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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리젠시, 아웃리거리프
2025-12-28
[팜투어] 하와이 7박 9일(하얏트리젠시,아웃리거리프) 신혼여행 후기

우선 팜투어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여행사라는 후기를 많이 보기도 했고 둘 다 파워P인 커플이라 결혼준비와 일을 병행하면서 세부 일정을 짜고 알아보는게 어렵기도 했고, 공항에서 숙소까지 왔다 갔다 할 때 픽업 및 드랍이 다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보는 숙소 요약 총평 하얏트리젠시 위치: 상 / 서비스: 상 / 객실: 중하 와이키키 바로 앞이라 위치가 좋고 객실이 넓음. 객실이 약간 노후되어 있고 청소상태가 아쉬운 면이 있지만 전자레인지 및 고프로 무료대여 서비스, 비치타올이랑 비치체어 대여는 좋았고 호텔이 쇼핑몰과 이어져있다. 수영장은 작은편이고 체크인 프론트가 2층이라 짐이 많으면 힘들 수 있음. 아웃리거리프 위치: 중 / 서비스: 상 / 객실: 상 와이키키와는 조금 거리가 있으나 호텔 뒤쪽으로 비치가있고 내부 부대시설(수영장)이나 객실이 일단 너무 좋았음. 뷰가 아주 이쁘고 내부 및 발코니 테이블이 넉넉한 사이즈라 음식 먹기도 좋았다. 🤍1일차 공항 픽업 > 카카오코 벽화거리 > 점심(로꼬모꼬 & 피쉬타코) > 호텔 체크인 후 자유시간 계약 후 하외이 신행만 바라보며 결혼식을 잘 끝내고 드디어 7박9일 일정이 시작되었는데 도착해서 이태성 가이드님(이하 "토니"로 칭할게요)이 사전에 안내해주신 장소에서 만나 픽업해주셨고 호텔까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동하는 벤 안에서 여러 커플들과 같이 이동하면서 인사와 앞으로 투어에 대한 브리핑을 해주셨어요. 점심 식사 이후 전체 일정에서 추가 선택 또는 변경 가능한 옵션들을 안내해주시고 추천도 해주셔서 원하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날 낮잠 자면 시차적응 실패한다는 말 때문에 피곤한걸 꾹 참고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저녁먹고 마침 진주만 퍼레이드를 하길래 구경하고 호텔로 들어와서 푹 잤습니다. 🤍2일차 오아후 완벽 섬투어 - 일명 “완섬투어” 디럭스 업그레이드 다이아몬드헤드 비치 파크 > 할로나 비치코브 > 할로나블로우홀 전망대 > 간식(무스비&음료 > 마카다미아넛 팜 > 쿠알로아 리저널 공원 > 점심+애플바나나 > 파타고니아 매장 > 돌플랜테이션 +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 와이켈레 아울렛 (+간식: 말라사다 도넛) 완섬투어는 오하우 전체 섬을 한바퀴 일주하는 형식의 투어였고 아침부터 오후 5시쯤까지 하루종일 투어를 하고 호텔에 드랍해주셨어요. 중간중간 토니가 사진도 찍어주셔서 누구에게 따로 부탁하지 않아도 둘이서 찍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것도 좋더라구요! 토니 추천 맛집이랑 쇼핑리스트도 공유해주셔서 좋았어요. 잠깐 쉬다가 이날 저녁에는 그 유명한 야드하우스에 갔습니다! 가장 많이들 드시는 타코 나초랑 랍스터 파스타를 먹었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맥주 종류도 엄청 다양해서 강력 추천!! 🤍3일차 터틀투어 + 로미로미 마사지 3일차에는 기대했던 투어 중 하나인 거북이 스노쿨링~!! 선셋을 워낙 좋아해서 선셋 스노쿨링을 할까 고민했지만 어차피 선셋은 와이키키 비치에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오후 시간에 다른걸 하려고 낮 타임에 다녀오는걸로 예약을 했어요. 낮 타임에도 2개 시간대가 있는 것 같았는데 저희는 나중 타임이었고 아침 일찍 가는 게 아니어서 오히려 좋더라구요! 거북이도 보고 첫 스노쿨링 경험을 하와이에서 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어요. 투어 스태프분들이 사진도 계속 찍어주시고 간식도 많이 주고 에너지가 엄청 나셔서 재밌게 놀고왔습니당!! 물놀이를 끝내구 마사지를 추천해주셔서 피로회복을 하고 맛집 리스트에 있던 치즈버거집에 갔는데 맛있었어요🩷 그리고 거의 매일 저녁 술과 함께 라면부시기..😆😋 🤍4일차 쿠알로아랜치 랩터 투어 원래는 무비투어가 가장 메인 프로그램이라고 들어서 그걸로 예약했었는데 토니가 생각보다 무비투어 후기가 갈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추천해주신 랩터 투어로 바꿨는데 진짜 대대대대대만족이었습니다. 일정 중에 쿠알로아랜치가 가장 좋았어요🥹 랩터를 직접 몰면서 투어를 하는데 운전면허 안딴 내 자신한테 화가날정도로 재밌어보였어요 직접 못몰아봐서 아쉽아쉽 그래도 담에가도 또 가고싶을 정도로 광활한 자연이랑 해안가 드라이브까지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블록버스터 영화 세계관에 들어와있는 느낌이었어요. 하와이에서 했던 것 중 남편이랑 제가 뽑은 베스트였습니다! 디너로는 미리 예약해뒀던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에 갔는데 알고보니 지점을 잘못예약했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평일 디너라 그런지 자리가 있어서 워크인으로 바로 자리 배정을 받아 들어갔고 허니문이라고 하니 후기에서 많이 봤던 이벤트도 해주시고 스테이크도 괜찮았어요! 크림스피니치는 기대를 많이 했눈데 조굼 별로였음..ㅎ 야식으로는 근처 마트에서 산 새우랑 잭콕 그리고 라면ㅋㅋㅋ 가서 라면이랑 먹으려고 엄마표 총각김치 가져간 나 칭찬해🤭 🤍5일차 팜투어 쇼핑 셔틀 이용 *셔틀 매주 수, 목 운영 픽업 >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 TJMAXX > 드랍 아침에 일찍 일어난 남편이 주변구경하며 포장해온 아침 식사와 커피 발코니에서 와이키키 해변을 보며 먹는 아침이란 냠냠굿❤️ 알라모아나가 가장 큰 쇼핑몰이라고 하니 한번 정도는 가보고 싶어서 자유일정에 쇼핑 셔틀을 이용했어요. 전날 저녁까지는 미리 예약필수! 저는 개인적으로 TJMAXX에서 꼭 봐야할 제품이 있어서 들렸지만 일정이 여유 있지 않다면 알라모아나만 구경하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너무 넓어서 전체를 다 구경하려면 몇일이 걸린다죠..) 저녁에는 야드하우스 재방문! 나초타코 또 먹고 싶었는데 다른 메뉴 더 먹어보고싶어서 주문! 저 구운 방울양배추가 진짜 별미였고 왕큰 맥주도 신기ㅋㅋㅋㅋ 🤍6일차 하얏트리젠시>아웃리거리프 (팜투어 클럽베네핏) 이날은 자유일정이지만 개별적으로 스냅을 예약해두고 와서 체크아웃 후 짐만 보관해두고 스냅 촬영 다녀온 이후에 아웃리거 리프로 체크인을 했어요! 근데 진짜 속상?했던게 아웃리거가 너무 좋은거에요….. 진짜 왜 하얏트 5박으로했을까 나 자신… 담에 또 갈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아웃리거로 가려구요 저희는ㅠㅠ 둘 다 오션프론트 방이었는데 뷰랑 방이 개인적으로는 아웃리거 압승이라 그게 제일 아쉽더라구요!! 호텔을 즐겨볼 시간이 너무 없었음ㅠㅠㅠㅠ 팜투어에서 예약하면 해피아워같은 클럽베네핏이 있는데 그거 때문에 예약해놓고 정작 이용도 못한...🥲 와이키키랑은 거리가 좀 있어도 호텔 뒤쪽으로 비치가 바로 붙어있고 금요일 저녁마다 하는 불꽃놀이도 호텔 바로 앞 해변에서 볼 수 있어요!! 해변에 몰린 사람들 보이시나요 저것보다 실제는 더 많아요. 끝나면 우르르 빠져나가는데도 좀 걸리겠더라구요. 저희는 저녁 거하게 먹고 들어왔더니 나가기도 귀찮아서 잘안보여도 그냥 저녁 겸 술 마시려고 안주와 한잔 준비해놓고 잠깐 발코니에 앉아서 봤는데 시야가 앞 건물에 살짝 가려지긴하나 편하게 그냥 방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ㅋㅋㅋㅋㅋ 개꿀!! 🤍7일차 빅아일랜드 투어 힐로 공항 픽업 > 리차드슨 비치파크 > 릴리우오칼라니 가든 > 레인보우 폭포 > 점심 > 빅아일랜드 캔디샵 >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 체인오브크레이터 > 힐로 공합 드랍 벌써 7일차라니 믿기지가 않았어요. 원래 종일 자유일정이었던 날인데 그래도 하와이까지 왔는데 라는 생각에 결국 이웃섬 투어까지 신청해버린 저희… 물론 빅아일랜드 좋았지만 저희는 뭔가를 많이해서 그런가 7박 일정에 가기엔 스케줄이 꽤나 타이트했다라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웃섬투어는 9박 이상 오신분들이 하루정도 가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8일차 단체 샌딩 (+1) 9일차 인천 도착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호텔 체크아웃 후 공항까지 드랍해주셨어요. 아쉬운 마음에 토니와 기념기념사진도 찍고 너무나도 좋았던 나머지 짧게 느껴졌던 7박 9일 하와이 신혼여행 일정 끝~!

