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팜투어 인천구월지점에서 5박7일 알로힐라니 숙소반패키지로 계약했었는데
이와 가는 신혼여행 다른섬도 가보고 싶어서 개별로 예약한 항공 취소후 3박4일 일정을 더 연장해서
항공권을 끊었었어요.
인천- 호놀룰루-빅아일랜드(코나) 로 이동하는 항공권이였고 3박이후 힐로에서 호놀롤루로 이동해서
바로 팜투어 가이드님이랑 만나는 일정으로 변경되었어요~
인천팜투어 담당자님이 현지에서 합류할 시간대랑 중간 비행기노선 스케줄까지 다시한번체크해주셨었어용~~^^
12월7일 호놀롤루 공항에는 알렉스이사님이 마중나와 계셨고 공항에 저희 커플만 있어서 저희커플만 단독으로 미팅하고 시내관광하고 점심식사 했어요~
시내관광하면서 카메하메하 동상이랑 반얀트리 앞에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전반적인 호놀롤루 이야기도 해주셨는데
저희는 이미 빅아일랜드에서 렌트카 운전이랑 관광도 해봤으니 호놀롤루에서도 크게 어렵지 않을거라고 하셨고 대신 차랑 사람은 엄청 많을거라 했는데 진짜 차랑 사람은 진짜 많더라구요~ ㅠㅠ
팜투어 특전으로 있는 하와이스냅사진~!!!
저희를 포함해 총 4커플이 함께 하와이스냅사진을 촬영했는데 빨리 스냅사진이 도착하길 손꼽아 기다리는 중입니다.
가장 마지막 씬에 신랑이 저를 안고 드는 사진을 찍는데 신랑한테 좀 미안했지만~! 그래도 아주 번쩍번쩍 저를 안더라구요~ :)
호놀룰루에서 렌트카예약을 미리 내놨기에 맛집이랑 궁금한거 있음 이사님에게 카톡으로 헬프미 요청했고 답장해주시면서 잘 여행했어요.
렌트해놨기때문에 이사님이 동부섬일주는 의미가 없다고 하셔서 저희만에 따로 애기해주신게 있어서
찬스사용해서 서핑까지 해봤는데 역시 서핑은 하와이죠~ 한국의 양양에서 느끼는 파도와는 정말 다른 파도예요~
안경을 벗고 가야하는걸 까먹어서 신랑의 안경은 하와이 바다속에 두고 왔지만 그래도 재밌는 경험이였어요~
렌트카 빌린날 와이켈레 아울렛에 갓 2시간만 있다 나와야지 했는데 무려 6시간 있었지만..
신랑이 코치에게 다 털렸다고 했는데 sorry, but l love you~
쇼핑샷을 찍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ㅠㅠ
저희는 렌트카를 공항에 반납하는걸로 예약을 했기때문에 마지막날 샌딩은 받지않고 바로 공항으로 갔습니다.
알렉스이사님과 만남은 길지는 않았지만 필요한것들은 다 잘 챙겨주셨던거 같아요~
즐겁고 행복한 신행이였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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