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말에 예식인데 신혼여행지를 고르는 것부터 좀 오래걸렸어요.

그래서 드디어 5월쯤 확정을 했는데요,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확인해보는데 죄다 숙소를 나눠서 묵어야하더라구요 ㅠㅠ

상품명에 숙소 한곳에 4박이라 해놓고 상세 일정을 보면 숙소가 나눠져 있어서 맘세 쏙드는걸 찾지 못하구 있었거든요

일년정도를 결혼식에 대해서 고심하고 준비하고 결혼식까지 다 치르고 나서는 지친몸을 푹 쉬게 하고싶어서 가급적 숙소는 옮기고 싶지 않거든요.

숙소의 모든것을 경험 해보기도 전에 짐을 싸고 짐을 풀고 생각만해도 너무 번거롭잖아요? ㅎㅎ

코사무이로 정햐지고 여러 숙소들도 많았지만 리츠칼튼 풀빌라들을 보고 여기다! 혹시라도 불가피하게 다른 숙소가 섞이더라도 리츠칼튼은 무조건이다 생각했습니다. 살면서 리츠칼튼같은 좋은 숙소에 묵을 기회도 몇 없잖아요? ㅋㅋㅋ

그래서 찾다찾다 팜투어를 알게 되었는데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니까 숙소 산곳에서 묵는 상품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난주 주말에 박람회도 있길래 바로 방문 예약했어요

3시 예약했는데 지하철 지연으로 좀 늦게되었어요 ㅠㅠ 그래서 상담을 못받는건 아닐까 했는데 다행히 앞에 상담하세던 분들이 끝나고나서 상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전이 온라인 상담도 올려 두었어서 그내용과 함께 저희들의 조건을 말씀드렸더니 꼼꼼하게 상담해주시더라구요 ㅎㅎ

마침 리츠칼튼 4박의 상품이 있다고 해서 그걸로 바로 정했습니다 ㅋㅋㅋ

금액도 타여행사와 차이가 크지도 않았구요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예약이라 부저비트 수준으로 계약금 결제와 다음날 항공료결제까지 속전 속결로 이루어 졌어요 ㅋㅋㅋ

이제 얼른 식까지 마무리하고 휴양하고 싶은 마음으로 설레며 그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행가시는분들 팜투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