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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7(토) ~ 10.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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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하얏트 지라라

[10박11일] 미국 라스베가스(3박) + 멕시코 칸쿤(7박) 팜투어 허니문 후기

BEST

황O훈 | 2016.07.01


신혼여행 다녀온지 벌써 2달이 지나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왜 이렇게 늦게 올리나면,

웨딩촬영, 본식, 신혼여행 사진 모두 저장된 하드디스크가 날라가버렸거든요ㅠ

여기저기 알아보고 거금을 들여 전문업체 데이터복구를 하느라 시간이 걸렸어요ㅠ

사랑스런 신부와 함께한 신혼여행 후기를 이제라도 정성껏 써봅니다^^

신혼여행 준비를 하면서, 약 10군데 여행사에 견적을 넣었는데, 가장 저렴하면서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신

팜투어 전주지사를 선택했습니다.

주의사항도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캐리어 등 사은품도 잘 챙겨주셔서 좋았어요.

자, 이제 저와 같이 신혼여행 후기를 감상해보시죠^^
  


[0일째] : 결혼 본식

6개월 동안 준비와 기나긴 기다림 끝에 결혼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아직도 입장할때의 벅찬 감동과 신부를 위한 바이올린곡 연주의 떨림은 여전하네요.



[1일째] : 인천-달라스-라스베가스

인천에서 출발하여 미주를 거쳐 최종목적지인 칸쿤까지 가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2가지입니다.

 1안. 인천-달라스-라스베가스-달라스-칸쿤-달라스-인천

 2안. 인천-나리타-달라스-라스베가스-달라스-칸쿤-달라스-나리타-인천

2안은 인천에서 출발시간이 5시간 이상 빠르지만, 나리타를 한번 더 경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팜투어 전주지사 함병권 대표님과 상의 끝에 1안으로 정했습니다.

아무튼 여유있게 인천공항에 출국시간 4시간 전에 도착해서 공항분식도 먹고, 위비뱅크 환율우대 90%받아서 달러환전하고 바로 티켓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달라스에서 인천으로 오는 AA항공이 지연되어, 결국 저희가 타는 항공도 출발시간이 약 2시간 가량이나 지연이 되었네요ㅠ 이때부터 불안감이...

어쩔수 없이 티켓팅 하고, 인터넷 면세품 수령하고, 면세점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선물을 샀네요.


드디어 비행기 출발~~♪ 이제 신혼여행 느낌이 제대로 나네요ㅎ

라고 생각했는데, 13시간 비행은 좀 힘드네요. 자다가 기내식 먹고, 또 자고, 컵라면 먹고, 자다가 또 기내식ㅎㅎ

어찌어찌 도착은 하네요ㅋ AA항공 시트가 생각보단 편해서 쌤소나이트 목베개는 전혀 활용을 못했네요.

시차때문에 오후6시 출발했는데, 달라스도 오후6시네요ㅎ 

달라스에서 난감한 상황이 생기네요. 입국심사와 수화물검사가 엄청 시간이 걸리네요. 미국이 테러대비 때문에 이러는가 싶었죠.

문제는 라스베가스로 가는 과정입니다. 미국 국내간 이동임에도 불구하고 심사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비행기 출발시간이 30분도 안남은 상황...

게다가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 키엘수분크림 등 다수의 화장품을 수화물로 보내는걸 깜빡하고, 그냥 가방에 넣고 있다가 딱 걸렸네요.

흑형 심사원이 이 난감한 상황을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 You can't go now. Rebook ! "

상황파악이 된 저는 다시 티켓팅데스크로 돌아와서 라스베가스행 비행시간을 확인합니다.

다행히 인천발 항공이 지연된점을 감안해서 2시간뒤 출발 항공편으로 변경해 주고, 키엘수분크림도 기내용캐리어에 넣어서 운좋게 보냈네요ㅎ

라스베가스로 가는 국내AA항공기는 매우 깔끔하고 최식신이더군요. 무료영화도 많고, 근데 기내식은 없어요ㅠ 추운데 담요도 안주고요ㅎ

드디어 저녁 10시 되어 라스베가스 입성. 4월말인데 저녁이라 그런지 날씨는 제법 쌀쌀하군요.

택시타고 우리의 3박을 책임져줄 브다라호텔로 향합니다. 메인스트립이 얼핏 보이는데, 기대가 막 되더군요.

