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프랑스+이태리
파리 & 이탈리아 10박 12일: 꿈 같았던 유럽 대장정 후기💖
BEST
신O안 | 2025.12.04
안녕하세요. 제가 10박 12일 동안 다녀온 허니문 파리 & 이탈리아 여행 후기입니다✈️
예술과 낭만, 그리고 맛있는 탄수화물로 가득했던 꿈만 같은 여정이었답니다. 😍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만 쏙쏙 뽑아봤으니,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참고해 보세요!

✨ 1일차: 구름 바다를 넘어 파리로
길고 긴 비행 끝에 파리에 도착! 창밖으로 보이던 솜이불 같은 구름 사진은 국룰이죠? ☁️
(비행기 내에서 편하게 가려면 슬리퍼🩴+목배게🛏️챙겨가세요~)

저희의 파리 숙소는 시내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TRIBE Paris Clichy Hotel이었어요. 픽업 기사님이 데려다 주셔서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덕분에 숙소 퀄리티 대비 가성비는 최고였답니다. ✨
주변에 마트·식당도 적당히 있어 밤에 간단히 사 먹기 좋아요!

🖼️ 2일차: 파리의 하이라이트를 한 번에!
본격적인 파리 여행은 몽마르뜨 언덕에서 시작! (계단 많으니 편한 운동화👟 필수!)

사크레쾨르 대성당 앞에서 파리 전경을 내려다보며 인증샷 팡팡📸 찍어줬습니다.

점심은 로맨틱 그 자체였던 세느강 런치 크루즈!(소고기🥩와 뭐였는데...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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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위에서 에펠탑 등 주요 명소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중간에 세느강 위 자유의 여신상(파리 버전)🗽도 볼 수 있어요!
뉴욕보다 훨씬 작지만,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가 원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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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루브르 박물관으로 직행. 루브르는 너무 넓으니까 가이드님이 안내 해주시는 대로 이동~🏃♂️
욕심 버리고, 승리의 여신 니케처럼 보고 싶은 작품 몇 개만 정해서 움직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3일차: 뮤지엄 패스, 너 없으면 안 돼!
이 날은 파리 뮤지엄 패스를 제대로 활용한 날이에요. 노트르담 대성당 & 첨탑 복구 중이지만 여전히 위엄 있어요.

첨탑에 올라 파리 시내를 360도 파노라마로 봤는데, 멀리 에펠탑까지 한눈에 들어와 인상적이었어요!
(첨탑 오를 때 힘듭니다.. 참고하시길..)

생트샤펠(Sainte-Chapelle) 여기는 ‘귀족들의 성당’이라는 별명답게 문을 열고 2층 예배당으로 올라가면,
벽면 전체를 채운 스테인드글라스에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는데, 신비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었답니다.

오후에는 열차(RER)🚇를 타고 베르사유로 이동~ 베르사유 궁전 앞에서 사진 한 컷!

✨ 베르사유 왕실 예배당! 베르사유 궁전 내부에서도 가장 큰 듯?..

🌲정원도 스케일이 정말 큽니다~ 이뻐서 한 컷!

🎨 4일차: 오리앙주 미술관+ & 이탈리아로 이동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은 예술로 마무리했어요. 오랑주리 미술관의 타원형 전시실에 앉아 모네의 <수련> 연작을 감상하는데,
시간이 멈춘 듯 평화로웠어요. 😌

또 예상 밖으로 인상이 강했던 그림이 샤임 수틴의 <소와 송아지 머리>
다소 거친 소재지만, 강렬한 색감과 붓 터치 덕분에 한참을 서 있게 만든 작품👀

다음 행선지는 호텔 드 라 마린(Hôtel de la Marine)
화려하게 세팅된 식탁, 은식기🍽️ 벽지·커튼·가구까지 중세·근대 귀족의 생활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방을 하나씩 지나가다 보면“이 집에서 파티 열리면 어떤 분위기였을까?” 상상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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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여정지인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출발했습니다! (파리 안녕~👋)

