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와 터키의 매력을 한 번에
노컷뉴스 | 2014.06.20
동서양의 문화를 간직한 신비의 땅 터키의 이스탄불. 이곳은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한 크로아티아를 가는 경유지 중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크로아티아의 매력이 아름다운 해변과 중세시대 건축물로부터 뿜어나오는 고풍스러움이라면 터키는 또 다른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세계 3대 미식이라고 불릴만큼 맛있는 음식은 차치하더라도 형제의 나라인 터키인들의 친절함과 호기심은 터키여행을 더욱 더 특별하게 만든다.
인천에서 비행기로 1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스탄불은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아야소피아 성당, 이스탄불의 상징 술탄 아흐메드 자미 등 다양한 문화 유적지가 풍부하다.
특히 다른 성당에서는 볼 수 없는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문화가 공존하는 아야소피아 성당은 비잔틴양식 건축물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힐만큼 화려한 장식과 모자이크가 인상적이다.
`마리아의 손 모양`이라는 기둥에 뚫린 구멍속으로 엄지손가락을 넣고 손을 펴 한 바퀴 돌리게 되면 소원을 이뤄 준다는 신비한 전설탓에 매년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의 방문 역시 급증하고 있다.
아야소피아성당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블루모스크 술탄 아흐메드는 260여 개의 푸른색 타일과 유리창에 비춰지는 햇빛이 어우러져 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호화로운 톱카피 궁전은 오스만제국부터 술탄들이 거처했던 성으로 세계 각지에서 가져온 진기한 보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궁전 내부에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86캐럿 다이아몬드와 이슬람교 성물을 전시한 종교관, 일본과 중국에서 건너온 백자와 청자 등이 소장된 도자기관이 있다.
이밖에도 이스탄불에서 가장 유명한 그랜드바자르에서는 악마의 눈이라고 불리는 나자르 본주 등 각종 기념품과 터키의 전통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보스포루스 해협에서는 고등어 케밥과 함께 맥주 한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
한편 허니문 전문여행사인 팜투어가 크로아티아와 터키를 아울러 즐길 수 있는 '터키~크로아티아~터키' 상품을 출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상품은 허니문 여행지로 새롭게 떠오른 크로아티아와 신비의 땅 터키를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219만원(텍스 55만원 포함)부터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