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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물리아

한여름 밤의 꿈, 발리 신혼여행 후기

BEST

김O현 | 2025.05.23

안녕하세요 

발리에서 돌아온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새댁입니다.


자유여행을 알아보다가 결혼준비도 힘든데 신혼여행까지 준비하려니 너무 힘들어서 허니문 패키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신혼여행 컨셉은 '휴양'이라 관광보단 좋은 숙소가 욕심났고 

상담 끝에 '김두영 매니저'님이 저희 욕심에 맞게 숙소를 짜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야나 림바 리조트뷰 2박 + 물리아 라군억세스 2박 + 물리아 가든풀빌라 2박

5.11.~5.18. 6박 8일 일정으로 발리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일차>


  


 저희는 항공권을 개인적으로 예약해서 인천공항에서 가루다 항공을 타고 발리로 입국했습니다. 

 가루다 항공 처음 타봤는데 좌석 공간도 넓고 깨끗하고 계속 먹을 걸 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약 7시간 비행 후 발리에 도착하여 일주일 간 저희와 함께할 가이드와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공항에서 나온 시간이 지체되어 마사지는 다른 날 받기로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야나 가는 길에 있는 식당에서 미고랭과 나시고랭을 먹었습니다. 

현지음식 괜찮을까 걱정스러웠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맛있게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가이드님께 물어보니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맛집이라고 하더군요.


저녁 식사 후 바로 아야나로 체크인 했습니다! 



저희가 체크인 한 방의 창밖 뷰는 가로막고 있는 건물이 없었고 오히려 숲속 뷰라 

새소리 들으면서 멍때리다가 낮잠자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룸컨디션도 침대 킹사이즈라 굴러다녀도 될 정도로 넉넉했고 

허니문이라고 초콜릿도 챙겨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2일차>


다음날 숙소에서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야나에 왔다면 필수 코스인 아야나 리버풀에 오픈런해서 인증샷 찍고 



아야나 세가라 쪽에 있는 카랑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더울까봐 실내에서 식사를 했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뷰가 참 힐링됩니다. 

음식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먹을만했고 미역국과 제육볶음, 김치도 있었습니다.


 


아야나는 진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그림같이 잘 나옵니다. 

진짜 너무 후회스러웠습니다.

수영복이랑 원피스, 신발 더 챙겨올걸!!!!!!!!!!!!

진짜 한 시간 마다 옷 갈아입고 사진 찍어야한다구요 


 


아야나 필수코스2 리조트 내에 있는 락바를 방문했습니다.

옷을 맞춰입고 갔더니 신혼부부 티가 팍팍 났는지 직원분들이 계속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심지어 영상도 찍어주셨는데 

인스타에서 볼 법한 엄청난 영상을 계속 찍어주셨습니다. 

아야나 센스 쵝오! 


팜투어에서 챙겨준 락바 맥주1잔 쿠폰도 야무지게 써서 락바에서 안주와 음료 배터지게 먹었습니당사랑



사실 저희가 여행했던 기간엔 발리 날씨가 엄청 좋지는 않았습니다.

맑았다가 먹구름 끼고 흐리고 소나기 왔다가 금방 해나고 ㅎㅎㅎ 

 그래도 그만큼 덜 더워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3일차>


아야나 체크아웃 후 우붓 투어를 갔습니다.

발리 대표 인증샷인 발리스윙은 너무 좋은데 우붓 래프팅은 생략할 수 있는지 가이드에게 말씀드리니

저희 의견으르 적극반영하여 발리스윙 + 우붓 왕궁 + 시장 구경(자유시간) + 스미냑 구경으로 

일정 조정해주셨습니다. 



 


저는 발리스윙 딱 하나 체험하고 인증샷 찍는 줄 알았는데

발리스윙도 2가지 버전이 있고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서 

여러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 찍는 분들이 베테랑이라 막 찍는 거 같은데 사진도 엄청 잘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대만족






점심으로 뷔페식 나시고랭을 먹고 


우붓 시내에서 자유시간 1시간 반을 가졌습니다.


