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내용
제목 2월 우기때였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작성자 송선아 등록일 2018-03-11
허니문 여행 피지 피지 인터컨티네탈 4박





 


2월 24일 결혼하고 다음날 25일에 밤비행기 타고 갔습니다.

호텔은 공항에서 약 1시간정도 차를 타야해서 남편 지인분이

피지로 신행 갔다 오셨는데 시내랑 멀면 첫날에 간단하게 장을 보고 들어가라고 하셔서

가이드분께 말씀드려서 물, 음료수랑 과자들 사가지고 들어갔어요

물은 꼭!! 사서 들어가세요

첫날만 호텔에서 물 주고 밥먹을때 식당에서 주는 물 제외 사먹어야 합니다 ^^ 호텔에서는 좀 비싸다고 들어서 장을 보고

호텔에서 음료수랑 과자 먹어보는데 오 !! 맛있습니다!! 역시 감자칩과 초코과자는 다 맛있었어요

과자가 좀 남아서 한국에 가져갔는데 아부지께서 맛난다며 다음날 등산가시는데 다 들고 가셨더라는..

망고쥬스 맛있었는데 한국 망고쥬스 보다 덜 달아서 좋았습니다 


26일 아침 8시 반정도에 도착했는데 날씨 정말 좋았어요.

가이드분이 이동시간에 이것저것 피지에 대하여 친절하게 말씀도 잘 해주시고 너무 좋았어요 ^^

도착하니깐 피지분들이 조개로 만든 목걸이 걸어주셨어요

호텔도 너무 이뻤지만 방이 바로 준비가 안되서 1시까정 기달렸네요 ㅠ

부랴부랴 짐 풀고 밥먹으러 갔습니다.


첫날은 그냥 자유롭게 호텔안에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바다도 보고 했어요

호텔 바로 앞 바다는 제가 상상했던것관 달리 그냥 한국에서 보던 바다와 똑같았어요

물고기나 산호초가 보이는 투명한 물은 배를 타고 좀 나가거나 섬 근처에서만 할수있더라구요

호텔 앞 바다로 조금 나가면 호텔 근처에 마을이 있는데 주민분들이 말도 타고 다니시고

마사지 잘한다며 스킨스쿠버 좋은데 있다며 말도 걸어주십니다.

( 한국 을왕리 온줄 알았어요 ㅎㅎ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하구나 느꼈습니다. )


문제는 둘째날부터

27일에는 저희가 아침에 조금 ^^;; 늦어서 데나라우 선착장까지 태워다 주시는 가이드 회사 직원분 (인도 아져씨!)이

차 속도를 밟으시는데 정말 운전 잘하십니다 !  되게 친절하시고 가이드분도 회사에서 엄청 성실하게 일 잘하신다고

얼마나 칭찬을 하시던지 너무 좋았어요 !!


그렇게 선착장에서 빠뜨린 준비물도 사고 ㅎㅎ 냐하하하하

비치콤버 아일랜드 들어가는데 통통배? 보단 괜찮은것 보트 ?같은거를 타고 들어갑니다.

아... 통통배.. 그때는 몰랐죠.ㅋㅋㅋ

스노쿨링 참 재미있었습니다. 만져볼순 없었지만 물고기랑 이쁜 산호초도 많이 보고

외국인분들은 옆에서 인어마냥 수영 정말 잘합니다 ㅎㅎ

남편은 물을 무서워해서 허벅지 긁히고 둥둥 떠있다가 말았네요

점심먹을즘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옵니다 계속 옵니다. 이건 놀수가 없을정도로 엄청 옵니다.

이렇게 스캐줄은 캔슬되고 아까 타던 배를 타고 다시 데나라우 선착장까지 갑니다.

남편이 배에 늦게 탔는데 대표로 팁 뜯깁니다.ㅋㅋ

배가 그렇게 크진않아서 서서 갑니다. 비와 파도를 온몸으로 맞으면서요 ㅎㅎㅎㅎㅎ

옷은 왜 갈아입었나 싶을정도로 비치타올 안샀으면 생각하기 싫습니다.

마치 송도에 디스코 팡팡 타는 기분.. 남편과 서서 가니 보트 운전하시는 피지분이 엄지척 해주셨어요

이제 생각해보니 이것도 다 추억이네요 선착장 도착해서 다음 스캐쥴 기다리는 동안 다행이 옷은 잘 말랐구여

로멘틱 디너 호텔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거기서 키우는 고양이 암컷 수컷이 있는데 먹으라 고양이 구경하랴

재미있었어요 ㅎㅎ 음식도 맛있었구요!!


셋째날은 호텔안에서 마사지 받는데 인도분이 해주셨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샤워시설도 굉장히 깔끔하구요

그다음 순서가 스냅촬영이 있었는데

네 옵니다 비가 와요 !! 그래서 캔슬되고 ㅠ 아 이대로 보낼순 없다 싶어서 남편이랑 비 맞으며 수영장에서 놀았습니다 ㅎ


넷째날은 우기랑 원래 하려던게 공사중이라 할수있는게 없어서 스캐줄 두개를 잡아놨었는데

티부아 아일랜드, 크루즈 디너(랍스터 포함) 했어요

티부아 아일랜드는 둘째날에 탔던 보트와 달리 사람도 많고 안전한 큰 배에 타서 갔어요

이때는 비가 안와서 다행히 스노쿨링도 하고 섬 근처에서 하니 물고기를 굉장히 가까이서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밥먹고 좀더 놀다가 다시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계속 우기라서 썬크림 대충 발랐다가 이날 물놀이 하면서 정말 많이 타서 화상 입었습니다. 썬크림 아예 부어버리세요!

이것때매 몇일 고생했어요 ㅎㅎㅎ

그리고 크루즈 디너 했는데 이거 하시게 되면 음.. 랍스터 안하셔도 됩니다.

메뉴에 이미 랍스터 조각낸게 나오고 추가 하시면 그냥 한마리 다 나오는거에요

그리고 나는 모르는 사람 앞에서도 내 댄스실력을 맘껏 뽑낼수 있다!!! 하시면 추천합니다.

밥먹고 댄스타임 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랑 인도커플 한팀 빼고 거의 중년의 외쿡 노부부들 이신데 정말 춤 잘 춥니다!


다음날 난디에서 출발해서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안에서 먹었던 식당에 3군데인데 정리하자면

아침 조식에는 메뉴에 있는 음식 40달라 넘어도 괜찮습니다. 조식에만요

개인적으론 사나사나가 제일 괜찮았어요

메뉴도 많고 요일별에 아시아 메뉴가 나오는데

김치가 나옵니다 !!!!!!!!!!!!! 김치 !!!!!!!!!!!!!!!!!

정말 열심히 잘 먹다 왔습니다.

담당 가이드 과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우기였지만 좋은 추억이네요 ^^

우기 피해서 가세요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