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10월 6일 토요일, 여러사람들 축하속에 예식을 마치고 다음날인 10월 7일 일요일 오후에

홀리데이인 라야꾸따 리조트 1박 + 사마야스미냑 4박해서  총 5박 7일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 커플입니다!!

비행도중 나온 기내식이에요~

대한항공편으로 떠났는데 

팜투어 쪽에서 미리 신청해주셔서 허니문축하케잌도 받았어요

첫날갔던 리조트^^ 

수건으로 백조 하트 만들어 놓은거 보니 신혼느낌 폴폴 나네요..ㅋㅋ

첫날에 7시간 비행을 마치고 배고파서 리조트 들리기 전에 마트에서 사와서 먹었던 라면과 빈땅맥주^^

리조트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먹어본 현지식

생선이랑 치킨같은게 나왔는데 매콤 짭짤?! 생각보다 현지음식 잘맞았어요 ㅋㅋㅋㅋㅋ

둘째날엔 아침먹고 워터붐파크를 갔었는데

우리나라 캐리비안베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한국보다는 놀이기구 줄이 한산해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탄거 같아요

튜브 둘이 타는거랑 미끄럼틀 밑에 열리는거? 짱무섭고 재미있었어요 ㅎㅎ

매일매일 마사지 일정이 있어서 물놀이 끝나고 돌아오는길에 아로마 마사지 받으러 갔어요

신랑은 마사지 처음이라 처음엔 거부감이 많았었고 저도 전신마사지는 처음이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피로도 풀리고 개운하다며 엄청 좋아하면서

한국에 돌아와서도 같이 마사지 가끔 받으러 다니자고 할정도로 좋아했어요~

돌아오는길에 까야나레스토랑에서 석식 먹었는데 조명도 이쁘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돌아오는 길목 여기가 포토존이라며 한컷^^

둘째날 일정 끝내고 드디어 풀빌라 입성!!!!!!!!!!!

체크인할때 주던 웰컴드링크랑 커플 팔찌!!

넓은 침대와 쇼파~

책상 넓어서 짐두기도 편했고 콘센트도 여러개!!

침대위에 하트꽃장식과 라탄가방

숄? 같은거 두개랑

모자 두개 주셨는데 다 가져가도 되는것들이라고 하심!

사진에 있는 라탄가방 많이 들어가고 가벼워서 심지어 이쁘기 까지함..

풀빌라 내에서 잘 들고다니고 집에 올때도 들고왔어요 (모자는 부피땜에 놓고옴..)

오자마자 둘다 우와~~~~~~~~~~~

꿈에 그리던 풀빌라 였는데 실제로 와보니 더 좋더라는....

사진으로 보던것보다 엄청 더 넓고

여기저기 꽃으로 하트장식도 되어있어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고~~ 와 드디어 신혼여행 왔구나 느끼게 해줬던

사마야 스미냑 풀빌라!! 침대도 더블보다 더큰 킹? 정도 되는거 같고

화장실도 운동장 만하고 세면대도 두개 !

짐 놓을수 있는곳따로 있고 옷장도 불들어오고 금고가 있어서 귀중품도 안전하게 보관할수 있었고

각종 어메니티에 심지어 다리미도 있고 없는게 없더라고요

매일매일 청소 서비스에 하루에 2개씩인가 세탁도 맡아주시고 서비스짱!!!!!!!!!!!!!!

옷장옆에 있는 서랍열면 세탁물 담을수 있는 천으로 된 봉투가 있는데 거기에 옷 담아두고 가면

저렇게 세탁해서 착착 접어서 돌려줘요~

크 밖에도 짱넓음!!!!!!!!!!!!!!!!!!!!!!!!!!!!!!!!!!

풀빌라 온 첫날엔 와인하고 하트티라미슈케잌이 무료로 제공되는데

둘이서 밤에 와인 한잔 하면서 분위기 내고 잠들었어요

사마야스미냑에서는 풀빌라내에서도 메인풀장 앞에서도 해변앞 브리즈 레스토랑에서도 어디서든 식사가 가능한데

거의 조식은 풀빌라 내에서 먹었어요

일식 현지식 중식 다양하고 음료랑 빵도 여러개 주문할수 있어서 많이 시켜서 늘 배부르게 먹고 남겼따는..ㅎㅎ

커피도 진짜 맛있어요 

셋째날은 해양스포츠팩을 골라서 했어요

바나나보트,땅콩보트,제트스키,스노쿨링등 하는거였는데

저희는 스킨스쿠버랑 낙하산? 같은거 추가금 내고 더 했어요

스노쿨링하러 가기전 ㅋ

ㅋ신나게 바닷물 먹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트스키 진짜 스릴있고 재밌어요 뒤에서 태워주시는 분이 자꾸 겁줄라고 막 흔들고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 다 유쾌하고 장난도 많고 재밌었어요

한분은 이름 이민호라고 하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둘다 스킨스쿠버 처음이었는데

 신랑은 잘했는데 

전 자꾸 물 무서워서 물위로 나오고 못하겠다고 하니까

헬멧같은거 씌워주셔서 결국 그거했다는ㅠㅠ 돌아오는 길에 둘다 물미역되서 한컷ㅋㅋㅋㅋ

이름 정확히 모르겠지만 낙하산메달고 보트로 가는거 이거 하늘나는거 같아서 재밌어요 ㅋㅋㅋ

셋째날 커플룩^^

이날 저녁엔 스크럽 마사지^^!