우붓왕궁 한바퀴 돌아주고 

바로 옆에 있는 우붓 시장도 한번 돌아주고

스타벅스까지 방문하니 1시간 반이 다 가버렸더군요 




발리니스 오일 마사지 받고 

스미냑 번화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디저트까지 나와서 배부르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엔 자유롭게 번화가 구경을 하다가 

새로운 숙소 물리아로 향했습니다.



물리아 라군억세스로 체크인 했습니다. 

아야나와는 또 다른 웅장한 느낌의 숙소였습니다. 

아야나, 물리아 둘다 놓치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그리고 결혼식 때 너무 무리를 했는지 저녁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ㅜㅠ

다음날 동부투어 가고 싶었는데 

아침 5시 출발이고 이동만 3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더 이상 무리하면 오히려 여행을 즐기지 못할 것 같아 

동부투어를 포기하고 해양스포츠 패키지를 택했습니다. 



<4일차>


 


해앙스포츠 투어 가기 전 물리아 리조트 내 '더 카페' 레트토랑에서 뷔페식 조식을 먹고

가볍게 산책을 했습니다. 



해양스포츠 패키지로 제트스키,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도넛보트 4종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수영을 못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구명조끼도 착용하고

다행이 바나나보트 같은거 일부러 뒤집진 않더라구요 ㅎㅎ 

안전하고 재밌게 체험했습니다. 



 


초콜렛스톤 마사지 후 

저녁식사로 짐바란 씨푸드를 먹으로 왔습니다.


벌레가 많다 맛없단 후기를 봐서 걱정했지만

저희 입맛엔 맛있었습니다. 랍스터, 새우, 오징어, 생선구이, 꽃게 까지 맥주랑 같이 싹싹 다 먹었어용

밥 먹다가 보니 해변에서 말 타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해볼 걸.. 가격 물어나 볼 걸 후회 중..

(와 노을 지는 해변에서 승마체험...이런 것도 선택 일정에 추가 되면 재밌을 것 같았습니다.)



저녁 식사 후 발리 클럽 방문 일정이 있었는데

저희는 클럽은 취향이 아니어서 패스 하고 숙소로 일찍 복귀해서 리조트 내에서 산책했습니다.



밤에 보니 더 멋있는 물리아



<5일차>


역시나 야무지게 물리아 '더 카페'에서 조식을 때리고 

체크아웃 전 라군억세스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다른 수영장은 저녁 7시 이후엔 이용 불가인데 라군억세스 수영장은 24시간 이용 가능입니다. 


 


대망의 물리아 풀빌라 체크인을 위해 또 짐을 쌌습니다. 

라군억세스에서 체크 아웃 -> 물리아 풀빌라 체크인인데 짐을 로비에 맡겨두면 풀빌라로 바로 넣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진 속 초록색 캐리어가 팜투어 포인트로 구매한 캐리어인데 

아주 튼튼합니다! 

포인트로 구매한거고 누구나 아는 브랜드도 아니라서 내심 걱정했는데

아주 멀쩡히 깨진 곳 하나 없이 캐리어 하나로 잘 놀다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체크인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잠시 리조트 밖으로 나와

스크럽 스파를 받고 한식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니 근데 여기 주방장님 한국분 아니신가요? 

찐한국맛 나는데요


여행 내내 가이드님이 챙겨주셔서 계속 마트를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도 체크인 전 맥주와 스낵을 사러 마트 방문.



그리고 물리아 가든 풀빌라 체크인!

물리아에는 한국인 직원분이 계서서 한국어로 편하게 체크인 했습니다.


 




아.. 풀빌라는 넘사벽이긴 하더라구요.