NAP PATONG(DAY
2025-12-28
5박 7일의 푸켓에서의 행복한 신혼여행

안녕하세요! 저는 12/20에 결혼식을 마치고 12/21에 신혼여행을 떠난 풋풋한 신혼부부입니다~! 먼저 저희는 수원 팜투어에서 여행지를 결정하게 되었고, 첫 해외여행인 만큼 여러가지 문의점 및 여행지 결정에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수원 팜투어 최은비 주임님이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단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ㅎㅎ 푸켓에서 만난 코리안 매니저~ 이용수 매니저님을 만나게 되었구요~! 첫날은 밤 11시쯤 도착이라 NAP PATONG 리조트에서 지친 몸을 휴식 취한 뒤, 둘째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타이 맛사지도 받고 아름다운 푸켓의 석양과 바다를 보며 씨푸드 석식을 즐긴 뒤, 섬에있는 THE VILLAGE COCONUT ISLAND로 이동하였습니다! 셋째날은 아침 일찍~ 씨워킹을 했는데, 우어… 물 무서워하는 저는 물고기도 무서워 하나봐요 ㅋㅋㅋㅋ 물 속에서 사진이라도 건진게 어딘지 ㅋㅋㅋ 참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들, 해삼 불가사리 등 바닷속 자연을 만끽하였답니다! 씨워킹 후 또 맛사지~~ 넘 좋았어요 맛사지 ㅠㅠ!! 진짜 몸이 스르르륵 녹는 느낌..ㅎㅎㅎ 타이 맛사지가 끝난 후 돌고래쇼도 보고 푸켓 야시장까지!! 사실 향신료에 매우 약한 저는 만족하는 음식은 사실 별로 없었어요 ㅠㅠ 그래도 땡모반, 망고, 망고스틴, 타코야키..(태국에서 왠 일본음식ㅋㅋㅋㅋㅋㅋㅋ) 고등어덮밥, 무삥, 모닝글로리, 푸팟퐁커리, 미니파인애플, 불닭볶음면ㅋㅋㅋㅋ까지 알차게 먹고 포장해 갔답니다! (나만 못먹고ㅠㅠ 남편 입만 신나게 즐겼네요ㅋㅋ괜찮아.. 자기라도 먹어서 다행이야.. ㅠ) 섬에 들어가기 전엔 무조건..!! 편의점에서 맥주나 음료 등 꼭 사가야해요!! 풀빌라 냉장고에 있는 음료를 먹어도 되지만 꽤 비싸요ㅋㅋ 넷째날, 다섯째날은 자유시간이었어요^^ 넷째날 역시 THE VILLAGE COCONUT ISLAND에서 타이맛사지가 아닌 부드러운 아로마 맛사지를 받게 되었고~~ 올인클루시브로 섬 안에 있는 KA BANG, KUCINA 두 곳에서 초록색 팔찌를 차고 주류 및 음식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11:00부터 23:00까지) 다섯째날은 크리스 마스였는데요~ 원래는 오전에 플로팅 조식을 받는거 였는데, 예약이 잘못 된건지 코리안 식음FNB에서 전화와서 예약이 안되어 죄송하다며 저녁에 익스클루시브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게 변경해 주셨어요 ㅎㅎ 크리스마스라 행사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남편과 맥주도 여러병 즐겼답니다~ 마지막 날! 진짜 한국 돌아가기 싫었어요 ㅠㅠ 날씨도 좋고 이 휴식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서 속상했어요. 그래도 즐겁게 보냈으면 된거니까! 다음엔 가까운 해외여행부터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마지막 날은 점심식사로 바미국수를 먹고, 태국에서 유명한 라텍스, 진주가루, 야몽, 침향, 로얄젤리, 꿀 등~ 쇼핑갔다가 어마어마하게 큰 사원도 한바퀴 돌다가 마지막 맛사지를 받고~ MK수끼라는 곳에서 샤브샤브를 즐기고~ 회사사람들 및 친구들에게 줄 과자들도 하나씩사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ㅎㅎ 정말 알차고 재밌는 첫 해외여행 겸 신혼여행이었습니다. 푸켓에서 일정관리 및 많이 도와주신 이용수 매니저님 그리고 마지막에 공항까지 도와주신 현지매니저님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몇일동안 정들었는지 여성 현지가이드분과 헤어짐의 인사를 하는데 마음 한구석이 찡~ 하더라구요 ㅜㅜ!! 건강하게 좋은일만 있길 기원합니다. 5박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아바니 호텔
2025-12-26
태국 후아힌 신혼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태국 후아힌 신혼여행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후아힌을 가게 될 분들께... 가기 전에 꼭! 이 글이 닿길 바라며 써 내려가 보겠습니당 ㅎㅎ 일단 결론만 말하자면 ⭐️⭐️⭐️⭐️⭐️ 별 다섯개 왕 추천입니다! (최종 요약을 원하시는 분들 제일 밑으로!) 12/20 결혼식을 마치고 12/22 저녁 7시 반비행기를 타고 태국에 도착했구요 비행시간만 6시간... 솔직히 남편이 비상구석 예매 안 해줬으면 아마 울면서 왔을 것 같네요... 임산부가 아니라면! 비상구석 완전 추천 드립니다 (좌석이 조금 넓어서 다리 펴기 가능) 수완나품 공항 착륙 직전에 찍은 사진! 남편이 공항 지하1층에 “수퍼리치” 라는 환전소를 찾아놨는데 저희는 도착이 새벽 1시 20분? 쯤이라 닫았더라구요 ㅠ.ㅠ 수퍼리치 말고 다른공항 환전소에서는 하지마세요... 수수료 미쳤음 아무튼 환전을 못 하고 가이드님과 만나기로 한 4번 게이트로 가니 남편과 내 이름을 적은 판을 들고 저희를 찾고 계셨어요 ㅋㅋㅋ 귀욥 가이드님이 준비해주신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합니당 수완나품 공항 ➡️ 아바니 호텔 까지 차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이 차에서 누워도 된다고 하셔서 누워서 꿀잠 자면서 왔어요 ㅋㅋㅋ 숙소에 도착하니 웰컴 드링크! 주셨습니다 무슨 맛인지 기억 안 나는데 뭔가... 엄청 달콤한 파인애플 맛? 단 거 싫어해서 한 입 먹고 남겼습니당.. 디럭스 룸에서 2박, 프라이빗 룸에서 2박 했는데요! 둘 다 좋았습니다!! 여기는 생수로 양치를 하나봐요? 그렇게 자고 일어나서 조식! 솔직히 제가 너무 한식파라 입맛에 안 맞을까봐좀 걱정했거든요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로비에서 가이드님 만나서 현지인 식당을 갔습니다 진짜 미쳤습니다 그냥 여기에서 살고 싶을 정도... 저 원래 고수 못 먹거든요? 고수도 맛있게 느껴지는 마법... 고수가 다져져서? 올라가는 거 같아요! 그리고 진짜 킥은 저기 덮밥 보이시죠!! 저는 저것만 두끼를 먹었답니다 존맛!!! 가이드님께서 사진도 엄청 많이 찍어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시고 완전 친절하셔서 여행 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밥을 먹고 워터파크를 갔는데요! 또 한번 가이드님이 사진 찍어주시고, 물품 넣는 법 등등 설명 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ㅎㅎ 워터파크는 생각보다 쏘쏘 했습니다 사람이 많지도, 적지도 않고 대기줄이 엄청 길지도 않았어요! 저랑 남편은 한 시간만에 기구 전부 다 타고 기운 빠져서 쉬었습니다 ㅋㅋㅋ 제일 좋았던 건 수중 바! 물 안에 바가 있어요! 칵테일 먹을 수 있으니 술 좋아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바라요 ㅎㅎ 근데 물이 좀 차갑고 칵테일도 차가워서 좀 추워요 춥다? 싶으시면 온수풀 가면 됩니다! 저랑 남편도 남은 시간은온수풀에서 몸 녹이고 나왔어요 제일 안쪽에 있는 온수풀은 37-40도? 온도라 제일 따뜻합니당 워터파크에서 나온 후 바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요 가이드님께서 더 쎄게 원하면 무슨 말, 약하게 원하면 무슨 말 이런식으로 태국어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ㅎㅎ 요 마사지는 아로마 마사지는 아니구, 전통 타이 마사지인데요 룸에 들어가기 전에 발도 씻겨주시고 끝나고 나면 차도 주십니다 (생강차 맛 남) 남편도 저도 너무 만족❤️ 마사지가 끝나면 옆에 있는 현지인 맛집을 데려가 주십니다 근데 여기가 진짜ㅠ 너무ㅠㅠ 맛있었어요 꼭 가보시길... 99마사지? 옆에 있는 식당! 그리고 저는 망고를 많이 먹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는데 망고 제철이 아니라 잘 못 구한다, 구해도 제철보단 비싸다 라는 말에 조금 울적했는데 밥 먹고 있는 와중에 가이드님께서!! 본인 사비로 저에게 망고를 구해다 주셨어요...🧡 진짜 너무 놀래서 소스 다 쏟고 난리였지만 너무 감사했습니더!ㅠ 내 가이드님 최고❤️ 밥을 먹은 후 마켓 빌리지라는 쇼핑몰에서 자유시간을 주시는데요 보통은 1-2시간? 정도 주시는데 그냥 자유롭게 놀다가 알아서 택시타고 들어가겠다고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편이랑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마켓 빌리지에서 하는맥주파티에서 피자랑 맥주 먹고 택시타고 들어갔네용 ㅎㅎ 다음날! 이 날은 다른 커플 한 팀이랑 같이 움직였는데요! 그럴 일은 잘 없다고 하니 걱정마세융 그래도 저희는 좋은 분들과 같이 즐겨서 재밌었습니다! 아침은 호텔 조식 먹고, 점심은 팟타이 맛집! 갔는데 여기도 진짜 찐맛집! 이 날은 사파리 투어! 생각보다 볼거리 많고 재미있었어요! 중간에 파인애플 시식도 할 수 있게 해주심 ㅋㅋㅋ 저녁에는 마사지 후야시장 갔는데 생각보다?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없어서ㅠ 블루포트 라는 몰? 데려다주셨는데! 거기가 좋앗어요 ㅎㅎ 블루포트몰에서 크리스마스 느낌 잔뜩 느끼고 택시타고 숙소로 왔습니다! 이 날은 디럭스룸에서 프라이빗룸으로 옮기는 날이었는데 디럭스룸에 있던 짐을 전부 직원분들이 옮겨주셔서 저희는 몸만 이동하면 됐었어요🫶🏻 짱 편함! 원래 와인도 유료인데 팜투어에서 한병은 서비스로 챙겨주셨답니당! 다음날 조식! 저희가 골랐던 메뉴들, 저희가 정한 시간에 직원분들이 오셔서 싹~ 세팅해주셨어요!! 너무너무 맛있고 재밌었습니다 빠질 수 없는 마사지! 이번엔 아로마 마사지 받았어용 너무너무 친절하게 하시고 너무너무 대우해주셔서 살짝 부담... ㅠ 상담할 때 무릎꿇고 이야기 들으심 ㅠㅠ 휴 무릎 안 꿇어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거기 마사지샵 방침인가봐요...~ 마사지 받고 다시 룸으로 돌아가니 룸서비스 도착❤️ 요것도 팜투어 일정에 포함이에요! 저 까만색 파스타 존맛 이 날은 자유날이라서 점심 먹고 남편이랑 마켓 빌리지 한번 더 다녀왔어요! 5-6시까지 술 무제한 가능하다길래 호텔로 호다닥 달려와서 술 마시러 이동했습니당 ㅎㅎ 한시간이 좀 짧긴한데 그래도 분위기 좋고 술도 다양해요! 허니문 축하한다면서 음료 제조해주셨어요 ㅎㅎ 직원분들 진짜 하나같이 다 친절 그 자체 ㅠ.ㅠ 요건 논알콜이었어요! 럭셔리 디너라고 해서 밥 먹으러 다녀왔는데 음.........ㅎ 제가 배불렀던 탓인지 ㅠ.. 잘 모르겠었지만.......... 새우요리는 맛있었답니당ㅎ 그리고 저 칵테일들은 추가 요금 있어요! 한잔당 310바트! 그리고 코스요리 마지막에 스테이크 주는 줄 알았는데.. 닭고기랑 생선요리가 메인디쉬 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남편한테 틱틱댓네요 고기먹고싶다고.. 저처럼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융.. 저녁에 씻고 누워있다가 배고파서 점심에 먹었던 파스타 또 룸 서비스 했어요!! 팜투어에서 제공해준 와인도 곁들였답니당 ㅎㅎ 룸서비스는 룸 안에 마련되어 있는 팜플렛? QR링크 들어가면 주문 가능하고, 20분 정도 소요됩니당! 라스트오더는 모르겠어요ㅠ 저희는 8:40분 쯤 아슬아슬하게 주문했네용 ㅎㅎ 이 파스타는 부가세 포함 447바트 였습니다! 일정이 조금 빡빡하긴 했지만? 알차서 좋았구 저희는 더 놀고 싶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6:30분에 조식 오픈런하고 7시부터 야외 풀장에서 놀고 8:30퇴실 했답니다 ㅋㅋㅋㅋ 🧡 최종 요약 🧡 ✈️ 생각보다 6시간 비행이 힘들어요. 이코노미석이면 비상구좌석 미리 예매! (저희는 제주항공 이용) 🥸 가이드님 성함은 (엑스) 본명은 아니지만 이렇게 부르라고 하셨습니다 ㅎㅎ - 저는 해외여행이 처음이었는데 정말 하나하나 다 준비해주시고 알아봐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 후아힌에서 방콕 자유일정이 있는데 모르는 거 있으면 연락하라고 해주심! 🥺 - 방콕에서 묵는 호텔에 욕조가 없었는데 욕조 있는 룸으로 가이드님이 호텔에 전화해서 바꿔주셨어요! (저희가 못해서 ㅠㅠ, 추가비용은 있습니다!) 👙 호텔 수질도 괜찮았고, 프라이빗룸 개인 풀빌라, 야외 풀장 등 물이 굉장히 깨끗했음! 🍛 가이드님이 데리고 가주시는 현지인 맛집은 거를 타선이 업슴.. 진짜 맛도리인 곳만 데리고 가주시니 믿고 따라 가십쇼 😍 다시 선택해도 팜투어 선택해서 후아힌 올 거에요! 신혼여행이 아니라 가족여행으로도 너무 추천드립니다❤️

