽룸]


공항에서 20~30분 내 거리에 위치했고, 부르츠할리파 뷰 방으로 34층에 배정됐어요


같은 층에 클럽라운지가 있어서 두번정도 이용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전세낸듯이 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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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은 24층에서 먹었고 크지 않고 먹을게 많진 않았았지만 부르즈할리파와 심시티 뷰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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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호텔까지 픽업차량 렉서스가 왔어요


두바이 몰, 부르츠할리파 에서 택시로 약 20분정도 걸렸어요 택시비는 30~40 디르함 약 만원~만오천원정도구


거리상 가까워보이나 도로가 돌아가게끔 되어있더라구요


공항까진 택시로 약 30분정도, 더포인트라는 곳은 팜 주메이라에 있는 곳인데 선셋, 팜 분수(세계최대규모분수), 인터네인먼트 공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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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셔틀버스가 다녀서 두바이몰, 부르즈할리파 근처 호텔, 해변 까지 데려다주고 좋아요




























[모리셔스-인터콘티넨탈호텔 오션페이싱룸]


여기는 로비가 굉장히 멋진 바다뷰였고 오션페이싱룸은 앞 마당과 비치가 좋았어요


1층에 배정되서 테라스도 좋고 슬슬걸어가면 조식당과 가까웠네요


저희가 간 날 모리셔스 총리 주재 회의가 열렸었다고 하더라구요


모리셔스 정계 인사들의 회의 장소로 사용되는 곳이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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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총 4개가 있었고


조식/중식은 센소/세길라 레스토랑을 이용해야하고


석식은 센소(뷔폐)/세길라(단품주문), 노블(아시안퓨전레스토랑) 베다(인도레스토랑) 중 예약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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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예약이 다 차서 센소에서 뷔폐식을 이용했고,


둘째날은 허니문 특전으로 세길라레스토랑 이용했고,


셋째날은 노블레스토랑을 예약해서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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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는게 까다롭기도 하고 조식은 센소가 더 나았구요


석식은 노블이 제일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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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특전이었던 30분 마사지에 추가로 30분 더 해서 (추가금 2명 약 7~8만원) 이용했구요


바다뷰였고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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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레스토랑 앞, 메인풀장에 바가 있어서 칵테일마시면서 공연도 즐겼어요 (9시반 부터 한시간정도 한 듯)


중후한 아저씨 바텐더셨는데 경력직느낌이라 좋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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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보드로 세끼 먹을 수 있었지만, 저희는 인터콘티넨탈에 있는 동안 총 이틀은 투어를 해서 점심은 패스했네요




























[모리셔스 포시즌아나히타 리조트 비치풀빌라]


진짜 엄청 큰 리조트였어요.


여기는 아나히타 골프장 무제한, 골프피, 카드 제공


일로셰프 셔틀보트 제공, 무동력 워터스포츠(카약, 패들보드) 등 무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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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았던건 룸컨디션이었는데 모든 풀빌라가 내부구조는 동일한데


마당 밖으로 나가는게 비치, 오션, 없음 으로 나눠지는 데요 


그중 비치풀빌라를 선택해서 메인 비치에서 왔다갔다할 수 있었어요


배정을 잘 받아서 사람들이 잘 안보이는 곳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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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구조는 룸 절반은 욕실, 절반은 침실로 구성되었고


침대가 높고 푹신했어요. 평소 하드한 침대를 사용했다면 허리아파요


욕실은 욕조가 크게 있고 뒤에 샤워실이 있는데 야외에도 샤워실이 있어요


바람부는 저녁에 이용했는데 온천하는 기분이었어요


욕조에는 반신욕 용 소금항아리가 준비되어있고 


불가리 어메니티를 제공했어요 (남편은 불가리 바디로션 너무 좋다고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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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구조는 뒤쪽에 야외샤워실있었고, 앞 마당은 테이블 두개, 풀장, 선베드가 있는데요


밥먹을때는 원형테이블에서 샴페인마실때는 낮은테이블을 이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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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지만 메인비치 선베드에 누워있고 싶어서 두바이공항에서 산 모엣샹동을 들고나갔더니


서버분이 아이스바스켓과 스낵을 준비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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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스센터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다녔구요 체크아웃할때는 그냥 빌라에 놓으면 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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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아침저녁으로 룸클리닝을 해주시더라구요 덕분에 깨끗하고 편안하게 이용할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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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은 메인풀장 옆에 있는데 처음에 마실거물어봐요 


주스? 티/커피? 이렇게 아이스와 핫 물어보는데


오렌지 주스가 미췄어요 ...... 그냥 생 오렌지 갈갈한 주스!! 저희는 이거를 몇번 ..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


석식 첫째날은 프렌치식 레스토랑, 둘째날은 이태리식 레스토랑을 이용했는데


이태리식 레스토랑이 더 맛있었고 해산물 위주로 시켰어요


메뉴가 어려워서 추천해달라고 하면 종류별로 해주기도 하는데 특히 


트러플머쉬룸스프가 역대급이었는데.. 


