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한 달 남짓이 지났네요! 매일 업데이트 하는 분들 보고 따라해보고 싶었지만,,, 🥲

사실 저희는 2020년도에 결혼했으나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했어요!😭

팜투어 박람회는 아니지만 웨딩북(이제는 가물가물하네요;;)라는 곳을 통해 계약서 작성 및 예약금도 걸어둔 상태였어요. 

신혼생활을 즐기며 벌써 3년차가 지나간 시점에서 혹~시나 싶어 연락을 해보았더니 팜투어는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코로나로 힘들었을텐데.. 역시 팜투어입니다!👍) 물론 계약서도 유효했고요!! ^^

비록 높은 환율이나 유류세가 부담이긴했지만 잊지못할 허니문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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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후기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기에 이 후기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리아두타에서 1박> 짐바란뿌리발리에서 4박5일을 지냈습니다.)






아리아두타는 1박하기에 너무 아쉬울 정도로 좋았고요. 수영장을 못쓴게 너무 아쉬웠어요!

호텔 건너편에 있는 WAGA kuta bali의 사태소스가 정말 맛났어요!👍 강추강추






짐바란뿌리발리는 이런 곳으로 또 놀러오려면 열심히 돈을 모아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답니다.ㅋㅋ

사실 짐바란뿌리발리는 자연친화적인 부분이 특징인 만큼 벌레를 염두하고 갔는데요. 

첫날, 둘째 날까지는 마음의 준비를 한 것 보다 너무 많은 노래기같은 벌레가 나와 다소 힘들었어요😭😵‍💫

(오빠가 벌레를 안 무서워해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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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나중에는 공생하는 방법을 터득하며 지냈습니다🤣 이부분을 제외한다면 모든부분이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조식 스폿은 호수 뷰와 바다 뷰가 좋았어요! 여긴 호수가 보이는 뷰

에그베네딕트! 넘나넘나 맛난 것! 강추합니다.

특히 직원 분들이 하나같이 밝고 친절했어요! 2일차 조식부터는 저의 커피취향(샷추가)에 맞게 바로 갖다주시는 걸 보고는 너므 감동이었다능!!







마지막으로 가이드였던 또띠! 마지막 날까지 너무 친절히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저희 커플이 막~ 살갑지 못했음에도 원하는 방향으로 스케쥴 짜주시며 중간중간 체크해주시는게 좋았어요.

과일먹고 싶다니 과일가게에서 맛있는 과일로 골라 주시고! 못샀던 과일은 다음날 선물로 주셨답니다. 숙소에서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






저희는 기본스케쥴(마사지, 식사)제외하고 하루씩 이렇게 보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봅니다.ㅎㅎ

워터봄(강추!)/ 발리스윙(중간), 몽키 포레스트(강추!), 우붓 시장구경(쏘쏘)/ 리조트 자유시간(스냅촬영)(강추!)/ 울르와뚜 사원(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