아바니 리조트, 바라 리조트
2025-12-25
팜투어와 떠나는 두 번째 여행 - 후아힌 6박 8일 여행기 !

팜투어와 떠난 6박 8일 후아힌 여행기! 작년 10월 팜투어를 통해서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상담 과정부터 여행까지 모두 만족스러워서 신혼여행 다녀온지 3개월 만에 또 팜투어에서 상담 받고 두 번째 여행을 계약했습니다! 두 번째 여행은가고 싶은 나라가 정해져 있던 건 아니어서 상담하면서 추천 받았는데, 후아힌이 왕실 휴양지로 뜨고 있는 여행지라고 하더라구요! 사진 구경해보니 상당히 매력적이라 바로 후아힌으로 계약하고, 이렇게 두 번째 허니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재혼 아님) ----------- ♡ 1일차 방콕 공항에 도착 후 안내 받은 미팅 장소로 나가니 저희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계신 가이드님이 계셨어요! 후아힌까지 이동할 차량으로 안내해주고 바로 헤어졌습니다 꽤나 넓고 승차감 좋은 SUV로 이동해서 3시간 정도 이동했지만 그리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후아힌 아바니 리조트에 도착했어요! 아바니 리조트는 다른 것 보다 웰컴티가 너무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 숙소예요 ㅋㅋㅋ 큰 잔으로 마시고 싶었던 . . . 저녁 시간에 도착한 거라 어디를 다녀오기도 애매해서 바로 짐 풀고 쉬었습니다 ! 창 밖으로는 수영장이 보였는데 잠결에 흐린눈으로 보면 초록 파랑 조합이오션뷰 같아서 나름 예쁘더라고요...?! 결혼한지 일년도 더 지났지만 또 허니문 때 생각 새록새록 나게 했던 덮개와 케이크 ㅋㅋㅋ 여기 초코케이크 맛있더라고요! 아바니 호텔 바로 앞에 세븐일레븐 있어서 필요한 거 사러 가기 좋아요! 걸어서 몇 분 안걸려서 간식 거리 이것 저것 사오고 현금 쪼개기도 좋았습니다 가이드님이 저녁 식사 미리 주문해주셔서 룸에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저녁에 저희 숙소에서 가이드님과 잠시 미팅했는데 수박이랑 메론도 선물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음 ㅠㅠ 아 그리고 가이드님은 후아힌 후기에서 많이 뵀던 Nok 님이었습니다! 친절하고 센스있다는 후기가 많던데 진짜 너무 좋은 분이셨어요🤍 ----------- ♡ 2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 먹으러 갔는데 음식들 꽤 맛있는 편이었고 맛있는 빵이 많아서 빵순이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조식 먹고 리조트 안을 산책했는데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바다도 보러 갔는데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여유롭게 바다 구경하기는 진짜 힐링 그 자체 준비하고 점심 시간 쯤 가이드님과 만나서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두가지 새우 요리와 소고기 요리가 나왔는데 음식 종류 다 맛있더라고요! 바다 위에서 맛있는 거 먹으니 기분 더 좋았습니다 ㅠ 그 다음은 쇼핑몰 앞에서 몇 시에 만날지 정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녔어요 생각보다 쇼핑하기에도 좋고 식당, 카페 꽤나 많아서 놀기 좋았어요 카페는 돌아다니다가 여기로 가봤는데 검색해보니 가성비 좋은 체인점으로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다른 카페들 대비 넓고 조용해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마사지샵으로 이동 ! 인생 첫 타이마사지인데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저는 늘오일마사지만 받아봤었는데 타이마사지는 옷 입고 마사지 받을 수 있어 좋고 오일이 없어 미끈거림이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ㅎ_ㅎ 그리고 기대했던 선댄스비치바 들어가자마자 펼쳐지는 예쁜 풍경에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저희가 들어갔을 때는 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었는데 점점 어둑어둑해지니 핫한 언니 오빠들 많이 오시더라구요 ! 저희는 수영은 따로 하지 않았는데 수영, 식사 다 가능한 곳이니 수영 좋아하신다면 수영복 챙겨가셔서 오션뷰, 맛있는 음식과 함께 물놀이를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_ㅎ 세트1: 음식 3개 / 세트2: 음식 2개 + 주류 구성이었는데 저희는 음료 다른 걸로 주문하고 싶어서 세트1로 선택했어요 음식 종류 다 맛있어서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히히 다음으로는 야시장을 방문했어요 나름 구석구석 다 가보겠다고 열심히 돌아다녔는데도 못 보고 온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만큼 볼거리, 먹거리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저희는 마그넷 모으는 거 좋아해서 마그넷 구매했는데 보통 야시장 가면 코끼리 바지, 치마 많이 구매한다고 하더라구요! 뭐살지 고민되신다면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후아힌 야시장 스타벅스 건너편 쪽에 이런 곳이 있더라구요 노래 좋고 음료 맛있고 분위기 좋아서 낭만 대박이었습니다 ㅠ ----------- ♡ 3일차 3일차는 뭔가 밥이랑 국이 먹고 싶었는데 아바니 조식에서 미소장국을 찾았습니다 하하 맛있어서 한그릇 뚝 딱 ! 아바니 리조트 체크아웃하고 전날 갔던 마사지샵으로 이동했어요 전날에는 베드에서 마사지를 받았었는데 이날은 바닥에서 진행되더라구요 베드에서와는 다르게두 발로 올라타는 마사지가 많아 처음에는 헉 당황했지만 시원해서 나름 괜찮았어요ㅋㅋㅋ 잘 몰랐는데 원래 타이마사지는 바닥에서 받는 게 찐이라고 하더라고요! nok 가이드님이랑 많이 친해져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가다가 태국음식 얘기 나와서 한국에서는 팟타이 좋아했다고 하니 "태국에서도 팟타이 먹어보고싶어요?ㅎㅎㅎ" 하시더라구요 좋아요!!! 하니 점심으로후아힌 마켓빌리지 안에 있는 식당을 예약해주셨어요 팟타이랑 고기 덮밥 스테이크 모두 다 맛있어서 그릇 싹싹 비웠습니다감사해요 가이드님 ㅠ ♡ 그리고 바로 후아힌 바라 리조트로 향했습니다! 사실 제일 기대했던 곳이 바라 리조트라 이곳에서 오랜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이날은 일정을 [전일 리조트내 자유시간]으로 선택했어요 플로팅 조식 메뉴, 로맨틱 디너 메뉴, 스파 시간 선택 등 정해야하는 게 많았는데 가이드님이 거의 다 통역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 편하게 체크인할 수 있었어요 숙소는 바라 1베드 가든풀빌라 V7입니다! 외관부터 너무 예뻐서 설렜어요 진짜 너어어어어무 예뻐!!!! 좋아!!!! 하면서 팔랑팔랑 뛰어다녔던 바라 리조트 예쁜 가든뷰 보며프라이빗풀에서 물놀이 한바탕 하고 룸서비스로 저녁 식사도 완 ! 바라 리조트 룸서비스 진짜 다 만족스러웠어요 실패한 음식이 하나도 없음 -------- ♡ 4일차 플로팅조식 있는 날이었는데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아쉽지만 숙소에서 먹기로 했어요 ㅜ_ㅜ 테이블 위에 세팅을 다 마쳤을 그때 ! ! ! 갑자기 비 그쳤다!!!!! 하면서 다시 주섬주섬 바구니에 음식을 담기 시작한 남편 ㅋㅋㅋㅋㅋㅋ 사진 찍고 들어오자마자 다시 비가 내리더라는…! 잠시나마기분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ㅋㅋㅋ 이거슨 군대리아 그리고 바라 리조트 럭셔리 아로마 스파 테라피 60분 받으러 갔는데 진짜 편안하고 시원하고 친절하시고... 힐링이었습니다 마사지 시작하기 전에 체크리스트로 꼼꼼하게 확인해주셔서 좋았어요 마사지 끝나고 주는 차랑 파인애플, 생강도 진짜 맛있습니다 !! 숙소에서는 가이드님이 주문해두신 볶음밥 두개 먹었는데 다른 곳에서도 먹어봤던 메뉴인데 여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대박 전일 자유시간인 날이라 뭐하면 좋을까 하다가 맹그로브숲 가보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 가까운 곳에 있는 Sirindhor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Park 방문했어요 (그랩타고 이동!) 시원하고 조용해서 산책하기 좋고 전망대에 올라가면 이런 풍경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로맨틱 디너 가는 길인데 바라 리조트는 밤에도 너무 예뻤습니다 로맨틱 디너는 스프, 샐러드, 메인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모두 다 예쁘고 맛있었어요 분위기도 좋음 ! 모기 물려서 자꾸 긁으니까 직원분이 모키 ~ ?!! 하시더니 기피제도 잔뜩 뿌려주심 ㅠ ㅋㅋㅋ 숙소 돌아가서 따뜻하게 거품목욕 하고 꿀잠 엔딩 . . . --------- ♡ 5일차 바라 리조트 마지막 날 일출 보러 나가서 사진도 찍고 타임랩스도 찍어봤어요 너무너무 예쁜 풍경! 바라 리조트 조식 맛집이네요 진짜 더 있고 싶지만 방콕으로 넘어갑니다 따흡 방콕 가는 길염전 뷰와 함께 커피마실 수 있는 카페에 방문했어요 소금 관련 뷰티 제품이나 시그니처 메뉴들 많으니 재밌더라고요! 점심식사는 빅씨마트 안에 있는 MK쑤끼 갔는데 여기 진짜 맛집입니다!!!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샤브샤브 무한리필 매콤새콤한 소스도 별미였어요 빅씨마트에서 먹거리들 잔뜩 샀는데 다 저렴한 편이라 기념품으로 너무 좋아요!! 먹거리는 여기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녁에는 아이콘시암, 쑥시암 구경했는데 볼거리 정말 가득가득했어요! 배 타고 아시아티크로 넘어왔는데 구경할 것도 많고 식당, 카페, 쇼핑할 것들 많아서 좋더라구요 푸팟퐁커리 좋아한다고 하니 예약해주신 아시아티크 식당 nok 가이드님이 데려가주신 곳은 진짜 다 맛있었어요 짱 ! 아시아티크도 시장 있어서 기념품 구매하기 좋고 빅씨마트 있어서 젤리랑 타이거밤 등 여러가지 쇼핑해왔습니다! 그리고 홀리데이인 사톤 체크인하고 가이드님, 기사님과 헤어질 시간 따흡 며칠 동안 정 많이 들어서 섭섭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아기 낳으면 또 놀러와요! 다음에는 아기랑 같이 또만나요!" 하시는 가이드님 인사에 기분 좋게 인사했어요 아참! 홀리데이인 사톤은 숙소 위치가 좋아서 어디든 가기 좋더라구요 ----------- ♡ 6일차 - 방콕 자유여행 홀리데이인 사톤 조식은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다 맛있는 편이었고 간단하게 빨리 먹고 올라가기 좋았어요 체크인 때 받은 식권 잘 챙겨가셔야해요 ! 숙소에서 쉬다가 가까운 곳에 맥도날드가 있길래 점심으로는 맥도날드를 먹었어요 콘파이는 태국에서만 파는 메뉴라고 하니 드셔보시는 거 추천! 합장하고 있는 맥도날드 동상과 사진 찍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카페는 BEANS Coffee 방문했는데 원하는 원두 골라 마실 수 있어서 좋아요! 커피 맛있습니다 뜨끈한 허브볼 오일 마사지도 받고 터미널21로 이동해서 간식 먹고 이것저것 쇼핑했어요 저녁은 디너크루즈 예약했는데 (저희가 예약한 건 뉴호라이즌!) 음식도 맛있고 야경, 노래 다 좋아서 너무 좋았어요 옆 테이블 태국분들과도 친해져서 같이 놀았는데 너무 재밌었음! 대박 야경 . . . 짜오프라야 강 크루즈 종류 진짜 많으니 크루즈 별 특성참고하셔서 예약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기념일 축하 꽃도 받고 너어어무 행복했어요 ------------- ♡ 7일차 - 방콕 자유여행 마지막 날 너무 졸려서 조식 패스하고 체크아웃 ! 짐은 호텔 로비에 맡길 수 있어서 가볍게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점심은숙소 근처에 있는 BIB 라는 식당 갔는데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는 현지음식 맛집이더라구요 추천 !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싶어서 CONVENT 커피 방문해봤는데 방콕 직장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카페더라구요 금방 북적북적하더니 또 금방 손님이 다 빠져서 한적한 분위기가 좋았던 카페입니다 방콕 센트럴파크가 룸피니공원이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도 있고 쇼핑하기도 좋다고 해서 방문해봤어요 여기서는 스포츠템들을 위주로 구경했는데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는 제품들이 많아서 쇼핑할 맛이 나더라고요! 룸피니공원과 높은 건물들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 풍경 센트럴파크 정말 방문해볼만해요 센트럴파크 안에대만 버블티 맛집이라는 TP TEA 발견 펄 밀크티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펄이 쫄깃하게 잘 익어있고 많이 달지 않아서 두잔 먹고 싶었어요! 기사님 만날 때 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홀리데이인 사톤 앞에 있는 Lek 마사지에서 발마사지 받았어요 숙소랑 가까워서 부담 없이 가기 좋더라구요 저녁식사는 숙소와 가까운 맥도날드에서 해결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못 먹는 콘파이도 한 번 더 ! 칠리소스랑 케첩 가져다 주셨는데 칠리소스랑 감튀 조합 진짜 맛있었어요 호텔 로비에 맡겨둔 짐 찾고 기사님 만나서 공항까지 안전하게 도착 ! nok 가이드님이 비행기 타기 전까지 체크인 카운터 등 다 알려주시고 연락해주셔서 한국 도착할 때까지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 이번 여행은 자유여행으로 가볼 걸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다녀와보니 역시나 팜투어로 다녀오길잘했다 싶어요 신경 쓸 거 없이 너무 편하고 재밌었어요!! 이렇게 6박 8일의 후아힌 - 방콕 여행 끝 ! - 이상 첫 신행 다녀온지 세 달 만에 또 계약해서 일 년 동안 팜투어로 허니문 여행만 두 번 다녀온 부부의 팜투어 찐추천하는 글이었습니다 ! ㅎㅏ하하 (왜 왕실 휴양지인지 알 것 같았던 후아힌도 신혼 여행지로추천 드립니다 ♡'-'♡)

