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신혼여행 박람회

2026.10.17(토) ~ 10.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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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만다라바

푸켓에서의 파란만장 4박 6일!!(부제: 형님이라 불리웠던 섬사람, 바람 예측자)

BEST

문O원 | 2017.12.28

우리의 파란만장 신혼여행 일기입니다~


2017년 6월에 식장 예약하고 바로 지인을 통해 팜투어 이세희 매니저를 통해 상담을 받았습니다
목소리에서부터 낭랑하고 쾌활하신 분이었고
둘다 해외는 처음인지라~ 직항 & 풀빌라 & 마시지 & 휴양을 원한다고 말씀드리니
발리를 추천해주셨어요~
너무 설명도 전문가 아우라가 뿜뿜이셔서 믿고 발리를 예약했습니다~ 화끈하게~


그리고 우리의 기억에서는 저 편으로 잊어버리고 있을 즈음
가구며 부엌살림 장만에 심취해 있을 시기에
우리에게 발리 화산 분화 임박이라는 서프라이즈~ 선물이 왔어요~

이세희 매니저님과 한번 더 면담을 하고 "에잇 화산 폭발 그거 쉽지 않겠지~" 하고 발리 고고를 외쳤죠~


그러나 ㅎㅎ 모든 일은 혹시나 했을때 역시나가 되는 법!


신혼여행 16일을 앞두고 정말로 제대로 화산이 뿜뿜! 뿜었습니다~ Oh~ my God!

결혼 축하 폭죽쑈인가요?

다시 이세희 매니저님의 긴급 통화로 발리에서 푸켓으로 변경했습니다
나의 발리를 그렇게 빠빠이!


푸켓이 어딘지도 모르고~ ㅎㅎ 세계지도 무식쟁이
세계지도를 놓고 그렇게 태국의 푸켓을 찾았건만 안보여서 멘붕!
태국이 타이라는 것도 모르고 찾았던건 안비밀! ㅋ


무사히 결혼식을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인천공항에서 푸켓의 대한 환상을 가지고
첫 해외여행을 떠났습니다


이쁜 대한항공 언니가 주는 기내식과 와인~
기내에서 최소 2킬로는 찌고 가라는 것인지 틈틈이 음료와 간식까지 챙겨주시고
심지어는 허니문이라고 미니 케익까지 주셨는데
이거 다먹으면 과체중으로 비행기 떨어지는거 아닌지 걱정 아닌 걱정을 하며
살포시 케이크는 반납했습니다
전 비키니를 입어야 하거든욧!


무사히 푸켓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도 받고(저도 모르게 공손해지더군요! ㅎㅎ)

공항에서 현지 가이드를 무사히 만나뵙고 팜투어 일행 인증품목인 ㅋㅋ 같은 모델 같은 색깔 캐리어 ㅋㅋㅋㅋ
(우리 이름이 안보여서 2바퀴 돌아서 찾았더랍니다! 국제미아되는 줄 알았써요!)

우리의 호텔 만다라바 리조트로 직행했습니다


한밤중에 도착하고 깜깜한 길을 달려 가는데
신랑이랑 저는 둘이서 이거 우리 팔려가는 거 같다고~ ㅎㅎ

나 일 못하고 밥 많이 먹는데 이 사람들 후회할텐데 하는 걱정도 해보고요~


그렇게 40분을 달려 만다라바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어두워서 경치는 내일보자~ 하고 바로 푸욱~ 잤습니다


                      ↑ 만다라바 리조트 체크인할때 이렇게 환영해주셨답니다


다음날 가이드 미팅을 위해 로비로 나가니~
우리의 신혼여행을 책임져줄 햇살 공주님을(최현미 가이드님) 알현하였더랬죠~

햇살 공주님의 리드로 4커플의 자기소개가 있었지욥!
오모나... 4커플 중에서 우리가 최연장자로 (하하하하하하)
최고 형님으로 등급하였습니다
이렇게 우리 부부의 닉네임은 형님 부부로 확정되었습니다~
사람은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ㅋㅋ 헤어질때까지 형님으로 불리웠다는 슬픈 이야기~ ㅠㅠ


첫날 일정은 눈으로만 보는 여행~


하누만월드에서 스카이워크(고소공포증인 저도 잘 즐겼답니다. 다 할수있어욤)와 태국식 첫 식사를 했고~
팡야만을 보면서 형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월미도 앞바다 같은 느낌인 바다와 남해 섬을 보는 듯한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카누로 갈아타서 바다 동굴도 감상했구요~
노젓는 분의 눈부신 활약으로~ 예쁜 사진도 득템하였죠!
낙엽으로 제대로 작품을 만들어주셔서 감솨! 센스 굿!


