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가장 꿈꾸는 순간은 바로 신혼여행

입사이래 긴 여행을 간다는 것이 어렵다는걸 모두가 알기 때문에 여행을 준비하는 순간들이 정말 소중했다. 

어디를 갈까 고민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휴양만 하기엔 조금 아쉬웠고, 관광+휴양을 같이 즐기자는 마음으로 스페인을 골랐다. 

고르는 순간까지 박람회에서 만난 팜투어 장동현 대리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어느 도시를 며칠 머무르는게 좋을지에 대해 세세하게 계획을 세워주셨다. 

박람회에서의 만남 이후로는 소통할 일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여행지에서도 연락드리고 부탁드릴 일이 꽤나 많았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기를 잠시 소개 해 보자면..

보통 해외여행을 가기 전 호텔에 미리 메일을 보내는 편이다. 

그런데 팜투어에서는 호텔 예약 시 허니문이라는 특이사항을 기재 해 주어, 이런 소소한 이벤트를 받을 수 있었다. 

이 이벤트는 5성급 마제스틱 호텔에서 자그마치 샴페인으로까지 이어진다!

호텔 샴페인으로 추정되지만 그래도 좋은 호텔에서 맛있는 간식 사서 함께 마시니 분위기 내기도 정말 좋았다. 

여행지에서 꼭 먹으라고 신신당부를 들은 츄레리아도 잔뜩 먹었다. 

커피 한 잔, 츄러스와 초코 세트 조합이면 아무리 양이 많아도 술 술 들어간다. 

진한 초코에 찍어먹는 츄러스는 너무 달면 어쩌나 싶었지만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그리워..!!

항상 양껏 나오는 샹그리아 

얼굴만한 크기라,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그리고 매끼니 마신 술 

술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단술은 좋아하기 때문에 스페인의 주류 문화가 딱이었다. 

샹그리아, 띤또 데 베라노, 끌라라 세 종류를 매일같이 돌려마셨다. 

팜투어의 좋은 점 중에 하나는 바로 교통수단이다. 

기차, 버스, 비행기 등 각종 교통수단을 미리 예약해주고, 바우처를 한번에 발송 해 준다. 

물론 손품을 팔아 직접 예약한다면 조금 더 저렴한 여행을 이루어낼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미리 계산 해 봤을 때 큰 차이는 없었고, 결혼준비로 신경쓸게 많은 때에 팜투어의 이점을 충분히 이용해야겠다 싶었다. 결과는 아주 만족!

그리고 주요 여행지에서의 투어가이드 또한 미리 예약되어 있었다. 

세비야 시내+대성당, 알함브라 궁전, 가우디 성당 투어 가이드가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손품을 팔아도 되지 않는다! 

팜투어 전문 가이드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현지 여행사의 인기 가이드를 예약해주기 때문에 보다 깊이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대리님이 꼭 한 번 보라고 하셨던 플라멩고 공연도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다. 

예약해주신 공연장이 역사깊은 곳이라 찾는 방문객도 많고, 공연에 임하는 분들도 수준급이었다. 보길 정말 잘했다 싶은!

스페인에서 가장 하고 싶은 여행이 바로 '타파스 투어'였는데, 매일 저녁 타파스바에 가서 새로 내어주는 안주를 먹으며.. 언제 다시 스페인에 올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여행사를 통한 신혼여행이었지만 자유일정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고싶은 것들은 맘껏 할 수 있었다. 일정이나 숙소도 조정하고 싶으면 미리 말씀드려 조정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여행사에 대한 신뢰가 사실상 깊지 않았는데, 결혼 준비를 하면서 가장 잘한 것 중에 하나는 바로 팜투어 계약이다! 싶을 정도로 아주 만족스러운 여정이었다. 여행 중간마다 갑작스런 일정 변경, 문의 사항이 있을 때 팜투어 장동현 대리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그때마다 신속하게 처리 해 주셔서 여행 처음과 끝까지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결혼을 준비중이라면, 신혼여행을 고민중이라면 팜투어 계약을 추천하며 이 글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