리츠칼튼 사무이
2025-12-25
휴식, 액티비티 모두 즐겼던 허니문💖

✈️ 코사무이 신혼여행 후기 (방콕 경유) 결혼식을 마치고 바로 떠난 코사무이 신혼여행..! 체력적으로 쉽지 않을 거라 걱정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래서 신혼여행은 패키지가 답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여행이었습니다. 하루하루가 편안했고 배려가 느껴졌으며 무엇보다 우리가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일정이었습니다. 🗓 1일차 (결혼식 다음 날/ 바로 코사무이 도착) 결혼식이 끝난 후 바로 비행기를 타고 방콕을 경유해 코사무이에 도착했습니다. 도착 시간은 아침 8시 30분쯤? 피곤함이 몰려올 타이밍이었는데 공항에 가이드님이 미리 나와 계셔서 이동이 정말 수월했습니다ㅠㅠㅠㅠㅠ 도착하자마자 바로 마사지 일정이 잡혀 있어 결혼식과 비행으로 쌓인 피로를 제대로 풀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타이식 점심 식사를 제공해 주셔서 식당에서 일정 설명을 들으며 편안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리조트로 이동하기 전에 현지 편의점에 들러 가이드님 추천으로 맛있는 과자와 필요한 물품들을 미리 구매할 수 있었던 점도 정말 좋았습니다. 리츠칼튼이 생각보다 구석에 있어서 이동이 쉽지 않더라구요ㅠㅜ 리조트 도착은 오전 11시쯤이었고 원래 체크인은 15시부터라 기다려야 하나 걱정했는데 " 가이드님이 리셉션에 직접 말씀해 주셔서 조기 체크인 성공!!!" (리츠칼튼 정말 친절합니다) 여행 첫날부터 이런 배려를 받으니 마음이 확 놓이더라구욤. 리츠칼튼 리조트의 부대시설을 여유롭게 즐기고 저녁은 매튜 가이드님이 직접 사다 주신 타이식 저녁 식사를 먹었습니다. 양도 정말 푸짐했고, 맛도 훌륭해서 “아, 제대로 왔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첫날이었습니다. 🗓 2일차 (코마숨 호핑투어 & 차웽시장) 이날은 기대하던 코마숨 호핑투어 일정이었습니다. 기본 일정에 스쿠버다이빙과 제트스키를 추가했는데 추천추천 대추천!!!! 남편은 바다가 익숙하지 않아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할 때 꽤 걱정했는데 강사분들이 끝까지 옆에서 차분하게 도와주시고 사진도 남길 수 있도록 계속 신경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제트스키는 직접 운전 가능 ✔️ 저는 무서워서 포기 ✔️ 남편은 완전 신남 (정말 환장했습니다…) 호핑투어 후에는 차웽시장으로 이동해 저녁을 먹었습니다. 랍스터, 한치튀김, 스테이크 등 씨푸드 메뉴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높고 맛도 만족스러웠습니다. 🗓 3일차 (리조트 휴식 & 스파 마사지) 이날은 일정이 비교적 여유로워 리조트에서 충분히 휴식을 즐겼습니다. 리츠칼튼 조식....세상 대존맛이에요!!!! 여유로운 날이라서 10시쯤 아점으로 먹었습니다ㅎㅎ 이후 추가로 신청한 '5성급 스파 마사지(3시간 코스)'를 받으러 이동했습니다. 스크럽 종류와 오일을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했어요:) 여행 내내 먹느라 부었던 몸이었는데 스파를 하고 나니 확실히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사지 후에는 피셔맨빌리지 야시장 방문해서 매튜 가이드님이 맛있는 먹거리, 피해야 할 음식, 기념품 적정 가격 등 하나하나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눈탱이 걱정 없이 편하게 구경하고 쇼핑할 수 있었습니다ㅎㅎㅎㅎ 🗓 4일차 (디스커버리 시티투어 & 오션뷰 풀빌라 이동) 이날은 디스커버리 시티투어 일정이었고 무엇보다 우리 커플만 단독으로 진행된 투어라서 만족도가 정말 높았습니다. 넓고 쾌적한 벤을 타고 핫플 투어를 했습니닷 '스카이뷰 하늘그네 식당'먼저 들렸어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으며, 사진을 정말 열정적으로 찍어주셔서 인생샷을 엄청 건졌습니다. 성격 급한 한국인 취향에 딱 맞는 진행 속도였습니다😀😀 이후 ATV 체험을 하러 이동했습니다. 자동차 운전은 하지만 오프로드 오토바이는 처음이라 많이 떨렸는데 진행자분이 속도를 조절해 주며 끝까지 함께 가주셔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매튜 가이드님이 적극 추천하신 이유가 확실히 느껴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또 다른 핫플인 바위 명소와 정글클럽에도 들러 맑은 하늘 아래 도시 전경을 내려다보며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가이드님이 사주신 맥주도 정말 맛있었습니닷!!! 드디어 기대하던 오션뷰 풀빌라로 숙소 이동을 했습니다. 기존에 싸놓은 짐은 호텔 측에서 새 객실로 모두 옮겨주셔서 정말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됐습니다ㅠㅠㅠ 세심한 직원분들 최고👍 저녁은 매튜 가이드님이 사다 주신 태국식 감자탕 밥을 무려 3공기나 넉넉하게 넣어주셨어요. 망고도 정말 달고 좋은 것들로 거의 8개 정도 사다 주셔서 여행 내내 원 없이 즐겼습니다. 🗓 5일차 (드디어 엘티메이트 풀빌라!!) 룸으로 조식이 직접 배달되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아침 식사라니… 분위기, 맛, 풍경 모두 완벽했어욤!!! 리츠칼튼은 다양한 액티비티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데 그 중에 '카약킹'을 신청해서 진행했습니다:) 호텔에서 쉬는 날에도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니 진짜 너무 좋아요👍👍 코사무이는 12월이 가장 예쁘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 말이 맞았습니다. 머무는 동안 흐린 날이 하루도 없었고 매일이 사진 같은 날씨였습니다. 결혼식 직후라 체력이 걱정됐는데 액티비티와 휴식의 균형도 완벽했고 무엇보다 담당 메튜 가이드님의 세심한 배려와 센스가 여행을 조금 더 풍족하게 만들어주신 것 같아요!! 휴양지를 고민 중이시라면 코사무이를 완전 추천드리고 싶습니닷💖

알로힐라니 와이키키비치 호텔
2025-12-19
하와이 알로힐라니 와이키키비치 호텔허니문 6박8일 내돈내산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12월 초 결혼을 마치고 팜투어를 통해 하와이 알로힐라니 와이키키비치 호텔에서 총 6박8일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파샬오션뷰이며 중층인 12층에 묵었습니다) 제가 귀국하자마자 팜투어에 후기를 올리는 이유는, 팜투어 프로그램의 장점들이 너무 많기 때문인데요! 먼저 알로힐라니 와이키키비치를 선택하게 된 이유 하와이의 중심가와 가장 인접해 있는 호텔! 하면 알로힐라니입니다. 그래서 맛집, 해변가, 쇼핑 등 어디든 가려고 하면 걸어서 충분했어요! 다만, 새벽에 소음이 들리기 때문에 밤귀가 밝으신 분들은 피해가세요~!!! 팜투어의 장점 1. 소통 하와이는 영어가 모국어인데요, 저희가 어느정도 소통은 됐지만, 아무래도 대화에서는 순조롭지는 못했어요! 근데 이때! 알로힐라니 호텔 내부에 있는 팜투어 사무실이 있어서 저희에게는 엄청난 구세주였어요.,, 그래서 프론트 직원의 말을 정확하지 이해하지 못했을 때 팜투어 사무실에 찾아가서 이런저런 상황을 얘기했고 그럴 때마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프론트 직원에게 물어보고 저희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셨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2.셔틀운행 와이켈렐 아울렛 가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에게 너무 좋은 소식!! 팜투어에서 무료로 셔틀을 운영합니다. 픽업과 드랍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시간만 잘 맞춰서 가면가이드분이 인도해 주시며 하와이 역사와 주변 볼거리 등을 친절하게 알려주시면서 데려다 주셔용 엄청난 메리트... ↑알로힐라니에서 준비한 허니문 축하 이벤트(하와이쿠키, 스파클링와인 2병) 알로힐라니 와이키키비치 호텔의 장점 (feat.파샬오션뷰) 참여할 수 있는 액티비티활동이 너무 많아요~ 인피니트풀도 너무 유명한데,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풀에서 놀다가 옆에 바가 있어서 바에서 칵테일 등 주문해서 일몰을 보는 것도 너무 아름다웠어요,,다시 생각해보 꿈만 같았던 그때,,, 이외에도 훌라댄스를 배우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저는 사실 너무 궁금한 하와이 전통 춤이었기에,, 남편과 신청해서 배웠어요 ㅎㅎㅎ 정말 재미있었고 후회 없어요! 추천 드려요~ ↓사진들은 방 테라스에서 바라본 밤과 낮의 바다풍경입니다. 방 테라스에서 내려다 본 인피니티풀과 옆에 있는 바 밑에 있는 사진에서 훌라댄스를 수강했어요~ 현지인에게 배운 훌라댄스라서 더 의미가 깊습니당 이상으로 허니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하와이 신혼여행은 팜투어~!~!

아리아두타, 물리아 발리
2025-12-19
팜투어와 함께한 발리 해피 허니문 후기

안녕하세요 팜투어 통해 7박 9일 동안 발리로 신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만족해서 발리 신혼여행 추천 후기 가지고 왔습니다!! 일단 팜투어 조성진 팀장님 통해서 계약을 진행했는데 궁금한 건 뭐든지 빠르게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현지 가이드 맡아주신 웨타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대만족인 여행이였답니다 짠 첫 날 가루다항공을 타고 날아온 발리의 첫 숙소!! 아리아 두타 입니다. 공항 근처라서 가깝기도 하고 무척 깔끔하고 친절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침대 위에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주신 것도 너무 깜찍하지 않나요!? 요로케 귀여운 케이크도 준비해주신답니다 ㅎㅎ 맛도 정말 맛있던데요!?!? 그리고 첫 식사!! 발리의 대표메뉴 나시고랭~~ 정말 현지에서 처음 먹는 식사이기도 하고 나시고랭 자체도 처음 접했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서 감격했답니다.. 밥도 정말 맛있고 꼬치도 맛있고 그냥 다 최고에요.. 다음날 아침 먹은 조식도 짱!! 커피도 아이스 드시고 싶으면 아이스 요청하면 아이스 커피도 주신답니다! 특히 저 오믈렛이 아주 맛돌이랍니다 ㅎㅎ 조식 먹는 곳 뷰도 너무 좋고 해도 잘 들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우기라서 살짝 흐리긴 했지만 그래도 예쁜 수영장~ 수영장에 사람도 많이 없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저녁에도 나와서 밤 수영까지 즐겼답니당!! 꺄!!!! 대망의 발리스윙~~~~~~ 인스타로만 보던 발리스윙 직접 체험!! 너무 예쁜 곳에서 예쁜 원피스 대여해서 발리스윙~ 처음에 무서웠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여!! 모두 발리스윙하세요~ ㅎㅎ 조큼 민망하긴 하지만 요런 웨딩스타일 컨셉의 사진도 여러장 찍어주신답니다. 포토존도 많고 현지분이 자세도 다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촬영했어요!! 결과물은 그야말로 대만족!! 발리스윙에 촬영까지 너무 괜찮지 않나요!? 촬영 끝나면 진행되는 래프팅도 너무 재밌어요!! 패키지에 함께 포함된 음식인 스테이크도 너무 맛있어서 순삭 해버렸답니다 ㅎㅎ 짠 두번째 투어였던 빠당바이 블루라군 스노쿨링!! 인생 처음으로 스노쿨링 도전해봤는데 너무 재밌어요!! 물도 맑고 물고기도 엄청 많아서 기억에 너무 남았어요 사진도 찍어주셔서 그야말로 대만족 짠 발리가면 모두 간다는 짐바란 씨푸드! 비가와서 우중 속에서 먹었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더라구여 빈땅 추가로 시켜서 다 싹쓰리 해버렸지 모에용 짠 두번째 숙소인 대망의 물리아 발리스.. 여기가 그렇게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여!!!!!!!!!!!!! 입구부터 이렇게 멋지고 화려한 트리로 꾸며져 있답니다. 웅장하고 예쁨 그 자체 꺄아 여기는 우리의 프라이빗한풀빌라 풀빌라 안에 개별 수영장이 있어요!! 미쳤지 않나요!?!? 물도 너무 깨끗하고 24시간 들어갈 수 있어요!!!! 선물로 받은 샴페인 한 잔 하면서 여유롭게 즐기기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행복하더라구요.. 4시부터 6시 사이엔 애프터눈티를 이용할 수 있는데 3단 트레이와 뷔페, 각종 술까지.. 미쳤어요ㅠㅠ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 꼭 가셔야 합니다. 이거 보세요 여러분 ㅠㅠ 특히 여성분들 3단 트레이 보면 미쳐요ㅠ 사진도 예쁘게 찍히고 맛도 기가 막히답니다. 칵테일도 너무 맛있어요!! 저건 모히토인데 역시 모히토.. 최고 요건 저녁 더카페 식사 이용시 후식 코너인데 물리아 젤라또 미쳤어요 여러분 무조건 먹어야합니다. 제가 먹어본 젤라또 중에서 제일 맛있어요.. 지금 이 순간도 또 먹고 싶네요!! 사시미도 예쁘게 준비되어있구 너무 맛있어요 진짜 신선하구.. 다시 돌아와서 커피 마시며 여유 즐기기 물리아 풀빌라 안에 캡슐 커피머신도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답니다. 커피 맛도 죽여요 꺅 여긴 메인 수영장인 오아시스풀!! 사진도 잘 나오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오아이스 풀 배경에서 칵테일도 한 잔~ 너무 예쁘죠!? 저녁에도 마음 껏 수영 즐기기 ㅎㅎ 야외에도 잘되어 있어서 편하게 즐길 수 있어 행복했어요 정말 먹고 마시고 즐기고 힐링.. 짠 이건 물리아 대표 조식 중 하나인 육개장!! 육개장이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바로 주문했답니다. 소문대로 역시 너무 맛있어요. 발리에서 먹는 육개장이라니!!! 진짜 꼭 드셔보세용 헿 이건 팜투어에 포함된 플로팅런치!! 메뉴도 직접 고를 수 있고 요청한 시간에 준비해주신답니다. 사진도 너무 예쁘게 나오고 맛도 있고.. 진짜 최고에요 팜투어! 물리아! 꼬박꼬박 참석한 애프터눈티 ㅎㅎ 이번엔 와인~ 와인이며 맥주며 칵테일이며 없는게 없어요~ 물리아 오믈렛도 보세요 이 오동통한 모습 정말 맛있답니다!! 팜투어를 통해 다녀온 발리 신혼여행은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모두 친절하시고 상담도 잘 해주시고 불편하지 않게 도와주셔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숙소랑 투어도 정말 대만족했고 주변에도 발리 추천과 팜투어 추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던 발리 신혼여행 후기였습니다~대만족

