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신혼여행 동안 물리아 리조트에서 3박을 했는데,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객실이 넓고 깨끗해서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기분이 좋아졌고, 침구가 너무 편해서 매일 깊게 잘 잤어요. 리조트가 워낙 잘 꾸며져 있어서 굳이 어딜 나가지 않아도 리조트 안에서만 충분히 쉬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풀장이 예뻐서 사진 찍을 때마다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조식도 종류가 다양해서 매일 새로운 메뉴로 즐길 수 있었고, 과일이랑 베이커리가 특히 맛있었어요.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해서 필요한 것 있으면 바로 챙겨주고, 지나가면서 해주는 인사도 은근히 기분 좋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편안해서 신혼여행 온 느낌이 제대로 났습니다. “여기 오길 잘했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숙소였어요. 다음에 발리 오면 다시 묵고 싶을 만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