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지막 숙소는 질라라입니다. 스칼렛아르떼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했었는데... 교통사고가 많이 났더라구요... 2시간 30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ㅠ.ㅠ저희는 이곳에서 2박을 예약했구요~ 이곳을 예약한 이유가... la isla(아울렛 느낌? 명품관 구경)도 가보고 싶고 첫 날 갔었던 대형마트 체라드위? 가기 위해서였어요(지인 선물 구매)~^^ 이곳 호텔도 스칼렛아르떼 처럼 all-inclusive 😀 숙소는 좀 오래되긴 했지만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요~ view는 정말 끝내줍니다~ 저희는 7층을 배정 받았는데 밤에 달빛이 엄청 밝고, 아침에 해가 뜨는 걸 보는데... 일출이 아주 장관입니다. 바다와 접근성이 정말 좋아요~ 숙소 침대에 누워 있으면 바다위에 떠 있는 느낌~~^^ 호텔 내 수영장도 아주 넓구요~ 밤 9시에는 호텔 내 중앙 로비에서 공연도 해요~ 음식 맛도 나름 괜찮았어요~  그리고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배려? 그런 것도 많이 느꼈어요. 한국말로 설명되어 있고, 직원분도 한국말을 조금 하시더라구요 저희처럼 영어 쪼랩? ㅎㅎㅎ 은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식당에는 고추장~!!! 대박이에요 ㅎㅎㅎ 저희는 그걸로 채소 이것저것 넣어서 비빔밥 해 먹었어요 ㅎㅎㅎ 😆 질라라 호텔은 전체적으로 숙소 자체는 오래된 느낌은 있지만 view, 음식, 서비스 등 괜찮았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