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일주일 전 결혼을 마친 신부입니다^^

전 한번도 해외여행을 가본적이 없던지라, 결혼식 전부터 신혼여행 갈 생각에 아주 들떠있었는데요~

너무너무 만족해서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5박 7일 중 3박은 “안다만 엠브레이스” 호텔에서 머물렀는데요!

일정때문에 호텔 수영장은 이용하지 못하였지만, 상당히 좋아보였습니다!

다음에 가족끼리 오면 여기서만 머물러서 놀아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첫째날 일정은 푸켓 올드타운에서 스냅사진을 찍었어요!

저는 여행와서 다른사람에게 사진 부탁을 잘 못드리는 편인데, 사진작가님들이 포즈도 다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시고 사진도 만족도가 높게 나와서 신혼여행 와서 좋은 사진을 건졌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녁엔 사이먼 쇼를 봤어요!

사이먼 쇼는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트랜스젠더 카바레 공연이라고 하는데, 괜찮을까 하는 맘이 있었지만

공연 퀄리티가 뛰어나 보는 내내 계속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ㅎㅎ

둘째날은 요트를 타고 바나나비치섬에 가서 씨워킹을 했어요!

날씨도 좋고, 제일 좋은 뷰에서 맛있는 점심과 술을 곁들이니 너무 좋더라구요 ^^

안다만 호텔 3박 이후, 가장 기대했던! 풀빌라!

“나카 아일랜드(씨뷰) 2박” 입니다!

뷰가 너무너무 예쁘죠 ^^

남편과 선택하기 너무 잘했다고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섬 안에 식당 밥도 아주 맛있었어요!

아직 이틀 일정이 남아있는데 즐겁고 알차게 보내볼 예정입니다^^

모두 푸켓 신혼여행을 오신다면, “나카아일랜드” 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