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짐바란 씨푸드는 진짜 ㅠㅠ 너무 맛있어서 대체 여기에 어떤 소스를 바르기에 이렇게 맛있는 거냐고 그랬던 거 같아요~ㅠ 이런 분위기에 어디서 이렇게 먹어보겠냐고 너무너무 만족했던 식사였어요! 

그리고 저희가 고민하다가 선택했던 뮬리아는 역시나 많은 분들이 오는 이유가 있듯이 최고였습니다~ 

언제 이런 호사를 누려보겠냐며 엄청 즐겼네요ㅋㅋ 맥주는 빌라에서는 비싸니 꼭 밖에서 사가세요ㅎㅎ/

둘 쨋날은 저희도 가장 많이 하시는 발리스윙 + 아융강 래프팅 했는데 정말 최고로 좋았던 거 같아요. 

원피스는 이쁜 걸로 꼭 챙겨가세요~ 래프팅은 하고 나면 좀 많이 힘들지만 마사지가 매일매일 있으니까요.ㅋㅋ

우붓 사원에서 가이드님이 사진도 예쁘게 잘 찍어주셔서 사진도 다 한국와서 인화했답니다~

셋 째날은 뮬리아 리조트 즐기기 였어서 가져간 삼각대 가지고 여러 곳에서 열심히 사진 찍었어요, 

남는 건 사진밖에 없으니까요.. 이 날 조식에 중식 무제한 칵테일바, 석식까지 정말 사진보다 먹기를 열심히 먹은 듯 합니다.ㅠㅠ

저희 찍는 거 보고 나중에 다른 분들도 따라서 찍더라는.. ㅋㅋ 사진에 진심이었네요~ 

팜투어 선택한 점이 최고로 좋았고 저희는 돌아와서 출근 전까지 좀 더 많이 쉬다가 가려고 했는데, ㅠㅠ 

1박 더할걸 좀 후회했어요.. 신혼여행 가서는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그냥 후회없이 하고 싶은거 다 하다가 오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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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먹어서 돌아오니 3키로가 늘어났어요.. ㅠ ㅠ 

저희 가이드 아리아완, 아띠님에게 너무너무 감사인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직도 돌아와서도 계속 연락하고 있어요 ㅋㅋ 발리 최고 강추합니당~~ 담엔 태교여행으로 다녀와야 겠어요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