직원분이 같이 오셔서 사용 방법, 버기 부르는 법 등을 설명해주셨는데 풀빌라가 넘 멋져서 감탄하느라

설명이 잘 안들어왔습니다.ㅎㅎㅎ



풀빌라로 체크인 하니 데일리 에프터눈티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풀빌라 로비인 리빙룸과 오아시스풀 고민하다가 

물리아 시그니처 배경인 오아시스풀로 가서 에프터눈 티는 즐겼습니다.





<6일차>


6일차는 풀빌라 내 자유시간을 즐기면서 물리아 스냅촬영을 했습니다. 

당연히 조식을 뿌셔주고


 


오전 11시에 스냅촬영 작가님과 물리아 리조트 내에서 1시간 정도 촬영 했습니다.

현지 작가님이셨고 오아시스 풀, 바다, 풀빌라 내 골고루 촬영해주셨습니다.

포토스팟을 정확히 알고 계셔서 빠르게 촬영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찍으면서 중간중간에 찍은 사진을 보여주시는 데 

엄청 잘 나왔더라구요. 빨리 사진 원본 받고 싶습니다.!!!! 


아아냐 리조트 내에서도 스냅촬영 무료 쿠폰을 주셨는데 시간도 없고 물리아에서 스냅촬영하니까 

그냥 패스했거든요

할걸.. 

아야나에서도 할걸 !!!!!




오후 1시. 직원분 2명이 오셔서 플로팅 런치를 세팅해주셨습니다. 

이거 메뉴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음료까지 다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잘 몰라서 한국인 인기메뉴로 선택했는데 너무 예쁘고 맛있었습니다.



오후4시부터 에프터눈티 무제한인데.. 진짜 조식부터 점심까지 

너무 배불러서 에프터눈티 생략했습니다. 


왜냐면 더카페 디너가 예약되어 있었기 때문이지요.


 


더 카페에서 조식을 먹어봐서 그런지 구성은 비슷한데 메뉴가 더 많았습니다.

한국 코너에도 삼겹살이 있고 


중식 코너에 오리훈제도 있더라구요.

배부르지만 열심히 먹었습니다. 





<7일차>


마지막 날은 쇼핑 날이었습니다. 

쇼핑센터 이외에 방문하고 싶은 곳들이 있어 예정되어있던 울루와뚜 절벽사원은 생략했습니다.


 




     아야나 부띠끄샵 방문하고 라탄가방 매장도 가고 

잡화점, 폴로매장 등등을 방문하고 보니 하루가 끝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웰빙 마사지 받고 공항근처에서 이탈리안식 저녁을 먹으며 

돈 벌어서 꼭 다시 발리 오자고 남편이랑 다짐했습니다.


 



<8일차>


저희는 밤 비행기를 예매해서 저녁 9시쯤 공항으로 들어왔습니다. 

가이드와 기사님은 공항 안까지는 못 들어간다면 아쉬운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알아서 공항 구경이나 하다가 천천히 들어가야지 했는데 

한국 출국할 때와 달리 팜투어에서 직원분이 나오셔서 공항 출국 수속 밟는 걸 챙겨 주시더라구요.

덕분에 짐 빨리 부치고 면세점에서 천천히 구경하다가 출국했습니다. 


여행 마지막까지 잘 먹다가 한국 잘 돌아왔습니다. 




일주일동안 저희 여행을 도와주신 Pande 가이드님, 망고 기사님 감사드립니다.

아야나 체크아웃한지 4일이 됐는데 아야나에서 물건 사고 싶다고 다시 아야나 가면 안되냐는

말이 어처구니 없었을 텐데 일정 조율해주시고 

저희가 원하는 방향으로 맞춰주셔서 

처음에 신혼여행 계획한 대로 휴양을 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신혼여행까지 잘 다녀오니 드디어 결혼이란 행사가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패키지 여행 괜찮냐는 우려와 달리 팜투어와 함께해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물리아

누사두아의 광활한 부지와 압도적인 규모의 수영장, 최상급 미식을 제공하는 명품 리조트.

발리끝판왕

초호화단지

인생샷수영장

압도적규모

다양한식당

럭셔리의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