아리아두타, 짐바란 뿌리발리
2025-12-17
발리

저녁에 도착해서 밥먹고 아리아두타 숙소로 바로 이동 깔끔하니 좋았어요, 냉장고가 온도조절이 되어 너무 좋았어요..! 혹시나 얼음 먹고 설사할 수 있다고 조심하라는 소리에 우리가 산 물을 숙소에서 얼려서 먹으니 시원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외출 다녀온 사이에 청소도 깔끔히 해주셨어요!! 첫날은 워터붐파크 갔는데, 생각보다 꽤 넓었고 탈것도 많았어요~ 햄버거는 패키지에 없는 음식이라 따로 추가해서 먹었는데 맛이 정말 좋았어요ㅎ 다른 한국인들도 햄버거 시켜서 먹더라구요ㅎ.ㅎ.. 패키지로 오니까 가이드분이 알아서 다 해주셔서 좋았고, 우리는 놀기 바빴어요ㅎㅎ 짐도 항상 다 들어주시고 찐으로 놀기만했습니다..ㅎ 아참 사진엔 없는데 비치워크 쇼핑센터도 들리고싶다고 했더니 바로 슝슝 날아가서 쇼핑하게해주셨어요ㅎㅎ 이후 마사지 받았더니 와 놀고 걷고 했던 다리 피로를 다 풀어줬어요아로마 짱..ㅎ 남편도 아로마 받고 코골면서 자고 인났더니 다리 붓기 다 빠지고 아픈거 사라졌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구요ㅋㅋㅋ 둘째날은 원래 누사페니다 가려고 했는데, 섬이라 여기랑 날씨가 많이 안좋다고 해서 에이 얼마나 안좋겠어 하고 그냥 가고싶다고 졸랐었는데, 가이드분이 현재 실시간 누사페니다 상황을 영상 받아서 보여주시더라구요.. 근데웬걸 쓰나미온건줄 알았어요.. 이거 보고 와 진짜 걱정되서 말한거였구나 싶어서 미안했을정도였어요... 한국인 소장님과도 연결해주셔서 전화로자유여행 날짜랑 패키지 날짜랑 바꿔주시려고까지 하셨어요 그래서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풍경구경할 곳 없는지 추천해달라 했습니다 우붓은 자유여행 때 갈거라 다른곳 못찾고있었는데 옆에 다른 팜투어 가이드분들과 회의하시더니 ㅋㅋㅋ 판다와비치 추천해주셨어요 위 사진 보면 알다싶이 짱이뻐요 걍 사진 찍는대로 다 건져지더라구요ㅋㅋㅋㅋ 근데 여기가 외국인들은 많은데 한국인들만 별로없었어요.. 가이드분이 발리에서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데 한국사람들은 잘 모른다고 했던거같아요.. 무튼 여기서 사진도 찍고 바닷물에 발도 담구고 좋았어요 진짜 짱이였어요 이후 마사지 갔는데, 첫날 간 마사지보다 여기가 더 압이 강했어요 손아구 힘이 와~ 둘다 어제는 소프트해서 부드럽게 붓기랑 통증 풀어준 느낌이고오늘은 진짜 근육 다 풀어주는 느낌이었다고 말 할 정도 였습니다ㅋㅋ 아 참고로 남편은 또 오일받았고 저는 스톤으로 받았어요 스톤마사지는 오일마사지+따뜻한 스톤으로 문대주는 느낌? 몸이 원래 찬사람이라 스톤마사지 받으니까 온몸이 따뜻해졌어요ㅎ ㅎ 약간 찜질방에 소금돌방(?) 그런곳 온거같았답니다ㅎㅎ 따뜻한 돌 얹어두고 마사지 받는!!!ㅋㅋ 짐바란 해변에서 랍스타 먹었는데 바람이 왕왕 엄청불더라구요..ㅋㅋ 그래도 풍경 너무 좋았답니다! 짐바란 뿌리발리 숙소 오자마자 주는 웰컴 꽃 ㅎㅎ 여기가 한국말로 왕이 머무는 곳이래요ㅎㅎ 숙소는 해 지고도착해서사진을 다음날 찍었더니..ㅋㅋ 이미 더러워진 숙소 ㅠㅠ.. 밤에 햄버거랑 피자랑도 시켰는데 오더를 잘못해서 햄버거 두개를.. 햄버거 겁나 맛있어요 ㅎㅎ 둘다 햄버거 패티 맛나다고 난리쳤습니닼ㅋㅋㅋㅋ 여기 숙소에 있어보니 자연친화적인 느낌ㅎ 정자에 누워있으니 애기 도마뱀들도 슈슈슉 지나가고 ㅋㅋ 손가락 한마디만한 애기 개구리도 봤어용ㅋㅋ 근데 더운거 치고는 벌레가 많진 않은거같아요! 한국여름보다 조금 시원한?비슷한 정도?ㅋㅋ 밤에 밖에 한참 누워있어도 모기1방밖에 안물렸답니다 그리고 이 숙소 프라이빗 너무 잘되있어서 너무너무 좋은거같아요ㅎ 아침에 둘다 7시쯤 일찍일어났어요.. 아마 요놈이 범인인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각종 새소리가 ㅋㅎ 새소리듣고 인나서 기분은 좋았습니다ㅎ.ㅎ 근처에 파도소리도 들리고 밤에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ㅎ 힐링하고 갑니다!