처음에 디쉬는 뭐지? 싶게 없어보이게 나왔는데.. 트러플머쉬룸스프를 그자리에서 둘러주는 거 예요..


완전 음식으로 나오는게 아니라서  신기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맛은 더 있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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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


팜투어에서 제공해준 액티비티는 두바이 사막투어(반일), 모리셔스 중심지투어(반일) 이렇게 였구요


현지직원이 기사/가이드 다해줬고 모리셔스 공항~투어~공항 까지 안전하고 재밌게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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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남부투어, 카젤란파크(쿼드바이크, 워킹위드라이언), 동부카타마란 이렇게 추가로 3개 했어요








[두바이 사막투어]


두바이에 오전 8시쯤 도착해서 오전에 쉬고 오후 3시반 출발 일정이었어요


호텔/기타 위치에서 픽업와줬고 픽업온 차량으로 한시간 반정도 달려가 레드존사막에 도착했네요


잠시 에어컨있는 휴게실에서 쉬고 있으면 가이드가 타이어 바람을 조금빼고


같은 팀 차량 3대 (개별) 가 동시에 출발해서 사막투어하고샌드보딩 낙타타고 바베큐식사 및 밸리댄스, 불 공연까지 즐겼어요


한국인들은 바베큐가 입맛에 안맞을까봐 컵라면을 제공해주는데 치킨바베큐 맛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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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더웠지만 그 이상 재밌었어요!
















[모리셔스 중심지투어]


모리셔스 공항 도착하자마자 중심지 투어를 했어요


모리셔스에는 도시는 7개 정도 되지만 큰 지역은 포트루이스지역과 큐핍지역인데요


큐핍지역은 고도가 높아서 뷰가 좋기때문에


시타델에 올라가 경치구경을 했고, 큐핍지역은 수공예 범선을 제작하는 유명한 곳이래요


보통 크기 범선 약 10만원


휴화산인 모리셔스 전망을 봤지만 읭?했던 기억이있고


포트루이스에선 몰구경하고 기념품으로 설탕을 샀어요
















[모리셔스 남부투어]


남부에는 국립공원에가서 폭포, 자연경관(산이 많아서 경치가 멋있음) 그리고


샤마렐 7개 층으로 구분되는 색상의 토양을 구경했어요(이것땜에 선택)


그리고 직접 사탕수수로 만들어진 신선한 주스도 마시고 거북이도 구경했네요


샤마렐 럼주, 커피가 좋다고 해서 커피 샀고 럼주는 공항이 메리트가 있다고 해서 공항에서 샀네요











[모리셔스 카젤란파크]


모리셔스는 휴양지이기도 하지만 약간의 액티비티가 있어서 결정하게되었는데


결정적인 이유는 카젤란파크였어요


에버랜드와 다르게 동물을 만져볼 수 있었고, 사자와 같이 산책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했어요


쿼드바이크 타고 초원을 달리면서 얼룩말, 타조, 코뿔소, 거북이 등을 봤고


워킹위드라이언 프로그램은 사자 두마리와 한시간정도 같이 산책하면서 사자랑 사진도 찍어요


각각 사진사가 사진찍어주고 약 1200루피,1500루피 (약 3~4만원) 받는데 저희는 다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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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젤라파크기념비는 르몬산 모형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모리셔스 동부 카타마란]


카타마란은 지역별로 이용할 수 있는데 저희는 서부에서 동부로 넘어가는 날에 하기로 했어요


동부 카타마란이 바다가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작은 보트로 이동하면 카타마란 요트로 갈아타서 스노클링->바베큐->일로셰프섬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스노클링 지역은 물이 얕고 맑았고, 바베큐는 고기,생선 이렇게 구워주는데 술을 무제한으로 줘요


모리셔스 코크라고 콜라+럼주 섞어서 주고, 로제와인 주고 엄청 많이 마시고


일로셰프섬에서는 선베드에 누워서 잤어요




모리셔스는 입국시 모리셔스입국 디지털폼을 작성해서 프린트하거나 캡쳐해서 보여줘야해요


저희는 두바이 2박 후 가는 일정이라 두바이공항에서 핸드폰으로 처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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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에 도착하고 신속항원 검사를 해야한다고 안내받았지만


저희가 도착한 그 전주 금요일부터 실내외 마스크 해제와 입국후 신속항원 검사가 없어졌다고 해서


운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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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국 출국 24시간 전 신속항원 RAT나 48시간 전 PCR을 받아야해서 저희는 모리셔스 공항에서


인당 30$ 씩 내고 검사후 증명서를 받았어요


​


한국 도착해서는 문자받은 Q코드 작성해서 QR코드를 보여줘야해요


그리고 입국후 여권에 PCR 완료 스티커를 부착해주고 안내문을 주는데 입국후 3일 내 PCR 의무라고 되어있어요


오늘 뉴스보니까 3일 -> 당일 로 변경된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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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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