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이라고 해서 수건으로 만든 백조와 허니문 케이크도 준비해주셨네요~~!

발리 음식들이 다소 짜긴 하지만 호텔 조식은 맛있었습니다.

더스톤즈에서 묵는 동안은 관광일정이 많아서 호텔에 많이 머무르진 않았지만

지낼만 했습니다. 방이 너무너무 넓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발리는 수도관이 별로라고 들어서 샤워필터기를 챙겨갔지만 호텔 샤워기가 너무 꽉 조여져 있어서

교체에는 실패했습니다. 남편이 피부가 예민한 편인데도 다행히 피부가 가렵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발리 현지식당에서 나시고랭과 미고랭을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먹던 맛과 비슷해서 맛있게 먹었네요.

망고 spa샵에서는 마사지+스크럽을 받고 야외테라스 같은 곳에서 샤워로 마무리 했습니다.

발리는 가게마다 모시는 신에게 저런 종이?나뭇잎? 접시에 제물을 받치더라구요.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1편 후기(발리1-2일차)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