라벨라 카오락+ 푸켓 노쿠
2025-12-15
환상의 섬 카오락+푸켓 5박 7일 신혼여행 생생한 후기

안녕하세요 5박 7일 카오락 + 푸켓으로 신행 여행 다녀온 정의엽 조지현 부부 입니다. 밤늦게 도착한 푸켓 공항 친절한 현지가이드님의 픽업으로 카오락 라벨라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이동시간은 한시간 좀 넘게 걸렸던거 같아요 ~생각 보다 길진 않았습니다. 신해수 매니저님과 짧은 미팅후빠르게 체크인후 숙소에 들어왔습니다. 첫날부터 파인애플과 망고를 선물로 주셔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ㅜㅜ 감동 감동 허니문 답게 침대 부터 반겨 주더군요 TV에서만 보던 장면이라서 신기했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뷰도 넓은 수영장이 보여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2일차 일정인 시밀란 투어를 시작전 조식을 먹었습니다 외부와 내부 공간으로 되어 있어 저희는 외부에서 식사했습니다. 조식은 여러 가지 있었고 빵 코너도 풍성하게 있어 다양하게 조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든든하게 식사 후 시밀란 투어를 떠났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여기 저기 트리가 많았습니다. 더운 나라의 크리스마스시즌 경험은 처음이라서 생소했지만 귀여웠습니다. 시밀란 투어 가기 전 이동하는 차 안에서 신해수 매니저님의 센스있는 그림 실력으로 얼굴도 꾸꾸 해봤습니다. 투어 사무실 가면 멀미 약을 챙겨 주는데 2개씩 챙겨서 올때갈때 꼭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시밀란으로 들어갈때스피드보트를 타고 들어가는데 멀미가 평소에 있는 분이라면 힘드실수 있어요 저는 멀미가 좀 있어서 힘들었지만 섬 도착후에는 멋진 풍경 때문인지 금방 괜찮아 졌습니다. 시밀란 투어는 총 3개의 섬으로 투어를 진행 합니다. 중간 중간 섬도 둘러보고 , 중간 중간 스노쿨링 진행 하고일정이 짜임새 있게 준비 되어있습니다. 무엇보다 스노쿨링 후 에는 간식을 계속 챙겨 주셔서 체력 보충 할 수 있었습니다. 중식은 뷔페식으로 제공 되어서 입맛에 맞는 음식들은 리필 해서 먹어줬습니다. 중식은 뷔페식이나도시락 중 랜덤 제공 된다고 합니다. 운이 좋으면 거북이도 볼 수 있다고 했는데 거북이들이 다들 홀리데이보내러 가서 못봤습니다. 시밀란 투어 후 라벨라 숙소로 돌아와서 밥먹으러 가는길에 찍어본 숙소 풍경 입니다. 2일 내내 저희는 투어일정이 숙소 시설를 많이 이용 못해 본게 아쉽지만 숙소는 너무 좋았습니다. 돼지고기 볶음밥+오징어볶음(태국식) + 카오락 맥주로 저녁든든하게 먹었습니다. 걸어서 20분 거리에 스타 벅스가 있어 산책겸 다녀왔습니다. 시그니처 메뉴 한잔 마셔주고 파인애플블랙티? 허자블느낌인데 자몽 대신 파인애플을 넣는 맛인데 생각보다 마실만했고, 아이스아메리카는 스벅에서 먹던 그 맛 있었습니다. 3일차 시밀란 투어에 이어 수린투어를 시작 합니다. 보통 1번의 투어를 가는데 저희 커플은 워낙 물을 좋아하고 (남편이특히) 6개월 정도만 들어갈 수 있는 카오락이라서 언제 또 올지도 모르니힘들어도 2번의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3일차 수린투어도 2일차와 마찬가지로 해수매니저님의 터치 ㅎㅎㅎㅎ 시밀란보다 수린이 배를 30분 정도는 더 타고 들어 가는데 시밀란보다 수린이 물이 더 좋았습니다. 제 눈앞에서 니모가 춤을 추는데 너무 즐거웠습니다.거북이를 못봤던 마음을 달래주는 니모들 이틀의 섬 투어는 힘은 들었지만 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 1번은 아쉬울 수 있으니 꼭 2번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투어 후 숙소로 돌아서 맛있는 크림파스타와 피자로 체력 보충 ! 이제 푸켓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푸켓 숙소로 들어 가기전 여러가지 일정이 있습니다. 돌고래쇼를 시작으로 푸켓에서 국수 좀 말았다는 3명의 아줌마가 있는데 그 중에 한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미톤포라는 곳이 였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돌고래쇼는 알찬구성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물개랑 돌고래 너무 똑똑하고 귀여워서 나중에 자녀를 낳게 되면 꼭 보여 주고 싶었어요 ! 점심 먹고 올드타운으로 넘어가서 스냅 사진도 찍고 태국공주최애 젤라또 맛집에서 젤라또 먹었습니다 특이한 맛인데한번 쯤먹어 볼만한 맛이에요 ! 올드타운 일정 후 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땀땀줄줄.... 카오락보다 확실히 푸켓이 더 더웠습니다. 해수매니저님의 센스 있는 스케줄링으로 마사지샵가서 샤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사지 후 그 유명하다는 멋진언니야들 보러 ~~~~ 사이먼쇼를 보러 갔습니다. 공연 중엔 사진을 찍을 수 없어요 ㅜㅜ 언니야들 춤출때 진짜 멋있는데 ... 걱정마세요 ~ 언니들 눈 여겨봤다 쇼 이후에 같이 사진찍을수 있습니다. 사진찍을때 팁 필수 니까 꼭 찍고싶은 언니들만 찍으면 됩니다 !!!!!! 저희 남편은...언니랑 뽀뽀도 했답니다 ^^ 사이먼쇼 이후 기다리던 시푸드 먹으러 고고고고 하나같이 제 스탈 메뉴 !!!!! 킹타이거는 사시미로 즐길수 있습니다 ~~~꼭 한번 드셔보세요 한국에서 먹던 단새우과는 다른 쫄깃한 식감으로 재밌었습니다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보통 2마리정도씩 주문한다고 했는데 저희는 대식가서 3마리 주문했습니다. 순식간에 없어지더라구요 ㅜㅜㅜㅜ 시간 남편 사진보니 꼭 다시 먹어 보고싶네요 한국에도 있을까요? 일정 끝내고저녁 늦게 노쿠 숙소로 들어 왔어요 노쿠 로비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 놨어요 ~ 노쿠 숙소도 신행 답게 배드부터 반겨 주네요! 하루를 풀빌라에서 온전히 쉬는 일정 이였어요. 조식 부터 미쳤습니다ㅜㅜㅜㅜ인스타에서만 조던조식 플러팅 미쳤죠.... 알찬 구성으로 아침 부터 든든하게 먹어주고 자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메인풀로 올라가서 미친 뷰를 보면 열심히 수영했습니다. 아침먹고 바로 올라갔더니 사람이 저희 뿐이라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랩 이용해서 배달도 시켜봤어요 ~ 타코 먹으면서 숙소에서도 수영 했습니다! 하루 푹 쉬니 벌써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마지막날은 여기저기 쇼핑 후 푸켓에서 국수 좀 말았다는 3대아줌마중 한 아줌마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쏨짓이라는 곳이 였고 점심시간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 대표메뉴 2가지 먹었고 ~ 비빔국수나 국물있는국수나 둘다 넘넘 맛있어서 한국가서도 생각날거 같았어요 ~! 점심먹은 후 마지막으로 마사지를 3시간 풀로 받고 마지막 식사인 무제한 삼겹살을끝으로 한국으로무사히 돌아왔습니다.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처음 같이 하는 여행이라 의미가 큰데 큰 의미의 신혼여행을 신해수 매니저님과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써주신 카드도잘 읽었습니다. 떨리는 신행여행팜투어와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좋은 매니저님을 만났습니다. 저희의 첫 시작을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엽 , 지현 드림

시크릿더바인/스칼렛아르떼
2025-12-08
칸쿤 [시크릿더바인+스칼렛아르떼] 완벽했던 6박 7일 허니문!