브다라호텔은 약 50층쯤 되고, 전용카지노도 없는 소규모 호텔이지만, 허니문룸으로 배정받은 38층 객실로 들어서니 끝내주더군요.

넓고, 깔끔하고, 뷰도 훌륭하구요. 다음엔 코스모폴리탄이나 윈호텔로 꼭 가보고 싶어요.


체크인 후 산책할 겸 주위구경도 하고 주린배를 채우기 위해 "탐스어반"에서 맥주랑 샐러드2개 시켜서 먹고 새벽 늦게 잤네요ㅎ



[2일째]

일어나니 점심이 다되어 가네요. 시차때문인지 엄청 피곤하네요ㅜㅜ 그래도 힘을 내서 돌아다녀야죠ㅎ

벨라지오호텔은 엄청 크고, 호텔내부에 볼게 다양하네요. 실내정원도 있구요ㅎ


메인스트립은 끝도 없이 길고, 역시 사막이라 그런지 낮에는 매우 더워요ㅠ


겨우 RTC 표를 구매하고, 노스아울렛으로 향합니다. 가깝지는 않네요. 듀스노선이랑 헷갈릴수 있습니다ㅎ

아울렛에 도착해서 대충 아침겸 점심을 먹고, 본격적인 구경을 했는데, 코치 빼고는 딱히 저렴하지가 않네요.

안내데스크에서 할인쿠폰도 공짜로 주지 않구요ㅜ

다음은 윈호텔 르레브쇼!


실수로 여권을 놔두고 갔는데, 다행이 티켓팅이 되더군요. 휴~

르레브쇼는 화려하고 멋있기는 한데, 기대를 너무해서 그런지 조금씩 지루함이 느껴지더군요. 피곤해서 그런지 둘다 결국 졸다가 끝...아까비

저녁으로는 꼭 먹어봐야 한다는 "랍스터미" 이건 간식으로 먹기에 괜찮더라구요. 메인으로는 좀 아쉽ㅎ


오는길에 라스베가스에 가장 높은 "스트라토스피어"로 가서 엑스스크림도 타고 야경구경도 하니 좋더군요.


다음날을 위해 마트에서 샌드위치와 맥주를 사서 호텔에서 먹고 잤네요. 블루문 에일맥주가 맛납니다ㅎ


[3일째]

대망의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투어날입니다. 가까운 웨스트림 보다 멀지만 더 멋지다는 사우스림으로 향합니다.

브다라호텔에는 픽업차량이 오지않아서, 하마터면 놓칠뻔 했네요ㄷㄷ

호텔에서 약1시간을 이동하니 조그만 경비행기장이 있습니다.

경비행기도 낡아서 위태위태해 보이구요ㅠㅎ

이륙하니 진동과 소리가 장난아닙니다. 높이 올라갈수록 라스베가스와 주위 경치가 보이니 사막인게 느껴지더군요.

후버댐을 지나가는데, 멋지더군요. 헤드폰으로 한국어설명이 나오니 도움이 되었구요.


그렇게 1시간을 이동하는데, 자리가 불편하고, 비행기가 곧 추락할 것처럼 흔들려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그랜드캐년의 모습이 보이니 기대감이 엄청나더군요.

드디어 그랜드캐년!

죽기전에 봐야할 곳이라는 말~ 거짓이 아닙니다. 그냥 엄청납니다. 딱히 표현할 말이 떠오르지도 않을 정도로 엄청납니다ㅎㅎ

피곤하고 춥지만 그냥 경치 자체가 예술입니다. 자연의 위대함이 이런거구나 싶습니다.


2시간여의 투어 끝에 다시 경비행기로 돌아오는게 힘들더군요.

호텔로 다시 와서 재정비하고, M&M가서 쇼핑하고, 저녁식사로는 "스미스 앤 스와스키" 립아이스테이크~ 이것도 꼭 먹어야 합니다. 스테이크 끝판대장ㅎㅎ


배가 부르고, 정말 피곤하지만, 라스베가스 마지막날이 아쉬워 벨라지오 분수쇼도 보고, 쉑쉑버거도 맛있게 얌얌~
행복하네요ㅎ




[4일째]

새벽4시의 체크아웃은 정말 힘드네요ㅠ

하지만 다음 목적지인 멕시코 칸쿤을 기대하며 힘을 냅니다.

