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신혼여행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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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 양궁팀서 눈치 보던 사랑, 발리 '우마나 발리' 절벽 위 풀빌라에서 활짝 피다

디스커버리뉴스  |  2025.12.18

전훈영·남유빈 부부 "70미터 절벽 위에서 찾은 완벽한 프라이버시, 신혼여행도 10점 만점"
70미터 거리 과녁을 맞추는 건 일상이지만, 70미터 높이 절벽 위에서 인도양을 마주한 건 처음이었다.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 전훈영(31·인천시청)과 2020년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양궁 사상 첫 7관왕을 달성한 남유빈(30·현대제철)이 지난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발리 울루와뚜의 우마나 발리 리조트였다.
경기장에서는 0.1초의 흔들림도 허락되지 않는 두 선수가, 이번만큼은 완벽한 휴식을 위해 활시위를 내려놓고 무장해제했다. 특히 우마나 발리는 "과녁의 심장을 맞추듯 정확한 선택이었다"며 날카로운 눈썰미를 가진 두 선수가 입을 모았다.

양궁팀에서 눈치 보며 시작한 사랑, 절벽 위 프라이빗 풀빌라에서 꽃피우다
"경기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면 항상 사람들 시선을 의식하게 되죠.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이 주는 부담이 늘 있었습니다." 파리 올림픽 당시 전훈영은 "10연패라는 게 너무 부담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30세 늦깎이 데뷔, 국제 무대 경험 부족. 금메달 뒤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중압감이 있었다.
"세상과 완전히 단절된 듯 울루와뚜 벼랑 끝에 자리한 우마나는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전훈영은 신혼여행지로 발리, 그리고 우마나를 선택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2023년 11월 그랜드 오픈한 우마나 발리는 힐튼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LXR의 동남아 최초 리조트다. 멜라스티 비치 절벽 위 약 70미터 높이에 자리해 인도양 파노라믹 뷰가 시야를 가득 채운다.
72채 전 객실이 독립된 풀빌라로 구성된 이곳은 각 빌라마다 약 120평 규모에 개인 인피니티 풀과 자쿠지를 갖췄다. 침실과 거실, 넓은 욕실, 야외 라운지, 가든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구조다.
"인도양이 끝없이 펼쳐진 둘만의 수영장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양궁팀에서 눈치 보며 연애하던 둘에게 이런 프라이버시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이었다.

절벽 끝 올리베라에서 맛본 지중해의 불꽃
리조트 절벽 끝에 자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리베라(OLIVERRA)는 트립어드바이저 후기에서 ‘미슐랭 스타급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는 시그니처 레스토랑이다. 인도양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이곳은 다이닝 룸, 바, 베란다 세 공간으로 나뉜다. 특히 해질 무렵에는 주황빛 하늘과 바다가 한 폭의 그림으로 이어지며 숨이 멎을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올리베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중해 연안 레반트(Levant) 요리는 프렌치 리비에라의 전통 방식을 그대로 살렸다. 조스퍼 그릴이라는 숯 화덕으로 고온에서 짧게 구워낸 해산물과 육류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우아한 불향이 그윽하게 퍼진다. 전훈영과 남유빈 부부도 이곳에서 저녁 코스를 즐기며 이름처럼 달콤한 허니문의 시간을 만끽했다.

신비로운 경험, 긴장이 녹아내린 60분
"스파와 마사지 서비스는 어느 고급 호텔과도 비교가 안 될 만큼 수준이 높아 눈이 높아져서 큰일이에요." 두 사람은 우마나의 로흐마 스파를 극찬했다. 부부가 받은 1시간 풀코스 마사지는 발리 전통 기법에 아로마 오일을 결합한 프로그램이었다.
"스파 룸 자체가 독립된 빌라 공간인 데다, 마사지 후 샤워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서 내 방에서 관리를 받는 느낌이었어요." 전훈영은 동그랗고 큰 두 눈을 반짝이며 말을 이어갔다. "특히 관리 전 명상룸에서 환복 후 조용히 마음을 정돈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마치 성스러운 의식을 치르는 기분이었습니다. 관리사가 침대에 누워 있는 제 머리 위로 공(gong)이라는 신비로운 타악기 소리를 울려 퍼뜨리는데, 마치 다른 세상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두 선수는 "몸과 마음을 어루만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 것 같았다"고 전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멋으로 가득 찬 하루
아침은 인도양을 바로 마주한 거대한 수영장 앞에 위치한 코뮌(Commune) 레스토랑에서 시작한다. 서양식과 동남아식이 조화를 이룬 뷔페와 단품 메뉴가 여느 대형 호텔의 조식 분위기와는 전혀 달리 고급스럽고 차분했다. 단품 메뉴는 하나하나 정성스러워 "5성급 호텔 조식답게 완벽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멜라스티 비치 인근에 자리한 우마 비치 하우스(UMA Beach House)는 비치클럽 분위기의 캐주얼한 공간이다. 리조트에서 5분 거리 셔틀을 타고 가면 나타나는 이곳에서 두 선수는 가볍게 점심을 즐겼다.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샌드위치와 칵테일은 올리베라의 격식 있는 저녁과는 또 다른 여유였다.

발리 첫날, 아리아 두타에서 활기차게
두 사람의 발리 여행 첫날은 아리아 두타 발리에서 시작했다. 호주, 유럽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활기찬 분위기의 꾸따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리조트로,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발리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리포 몰과 디스커버리 쇼핑몰이 가깝다. 젊은 부부들이 즐겨 찾는 '선투숙' 리조트다.
"체류 시간이 길지 않은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공항과도 가깝고 교통이 편한 곳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죠." 두 부부의 신혼여행 예약을 전담한 팜투어의 김해율 이사는 설명했다.
"저희 취향에 맞춘 맛집과 쇼핑 추천도 만족스러웠고,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컸어요." 루프톱 수영장에서 칵테일을 즐기고 쇼핑몰을 누비며 발리에서의 첫날밤을 화려하게 보냈다. 활기찬 시내와 우마나 발리에서의 우아함. 젊은 신혼부부에게 발리의 두 얼굴이 조화를 이룬 최적의 조합이었다.

22년 신혼여행 전문 노하우가 만든 완벽한 여정
"우리나라 1등 허니문 여행사답게 팜투어에서 일정을 알차게 구성해주신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편하게 아무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전훈영 선수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22년간 신혼여행 상품을 전문으로 운영해온 팜투어는 전국 16개 지점, 180여 명의 정규직 허니문 전문가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다. 10년 연속 해외 허니문 송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A+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21억 5천만 원 규모의 보증보험 가입으로 재정적으로도 탄탄한 기반을 갖춰, 고가 리조트가 주를 이루는 허니문 상품 판매에 특화되어 있다.
"덕분에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어요. 주변에도 추천하고 싶은 여행이었습니다!" 남유빈 선수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파리 올림픽 결승 슛오프에서 10점을 맞췄던 것처럼, 발리 신혼여행도 완벽한 10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