안녕하세요 :) 11월에신혼여행으로 다녀온 칸쿤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신혼여행은 칸쿤이다!!라고 미리 결정하고 있었어서 느긋하게 있다가 4월에서야 부랴부랴 신혼여행 준비를 시작했어요. 무작정 칸쿤으로 정해두기는 했었지만 정보는 하나도 없어서 어떻게 알아볼지 막막해 하고 있었는데, 몇 년 전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신혼여행은 팜투어가 유명하다고 추천해줘서 박람회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박람회 방문 전에 인터넷 정보들을 서치하면서 다른분들이 많이 가시는 리조트들 이름을 알아보고 가서 박람회 상담해주신 분께 궁금한 것들 문의하면서 추천받으니 의사결정에 훨씬 수월했던 것 같아요! 저희는LA와라스베가스(11.16~11.21)를거쳐서 칸쿤(11.22~11.28)으로 들어가는 일정의 신혼여행이었어요. 신랑이 액티비티를 많이 좋아해서스칼렛아르떼를 우선순위로 두었고 6박 중숙소는 한번 정도 옮기는 좋을 것 같아호텔존 숙소를 고민했었는데요, 최종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시크릿더바인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스칼렛아르떼가 액티비티가 많아서 최대한 길게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시크릿더바인 2박+스칼렛아르떼 4박'으로 결정했어요. 팜투어 박람회 다녀온 후에일정과 숙소를픽스해 두고다른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들 몇 군데에 같은 일정으로 견적을 받아봤었는데, 최종적으로 팜투어를 결정한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어요. 1. 리조트 간 이동 시 차량 지원 대부분의 여행사들이 차량을 지원 해준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다른 여행사들은 단독 이동이 아닐 수 있다고 안내를 받았었고, 이동시간도 정해져 있는 것 같았어요. 팜투어는 단독 이동이고 시간도선택할 수 있어서 여행을더편하게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같았어요. 2. 스냅사진촬영+정글투어 팜투어는 스냅사진과 정글투어 등 선택 가능한서비스가 있었어요.칸쿤까지 갔으니 스냅촬영을 하는 것도 좋은 기회인 것 같고,현지 스냅촬영을 개인적으로 알아보려면 막막한데 팜투어 서비스 이용해서 찍으면 좋은 추억도 남기고 직접 알아보는 수고도 덜 수 있어 좋았어요. 정글투어도 직접 알아보고 예약할 수도 있지만, 팜투어와 연계되어 있는 곳에서 하게 되면 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두 가지 서비스를 예약했어요. 두 가지 서비스 모두 호텔존에 있을 때 해야 동선이 좋은데 딱 저희 일정과도 맞아서 좋았어요. 3. 팜투어 인지도 다른 여행사에 다니는 지인이신혼여행은팜투어가 가장 안전하다고 추천을 하더라고요. 본인도 여행사 다니지만 신혼여행은 팜투어 통해서 다녀왔다고 하면서요ㅎㅎ 혹시라도문제 생겼을 때 그래도 경험 많고 규모 있는 여행사 통해야 해결도 잘 할 수 있다고 추천 받았어요. 여행사 다니는 직원이 추천하는 팜투어라안심하고결정했어요! 이렇게 여러가지 이유로 팜투어와 계약한 후 칸쿤으로 떠나기 직전까지 팜투어 안내메세지에 따라 여행준비 한 후에 결혼식 잘 마치고 신혼여행 잘 다녀왔어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칸쿤 여행 후기 시작해 볼게요! 1일차 (라스베가스 출발-칸쿤도착 / 시크릿더바인 체크인, 스냅촬영 / 올리오, 블루워터그릴) 라스베가스에서 전날 밤에 출발해서 칸쿤에 아침 10시 30분쯤 도착했어요. 출발 전 현지 가이드님이 카톡으로 안내해 주신 것 처럼 공항을 빠져 나오니 현지 기사님이 신랑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계셔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 공항부터 호텔존에 위치한 시크릿더바인까지는 멀지 않았어요. 시크릿더바인 도착하니 담당버틀러가 프리퍼드 전용 체크인 장소인 21층으로 안내 해 주시면서 웰컴 칵테일을 준비해 주셨어요. 21층에서 웰컴칵테일과 함께 핑거푸드를 먹으며 잠시 대기하는데너무 여유롭고 만족스러웠어요 🙂 당일 오후에 스냅촬영을 예약해 두었어서 얼리체크인을 하고 싶었는데, 객실이 다 차서 얼리체크인이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하는 수 없이체크인 접수를 해 두고 가능한 빨리 들어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한 뒤에 시크릿더바인 맛집이라는 올리오에 가서 점심을 먹었어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고 음식도 깔끔하고 너무 짜지 않고 괜찮았어요. 식사 후에 현지 가이드님 만나서 안내받고 로비에서 좀 쉬다보니 체크인 가능하다고 연락오더라고요. 방에 들어가니허니문이라고 샴페인 한병이준비되어 있었고, 또 버틀러가 서비스로 술 한병 준다고 고르라고 해서 저희는 멕시코의 술 데낄라로 한병 받았어요 🤗 룸은 깔끔했고 샤워실이 넓고 샤워기가 두개라 저는 방보다 샤워실이 더 마음에들었어요 ㅎㅎ 서둘러서 씻고 스냅사진 찍으려고 준비해 간 커플룩으로 갈아입고 코코봉고로 출바~알!!🚌 시크릿더바인 좋은 점이 버스정류장 가까워서 코코봉고 갈때나 정글투어 위해서착치 갈 때 등 이동이 편했어요. 가장 마지막 타임으로 스냅촬영예약했었는데, 작가님이 가장 좋아하는 타임이라고 하시면서 여유있게 사진 많이 찍어주셨어요. 보정본도 빨리 보내주시고, 신혼여행 스냅촬영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 스냅사진 촬영 후에는 아르떼 들어가면 선물 살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코코봉고 간 김에체드라위 가서 쇼핑 한가득 해서 돌아왔어요 🛍️ 첫째날 저녁은 고기가 먹고 싶다는 신랑이 고른 블루워터그릴이었어요. 분위기 좋고 맛도 좋고..마지막 디저트까지 기분좋았던신혼여행 기분 만끽했던 만족스러운 저녁이었어요 😊 2일차 (정글투어 / 씨솔트그릴, 마켓카페) 둘째날에는 정글투어가 예약되어 있었어요. 투어 전 배를 든든히 채우기 위해 마켓카페에 들렀다가 갔는데, 조식이 너무 괜찮아서 시간 상 더 먹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어요. 다음을 기약하며 간단히 먹은 뒤 버스를 타고 정글투어를 위해 마리나착치로 고고~~!🚌 저희는 다른 한국커플 한 팀과 정글투어 진행했어요. 저는 멀미를 좀 해서 힘들었지만 옆에서 신랑은 너무 신나 하더라고요. 여행사 안내에는 정글투어 소요시간이 3시간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저희는 2시간 정도 진행했어요. 스노쿨링도 할만큼 하고 보트도 그만타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탔는데 3시간이 안되었더라고요. 3시간 했으면 완전 기절했을 것 같아서 저한테는 좀 일찍 끝난게 다행이었어요 😵 정글투어 후에인근 스타벅스에서커피로 에너지 보충하고 다시 버스하고 시크릿더바인 돌아와서 수영장 한켠에 자리 잡고 본격적으로 올인클루시브즐기기에 들어갔어요! 칵테일 시켜서 한잔씩 마신 후에 수영장 들어가서 수영 조금 하고 수영장 옆에 있는 씨솔트그릴에 가서 점심을 먹었어요. 