                                                                          ↑ 낙엽사진 감사~ 팁을 더 드렸어야 하는건데.. ㅠㅠ


유람선에서 씨푸드와 반가운 김치로 저녁식사를 하고


예쁜 남자들의 쑈도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여기서 막내커플이 큰 역활을 했죠! 정말 웃다가 눈물 흘렸습니다! ㅎㅎㅎ 스타 탄생이었어요~


우리나라의 홍대+이태원 같은 빠통비치로 가서 이날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역시나 우리는 형님 부부답게 ㅋㅋㅋㅋ
이 시간까지 노는게 힘들어서 과일로 당보충을 하고 세계인들을 구경하였답니다~


                                 ↑ 여기가 빠통비치~ 우리나라 홍대도 안가봤는데 참으로 낯선 ㅎㅎㅎㅎ



드디어 우리가 기대했던 둘째날!!
요트를 타고 피피섬으로 들어가는 중에
햇살공주님의 위력인 맑은 날씨와 형님의 숨겨진 섬사람의 기세 강풍을 만나 ㅎㅎ
우리의 해양스포츠는 높은 파도로 인해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섬사나이 형님 왈~ 며칠 파도 높겠다아~
나의 씨워크 안녕~ 나의 니모 안녕~ ㅠㅠ


그래도 스노쿨링은 즐겼어요~
우리의 형님은 수영을 못했지만 전 과감히 풍덩~
전 엄청 짠 바닷물 웟샷을 하고 형님은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 스노쿨링 시작 전... 참으로 신났습니다 (뒷분이 올바른 스노쿨링 자세입니다)


                                                         ↑ 스노쿨링의 잘못된 자세 ㅋ 저렇게 하면 바닷물 다 마시는겁니다


그리고 3시간 풀 마사지 타임
분명 햇살공주님으로부터 바오바오(약하게)와 낙낙(세게)를 외우고 들어갔건만
그런건 다 필요없어~ 개나 줘버렷! ㅋ
아플때는 아~~~ 비명 한마디로 마사지사가 알아서 약하게 해주시더라구요~

바디랭귀지는 사랑입니다~


마사지사의 이상형이 형님이었는지 아 글쎄
마시지사가 우리의 형님 얼굴에 진주파우더를 2번이나 발라서
얼굴에서 아주 광채가 나더라구요~ 역시 남자건 여자건 발라줘야 이뻐집니다 


저녁식사로 피자와 파스타를 먹고

(팁! 음료는 콜라 드세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콜라드세요~

사이다는 우리가 생각한 사이다 아닙니다 탄산수에요~ )


마트에서 간식거리를 쇼핑했습니다
반가운 이슬톡톡 ㅋㅋ 불닭볶음면~ 짜파게티~ 물건너온 것이라 그런지 자태가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자유일정~
오전부터 조식을 먹고 풀빌라의 핵심~ 개인 풀에서 수영을 즐겼습니다
인생샷도 찍어보구요~




그동안 눈으로만 즐겼던 구석 구석을 돌면서
우리는 참으로 걷는걸 좋아하는 부부입니다
오죽하면 도보 동호회에서 만났을까요
그래서 버기 노노~


우리는 걸어서 식당도 가고 로비도 가고 공용 수영장 3개도 전부 돌아보고
까론비치도 걸어서 갔습니다


와우~ 역시 해변은 유럽 언니들이 쵝오죠~
정말 까론 비치 가실 분들은 오후5시~오후6시 추천드립니다
석양이 이쁘구요~ 유럽 오빠들과 언니들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유럽 오빠들이 비치발리볼 구경을 언제 해보겠습니까?