칸쿤 도착하니 오후4시, 날씨는 그냥 여름날씨네요. 약간 흐려서 그런지 습한거 빼면 괜찮았어요.

팜투어랑 연계되어 있는 바다투어에서 친절하게 픽업도 잘 해줘서 좋았네요.

3일간 묶을 액티비티용 호텔은 알로프트호텔ㅎ 비지니스호텔 같은 느낌인데, 나름 괜찮았어요ㅎ
위치는 아주 좋았구요.


호텔로 직접 온 바다투어 한국인 가이드가 칸쿤에서의 일정을 잘 설명해주고, 카톡으로 대화도 가능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피곤해서 그런지 그냥 기절했다가, 밤 늦게 일어나서 맥도날드로 저녁을 떼웠네요ㅎ


[5일째]

첫번째 액티비티로는 자연워터파크 "셀하"

호텔에서 1시간가량 이동하는게 힘들었지만, 신기하더군요.

인공이 아니라 어떻게 자연상태로 워터파크를 만들었는지~ 스노클링은 원없이 했네요. 물고기 엄청 많아요ㅎ

무제한 뷔페도 나름 좋았구요.



호텔로 돌아와 근처에서 먹은 일식라멘과 초밥은 꿀맛이었어요.


옆에 있는 대형마트도 저렴해서 살게 많았구요.



[6일째]

두번째 액티비티는 바로 "익스플로러"

셀하와 비슷한 방향에 있습니다.

물웅덩이에 빠지면 재밌는 ATV


최대 높이 50미터이고 끝이 없는 짚라인


동굴수영과 동굴배타기는 힘들었어요ㅠ


뷔페에서 먹는 수제 햄버거는 정말 꿀맛~ 모든 음식이 셀하보다 맛나더군요.


[7일째]

이제부터 4일동안은 럭셔리 단계입니다. 칸쿤하면 바로바로 올인클루시브가 아니겠습니까!

르블랑, 하얏트지라라, 시크릿더바인 중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팜투어 전주지사 함병권 대표님이 비교해주시고 추전해준 하얏트지라라로 이동합니다ㅎ

체크인 할때 데스크에서 멕시칸 코봉이 형님이 2층 4층 중 선택하라는데, 당근 4층으로 정했죠ㅎ

룸에 들어가고 전용 발코니에서 카리브해를 바라보니 그또한 감동이더군요. 그랜드캐년의 감동 비슷하게 짧게나마 느껴졌습니다ㅎ


전용수영장으로 향해서 선베드와 카바나 자리를 잡고, 바텐더에게서 주문한 모히또와 라임맥주 한잔하니 지상천국이네요^^


참고로, 카리브해 파도는 너무 세서, 들어가서 물놀이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눈으로 만족~ㅎ



[8일째]

다양한 무료 레스토랑 뷔페를 즐기고,


저녁에는 칸쿤의 유명한 아울렛 "라이슬라"로 향합니다.

그다지 살건 없네요ㅎ

다음 코스로는 또한 유명한 공연식 나이트클럽 코코봉고에 갔어요.

다양한 팝송과 이벤트식 공연이 많았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정신없더라구요ㅎㅎ



[9일째]

팜투어에서 제공해주는 다니엘스냅을 촬영했습니다.

이날 가장 더운 날이어서, 땀범벅이었네요. 정말 힘들었지만, 남는게 사진이니깐 최선을 다했어요ㅎ
(메인사진^^)

그리고 점심에 가장 더운 시간에 정글투어했어요.


보트를 직접 타고 스노클링하니 재밌었지만, 피부가 완전 다 타버렸어요ㅎ

호텔로 돌아와 저녁식사로 쉐프플레이트를 체험하고 마지막 올인클루시브 밤을 보냅니다ㅠ


[10일째]

새벽2시경 일찍 체크아웃과 함께 아쉬움을 뒤로하고 긴 여정 끝에 인천으로 잘 돌아왔네요^^



팜투어와 함께한 신혼여행은 항상 가슴과 머리속에 간직할 것입니다^^

신혼여행에 큰 도움을 주신 팜투어와 전주지사 함병권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이만 평생 한번뿐인 신혼여행 후기를 마칩니다^^


하얏트 지라라

칸쿤 호텔존의 중심에서 클래식한 우아함과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인 전용 리조트입니다.

성인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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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무드

올인클루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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