🛶 5일차: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낭만
베네치아에 도착하자마자 비현실적인 운하 풍경에 깜짝 놀랐어요! (너무 이쁘잖아...🤩)

당연히 곤돌라 탑승!🛶 (전)귀족들의 이동 수단을 타며 좁은 수로를 따라 흐르는 경험은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두칼레 궁전(‘탄식의 다리’로 이어지는 감옥 구간도 인상적)과 산 마르코 광장을 둘러본 뒤 👀

광장 내부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 카페 플로리안에서 우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에 오케스트라 하면 추가금액 받아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수상 택시가 대운하(Grand Canal)를 따라 달릴 때였습니다, 리알토 다리🌉를 지나칠 때는 정말 멋져요!

저녁은 근처 식당에서 라자냐로 마무리. 겹겹이 쌓인 파스타🧇와 치즈🧀, 볼로네제 소스🧃가 잘 어울러진 맛!

🛍️ 6일차: 피렌체, 쇼핑은 타이밍! (더 몰 아울렛)
기차를 타고 르네상스의 발상지 피렌체로 이동했어요. 짐 풀 새도 없이 더 몰 아울렛으로 직행!
명품들을 아울렛 가격으로 득템하는 기회! 와이프는 특히 구찌 매장에서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사고

샴페인 서비스🍾까지 받았어요.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해서 쇼핑의 즐거움이 두 배였답니다. (여권 필수,택스 리펀💶!)

🏛️ 7일차: 붉은 지붕 아래의 피렌체
아침에는 미켈란젤로 광장(다비드의 조각상 - 모조품)으로 이동해서 한 컷!🤗

저희는 걸어서 올라갔는데 좀 힘들었어요..😢 언덕 위로 올라가면 붉은 지붕들과 두오모 돔이 펼쳐지는 엽서 속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해 질 녘에 가면 노을과 함께 인생샷 건집니다! 📸 (지금은 오후 1시...)

⚔️ 8일차: 로마 & 바티칸, 역사의 무게를 느끼다
로마에서는 하루에 핵심 명소를 몰아쳤어요(가이드 투어.. 가이드님 너무 재밌음 최고!🕶️)
콜로세움 : 2000년 전 건축 기술에 압도! 웅장함 그 자체였고 “이걸 2000년 전에 지었다고?” 싶은 감탄이 나온다.


트레비 분수 & 판테온: 동전 던지기는 필수! (특정일 마다 물청소..)
판테온은 정말 신비로웠습니다.(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크고 웅장하다.)🏰

바티칸 시국: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성 베드로 광장에 압도..😦

성 베드로 대성당의 화려함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어요! (사진은 성 베드로의 의자 : 역대 교황님들의 의자🪑)

시스티나 성당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직접 두 눈으로 보는 감동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답니다.
(사진 촬영 금지라 대신 박물관 정원 사진을 남겼어요. 😉)

🍋 9일차: 남부투어,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로마에서 출발하는 남부 일일투어! 아쉽게도 폼페이에서는 비가 와서 돌길이 미끄러워 고생 좀 했지만,🌧️


마차 길이나 오페라 공연장 흔적을 보니 역사의 현장에 와있음을 실감했습니다.✨

하지만 포지타노에 도착하니 모든 고생이 눈 녹듯 사라졌어요!
절벽을 따라 알록달록하게 내려앉은 집들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정말 그림 같았습니다.
레몬이 유명한 곳답게 레몬 제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저녁은 숙소 근처 화덕 피자! 아래가 살짝 탔지만, 화덕 특유의 향과 완벽한 토핑 비율 덕분에 인생 피자를 만났답니다! 🍕

🏡 10일차: 힐링 마무리 & 아쉬운 귀국
마지막 날은 과감하게 숙소 휴식!
뷰가 좋은 숙소라 창밖 풍경을 보며 커피 마시고 사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힐링이었어요.
출발할 때는 설렘이, 돌아올 때는 만족감이 가득했던 10박 12일의 긴 비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하셔서 재미있는 허니문 유럽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