그리고 아쉬운 마지막 날~
아침부터 열심히 짐챙기고 마지막 조식을 든든히 먹고 체크아웃합니다
풀빌라야~ 안녕~ 며칠동안 정들었는데 꼭 다시 보자~ 라고 생각했건만
쇼핑으로 풀빌라의 대한 기억이 깡끄리 잊습니다
푸켓에서는 살것도 많네요 ^^


잠시 짬을 내어 사원 구경도 하고요
간단히 운세도 봅니다
잊어버릴 물건도 다시 돌아온다는 운세와 잊어버릴 물건 걍 쿨하게 잊으라는 운세를 뽑은 부부 ㅎㅎ 쌤쌤인가요?
저는 뭐 쏘쏘하게~ 보통 운세를 뽑았습니다
태국어로 써있는데 기념으로 살포시 챙겼습니다만 알아볼수가 없네요  


그리고 한국에 꼭 분점을 생겼으면 하면 쌀국수!! 일명 짜장 짬뽕인데 정말 맛나요~
이럴줄 알았으면 아침 조식을 적당히 먹는건데
향신료 걱정에 조식을 폭풍흡입한게 실수였습니다
여러분 쌀국수 엄청 맛납니다 향신료 없어요
아침 적당히 드세요! 


그리고 돌고래쑈!
개인적으로 동물 학대라 생각해서 내키지는 않았는데
조련사와 교감이 좋더라구요
조련사는 멋지고 이쁘고 돌고래는 귀엽습니다
돌고래가 퍼붓는 물을 언제 맞아보겠습니까? ㅎㅎ




아쉬운 푸켓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
삼겹살 파티와 소주로 아쉬운 마음을 잘 달래고 장기간 비행기을 위해 마사지도 잘 받았습니다


4박6일이 정말 2박3일처럼 짧게 지나갔네요~


둘다 인상이 동글동글 인상이 예쁘고 서로 닮아서 정말 잘 살거같은 막내 부부! 덕분에 즐거웠고 재미었습니다~ 커플티 귀여웠어요! 역시 한국사람은 1일 1라면이죠? ㅎ


조곤조곤 하고 패셔너블했던 여수 부부~ 서로 챙기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더라구요~ 요트에서 사진도 멋지게 나와서 부럽습니다 ^^


씩씩한 장사의 달인 부부~ 우리보다 일정이 하루 길어서 2일밖에 못만났지만 두분덕에 스노쿨링 즐거웠어요~ 인사는 제대로 못해서 여기서 합니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그리고 우리의 햇살 공주님 최현미 가이드님 ♡♥
한국와서 제일 생각나는데 아 글쎄~ 사진도 같이 찍은게 없더라구요
바트를 다 써서 결국 과일 못먹을뻔 했는데 사주셔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앞으로 푸켓하면 햇살 공주님 얼굴이 떠오를거 같아요~
여기서도 환청으로 들려요~ 형님~~~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기운 잘 받고 갑니다
푸켓 생활하고프면 연락드릴게요~ ㅎㅎ
PS 형님이 자꾸 달빛공주라고 쓰라는거 제가 말렸습니다 ㅎㅎㅎㅎ


운전담당 아트와 린에게도 감사인사 전합니다
특이나 공항에서 발권하고 아쉬워서 머뭇대는 우리에게

린이 했던 두 마디는 잊을수가 없어요~
"어서 가!" ㅋㅋㅋㅋㅋㅋ

세 분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후기를 통해 신혼여행 정보를 찾으시는 분을 위해 적습니다


1. 1달러 준비해주세요~ 생각보다 팁으로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2. 향신료가 쎄지는 않아서 전 잘 먹었습니다만 음식 가리시면 비상식량을 준비하세요
   태국마트에서 한국라면 많이 팝니다 한국보다 당근 비싸요 짜파게티 1개에 1800원정도~


3. 푸켓에서 한국갈때 보통 밤시간인데 밤이라 그런지 좀 춥더라구요 얇은 자켓이 있으면 좋아요

    공항 출국수속 끝나고 보통 한두시간 대기하는데 2층으로 올라가시면 의자가 여유 있습니다.

    거기서 누워서 잘만해요~ 1층보다는 2층이 한적하더라구요


4. 만다라바 리조트는 넓고 한적해요~! 후기가 많지 않아 걱정했는데 시설좋고 와이파이 잘 터집니다. 조식도 괜찮구요

   체크인할때 지도줍니다 워낙 넓어서 지도봐야 대충 감이 와요~

   공용 수영장 3개인데 조식 레스토랑 근처가 메인이고 제일 이뻐요

   다만 티비에 한국 채널은 없으니 굉장히 조용해요~ usb에 영화나 드라마 다운받아 가서 잘 봤어요
   티비와 에어컨이 삼성이라 굉장히 친근합니다 ^^



만다라바

카론 언덕 위 열대 정원 속에 자리하여 숲과 바다를 동시에 느끼는 평화로운 곳입니다.

카론비치

숲속의리조트

친환경디자인

자연주의

인피니티풀

조용한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