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를 통하여 "짐바란 뿌리발리"에 신혼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한줄로 요약하면, "환상적인 리조트에서 지루하지 않은 스케쥴로 행복하게 힐링" 했습니다.

(확실히 허니문 전문여행사라 그런지, 신혼부부의 입맛에 맞춤으로 되어 있습니다.

힐링 60%, 관광 및 스케쥴 30%, 쇼핑 10% 정도로 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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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발 전

팜투어에서 여행확정서 및 안내서를 보냅니다. 저는 그 문서에 있는대로 준비 했고 무리가 없었습니다.

특히 환전금액 및 여러가지 안내 사항이 있는데 꼼꼼히 읽어 보고 그대로만 하면 무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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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조트 전경

짐바란 뿌리발리..

뿌리는 집이란 뜻(식물의 뿌리 아닙니다.)이라고 가이드님께서 이야기 해 줬습니다. 짐바란 지역에 있는 발리 전통 가옥을 베이스로 한 리조트(풀빌라) 입니다.

리조트의 정보를 글로 쓰자면, 

내부 Wifi 잘터짐, 내부 에어컨 온도 조절 잘 됨, 내부 모기 그리 많지 않음

외부 물 깨끗함, 튜브는 리조트에 이야기하면 빌려 줌, 바닷가 를 끼고 있어서 썬베드에서 석양 볼수 있음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 하고, 영어도 능숙합니다.

















































3. 기본제공 스냅사진

기본제공 스냅사진은 리조트 내부에서 촬영을 합니다. 워낙 좋은 환경이라 그런지 날씨만 좋으면 특별한 보정이 없어도 작품 사진이 됩니다.












4. 가이드 (제 가이드 이름 : 수마다)

생각보다 한국말을 잘하시는 현지인 가이드가 붙습니다. 공항에서부터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오고, 픽업서비스 등 정말 신혼부부에게 최선을 다해서 서빙을 합니다. 관광으로 다져진 섬이어서 그런지 이런 서비스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 집니다.

(자세히 보시면, 가이드의 조끼에 "고성산악회" 라고 한글로 써 있었습니다.ㅋㅋㅋ)






5. 기타

발리스윙 (저는 무서워 죽는지 알았습니다.), 원숭이 사원, 매일매일 마사지, 사원구경 등 정말 지겹지 않은 스케쥴로 짜여 있습니다.



























특히 석양이 멋있으며, 석양을 보며 먹는 해산물은 맛있었습니다.






와이프가 너무 만족 했으며, 

충분한 힐링과 서로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