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20년 4월, 11월 결혼식도 2번미루고 결국 꿈꾸던 몰디브는 포기한지 3년째ㅠㅠ 드디어 비행길이 다시열려 늦었지만 아기와 신혼여행아닌 신혼여행을 발리로왔습니다.  오랫만에 비행기를타고 여행을간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분이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아기와 함께하는 첫 장거리 해외여행이라 걱정반 기대반이었습니다.

아기가 7시간 비행을 잘할수있을지 걱정이었는데, 너무나 착하게도 5시간을 푹자주어서 나름 쉽게 발리로 왔습니다.

그리고 모니카 가이드를 만났습니다.

허니문이라고  들었는데 아기와함께 나오는모습을보고 적잖이 놀라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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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가 찐!!!여행!!!!첫째날은 새벽에도착하여 풍경은 고사하고 아기씻기고 잠자기바빴지만 첫번째 숙소역시 자연친화적이고, 비만 오지않았다면 늦은시간이지만 수영하고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개인풀 너무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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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둘째날부터 선택관광을 했습니다.

아기와함께하는 여행이라 남들다하는 발리스윙, 서핑 등은 하지못했지만 저희는 아기와 셋이 최대한 즐기자!!라는생각으로 스냅촬영과 6시간렌트카투어를 선택했고 결과는대만족!!! 스냅찍을 옷도 준비해오지못해 모니카에게 시장에잠시들려 스냅용 옷을사고  스냅찍자고했습니다. 갑작스런부탁에도 모니카는 싫은내색없이 잘도와주었습니다.

하지만 둘째날은 비가 생각보다 많이와 스냅촬영은 하지못했고, 셋째날 렌트카투어후 스냅을 찍기로했습니다.

하지만 늦은체크아웃(11시) 후 환전하고 시장, 백화점 구경 후 저녁먹고 마사지 받은 후  두번째 숙소로오니 저녁8시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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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렌트카투어로 발리사파리로 갔고, 입장료는 성인1인당 80달러로 비쌌지만 16개월아기는 무료!!!! 아기와 저희모두 만족하는 투어였습니다. 그리고 스냅!!!! 아기가 500일이 다가와 스냅을 찍어주고싶어서 선택후 도전!이것도 너무만족! 운전기사님과 가이드가 아기가 계속 웃도록 도와주어 아기와의 사진을무사히 찍을수 있었고 둘만의 사진도 작가님께서 다양한포즈를 알려주어 오랫만에(?)신혼 느낌나도록 웃으며 사진 찍을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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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지만 늦은시간에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고있는 이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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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시간이나 마사지시간, 사직찍는시간 등 아기가 함께할수없는시간은 가이드와 기사님이 계속봐주셨어요.너무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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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남은시간도 재밌게 즐기다 가겠습니다!!!!







더물리아 거실 넓은건 말할것도없고 너무좋아요.






사진으로만 보던 풍경이 내눈앞에 쫙~~!!!! 수영장에 바로 뛰어들고싶어요. 우리만의 프라이빗한 개인풀 너무좋구요!!!!









월풀스파는  아기랑 같이 꼭 해보려구요









더물리아에서 첫주문으로 시켜본 룸서비스






발리사파리에서 셋이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