이날 저녁엔 짐바란씨푸드 먹으러 갔는데 곳곳에 조명있고 해변앞에 있어서 분위기 있게 저녁을 즐길수 있었어요

바다가재랑 새우 등등 해서 나오는데 여러가지 양념하고 섞어서 먹는건데 여태껏 먹었던 것중에 젤 맛있었다는~~^^

한국인들 많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커플^^

넷째날부터는 

일정때문에 나가있느라고 거의 잠만 잤었던 풀빌라를 실컷 즐겨보았어요

수심이 꽤 깊더라고요 1.65M 

넓기도 넓어서 대형 유니콘 띄우고도 한~참 남았어요

유니콘 튜브랑 하트튜브 가져갔는데 직원이 가져가서 불어주고 버키가에 힘들게 담아오셨어요ㅠㅠ

 (나중에 바람뺄때도 엄청고생)

풀빌라 내에 있는 구명튜브도 걸려있는데 꽤 괜찮아요 ㅋㅋ 잘 이용했구요 ㅋㅋㅋㅋ

이꽃 발리꽃인데 여기저기서 볼수 있어요~~

풀빌라에서 조식먹구

둘이서 신선놀음 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빌라 안에서만 놀아도 엄청 재밌어요

사방으로 프라이빗하게 가려있어서 둘이서 남의 눈치 안보고 먹고 쉬고 누워있고 사진찍고 

자유롭게 놀수 있었어요

로비와 풀빌라는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데

전화로 버기플리즈 하면 데리러 와요~

처음에는 버기 불러서 항상 다녔는데 셋째날 부터는 길도 익힐겸 걸어다니고 근처에서 맥주도 먹으러 다녔어요

우리가 묵었떤 307호!!!

2-5 사이에는 에프터눈티가 제공되는데 저희는 거의 브리즈 레스토랑 앞에서 먹었어요

샌드위치랑 머핀 치즈케잌 또 뭐더라 잼도 여러개 나는데

음료는 커피랑 라떼 종류로 먹었고

여기가 브리즈 레스토랑 쪽인데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바다 보면서 먹을수 있고 

바람도 시원하고 여유롭고 너무 좋더라고요~~~

에프터눈티 먹으며 슬슬 여유롭게 있다보니 저녁이 되서 슬슬 해가 저물어가고 

브리즈 레스토랑 바로 앞에 있는 해변에서 석양과 함께 사진 찍으면서 인생샷도 건졌어요

이날도 커플룩^^ 비치패션?ㅋㅋㅋㅋㅋㅋ

파도가 세서 깊게는 안들어가고 거의 서핑하시는 분들만 계시더라고요

메인풀장 여기서도 수영가능해요~~ㅎㅎㅎ

어디든 그림 같았어요

나머지 날도 조식 중식 석식 잘 먹구요~

중간에 한식당도 한번 가고~~

매일매일 마사지 받고 먹고 놀고 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넷째날은 사마야내에 있는 풀빌라에서 마사지 받았는데 바다소리도 들리고 갔던곳 중에 시설 제일 좋았어요

마사지 전에 줬던 음료

저 돌같은걸로 각질제거도 해주고

그다음에 따듯한 물에 소금풀어서 발마사지도 해주고~~

체크아웃하기 전날 저녁

브리즈레스토랑에서 노을과 함께 디너 먹으며 언젠가 다시 한번 꼭 오자고 약속했어요~~

마지막날엔 쇼핑일정 있었는데

라텍스매장이랑 악어매장 잡화점 커피매장 등 들렸어요

그중에 코코넛오일이 좋더라고요 아토피가 좀 있는데 이거 바르니까 많이 좋아지더라는ㅋㅋ(광고아님)ㅋㅋㅋㅋㅋ

폴로 들려서 선물도 사고~

우붓시장쪽에 스타벅스도 들러서 시티텀블러사고~ 

여기 왕집????????   이라고 들었는데 자세한 설명은 못들었음ㅋㅋㅋ

마지막날엔 폭립 먹으러 갔는데 살도 부드럽고 달콤하고

여기도 입맛에 잘 맞았다는 (이제쯤 되면 현지인같더라는 다 잘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날 돌아오기 전에 풀빌라 앞에서 한컷~~

5박 7일 내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꿈같이 즐겁고 평화로운 나날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꼭 여기로 다시 한번 와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1월초에 신혼여행 준비하려고 목적지도 못정하고 박람회 왔었는데 

하나하나 잘 맞춰주시고 상담해주신 팜투어 계양지사 문경민 과장님께 감사드려요~

궁금한거 있어 수시로 연락드려도 피드백도 빠르시고 친절하시고 믿음이 갔어요

다시 해외여행 가게 된다면 과장님께 또 한번 맡기고 싶어요^^

너무 즐거웠었고 벌써 그립네요! 

서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이상 행복했던 신혼여행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