씨솔트그릴은 음식이 좀 많이 짜서 많이 먹지는 못하고 칵테일을 많이 마셨어요 🍸🍸 남편은 옆에 사람들이 들고다니는 햄버거 보면서 자기는 햄버거 먹을 배를 비워둬야 겠다고 하더니, 씨솔트그릴에서 나오자마자 베어풋그릴로 가서 햄버거 오더!! 🍔🍔 저는 배가 불러서 감자튀김만 먹어봤는데 감자튀김 맛있더라고요 ㅎㅎ 시크릿더바인 수영장에서는 이벤트도 많이 하더라고요. 아쿠아로빅 같은 것도 하고 레크레이션 같은 것도 하고.. 이 날 아이언맨이라는기록을 재는 게임을 했는데, 호기심 많은 제 남편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참여해서 좋은 추억도 쌓았답니다 ㅎㅎ다른 한국분이 보시고 이런 게임에 한국인 참여하는거 처음봤다고너무 반갑다고 인사도 해 주시더라고요 🤗 수영장에서 놀다가🏊해변에 나가서 파도도 몇 번 타주고🌊, 다시 수영장에서 칵테일시켜서 마시고🍸유유자적 신혼여행을 즐기다가 씻고 조식을먹고 만족했던 마켓카페에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저녁은 멕시칸 음식이었는데, 아침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3일차 (시크릿더바인->스칼렛아르떼 이동 / 스칼렛아르떼 스플로르 /카유코) 시크릿더바인은 허니문인 경우 룸서비스 로맨틱조식 1회를 제공해 주더라고요. 저희는 마지막날로 예약해서먹었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있었어요. 따사로운햇살에에 좋은 경치에 맛있는 메뉴를 먹으니 로맨틱 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 저는 시크릿더바인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틀만 있는게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스칼렛아르떼보다 시크릿더바인이 음식도 훨씬 맛있다는 인터넷후기가 많아서 저희는 시크릿더바인을 떠나기 전에 마켓카페 가서 두번째 조식으로 배를 채운 후에 아쉬움을 안고 스칼렛아르떼로 출발했습니다 😝 칸쿤으로 출발하기 전에 현지가이드분께서미리 리조트간 이동 시간 선택지를몇 가지 주시면서 결정하도록 연락주셔서 미리 스케줄 짜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저희는 스칼렛아르떼에서 첫날부터 액티비티 즐기기 위해 11시 이동을 선택했고, 친절한 기사분과 함께 스칼렛아르떼로 이동했습니다.🚌 스칼렛아르떼까지는 1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스칼렛아르떼 도착하자마자저희는 예약이 필요없는 스플로르를 가보기로 했어요. 가기 전에 정문 입구에 있는 카페테카에서 카페모카 마셨는데 너무 맛있는거 있죠..그 다음날은 바닐라라떼 마셨는데 더 맛있어요🤤 정말 매일매일 바닐라라떼 마셨어요..아르떼 가시는 분들은 카페테카 바닐라라떼 꼭 드세요!! 스플로르는 아르떼에서 셔틀버스가 짧은 간격으로 있고 거리도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았어요. 아르떼에 조금 늦게들어오더라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라 저희처럼 호텔존에서 이동하는 날 즐기기 좋을 것 같아요! 👍 스플로르에 도착하자마자꼭 타야한다는 워터슬라이드줄서서 탔는데,개인적으로아르떼 액티비티 중에서는 제일 재밌었던 것 같아요 ㅎㅎ 신랑이 타고 싶어했던ATV도 타고 해먹스플래쉬까지 탄 후에 다시 숙소로 돌아왔어요.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데생각보다 칸쿤이 덥지 않아서물에 빠지는 액티비티는물에서 나오면 추울까봐하고 싶지 않았고 셀하와 세노테도 예약해 놓은 상태라체력을 아껴두려고 일찍 돌아왔는데 체력 안배에는 좋았던 것 같아요. 😌 숙소에 돌아와서 씻고 재정비 후에 저녁 먹으러 카유코로 갔어요.카유코는뷔페였는데, 파스타 빼고는 저는 너무 짜서 못먹겠더라고요 ㅠㅠ 시그니처 칵테일로 권해주신건 완전 맛있었는데, 배를 채울 수 있는 메뉴를 찾지 못해서 실망ㅠ 시크릿더바인의 음식을 그리워하는 밤이었습니다 😔 4일차 (셀하 /타시도테판, 히든바) 아르떼에서의 둘째날에는 셀하를 예약해 뒀어요. 아침 9시에 셔틀을 타고 출발하는데, 그 전에카페테카에서 간단히 빵과 커피로 속을 채웠습니다. 셀하에서도 워터슬라이드는 첫번째 필수코스 ㅎㅎ셀하워터슬라이드는생각보다 속도가 나지 않아 재미는 그닥이었지만 그래도안하고 넘어갈 수는 없죠! 스노쿨링도 하고 맹글로브숲 튜브도 타고 짚라인도 타고..남편은 다이빙도 필수! 🛟 물놀이를 많이하고 먹어서 그런지셀하 식당 밥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다른 분들 후기 중에서 셔틀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는 내용도 많이 봤는데, 저희는 셔틀 시간까지 꽉 채워서 놀았답니다. 시간 정말 잘 가더라고요😆 아르떼 돌아와서 몸도 녹일겸 카페테카로 바로 달려가서따뜻한 바닐라라떼 한잔과 닭가슴살샐러드로 허기를 달래고 씻고 나니 타시도테판 예약시간이예요! 저희 테이블에는 한국커플 3쌍, 외국커플 2쌍이었고 모두 허니문이었어요. 불쑈도 보고 음식도 저는 입에 잘 맞았어요. 특히 볶음밥이 저는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ㅎㅎ 한국커플들은 쇼가 끝나니 바로 자리를 뜨더라고요..저희는 식사 맛있게 하고 야무지게 디저트도 먹고 나왔어요. 타시도테판 음식은 별로라는 후기도 많이 봤는데, 저희 커플은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ㅎ 아쉬운 밤을 히든바에 가서 조금 더 즐겨보기로 했어요. 마지막 자리를 운좋게 앉을수 있게 되었는데, 공연도하고 분위기 좋더라고요. 밤이 늦어질 수록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핫플이었어요. 히든바에서 한잔 하고나왔더니 밖에서 타코 파티가 또 벌어졌더라고요. 신랑은 타코 받아서 맛있게 냠냠.. 늦은 밤까지이런저런 이벤트가 많아서 즐거운 아르떼였어요 😊 5일차 (수영장/메르카도, 엔칸타) 이 날은 액티비티를 하루 쉬고 수영장을 즐겨보았어요. 느즈막히 일어나서 메르카도에서 밥을 먹었는데 오믈렛이 맛있었고, 특히 아이스크림이 완전완전 맛있어요. 🍨🍨 수영장에서 칵테일마시면서 수영하고 해변나가서 파도도 몇번 타고 하다보니 하루가 너무 금방 지나갔어요🥲 칵테일을 너무 많이 마셔서 저녁때까지 배도별로 고프지도 않더라고요 ㅎㅎ 저녁에는 엔칸타를 예약해놔서 방문했는데, 엔칸타 앞에서 저녁에 공연이 펼쳐져서 시간을 잘 맞추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운 좋게 공연시간이랑 잘 맞아서 야외자리 요청해서 공연도 구경하고 좋았어요. 음식은..미슐랭 쉐프디렉팅식당이라는데 입에 딱히 맞진 않았어요..😢분위기가 다 했어요 ㅎㅎ 이날은 저녁도 부실하기도 했고아르떼는 룸서비스 추천을많이들 하셔서 저녁에 룸서비스를 시켜봤어요. 간단히 피자 시켜서 먹었는데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았고 덕분에 배부르게 잠들 수 있었어요 😌 6일차(세노테/아레날, 칸티나) 세노테 가기전 준비가 빨리 끝나서 조식 룸서비스를 시켜보았어요.🍴🍳 아르떼는 조식 룸서비스가 후기가 좋았는데, 확실히 저녁에는 가능한 메뉴가 한정적이었는데 조식 메뉴는 다양하더라고요. 조식 든든히 먹고 세노테로 출발했어요! 세노테까지는 거리가 좀 있었고, 작은 승합차에 그룹지어서 타고 이동해요. 그 그룹이 액티비티 끝날때까지 하나의 팀처럼 움직여요. 신랑이 세노테를 가장 기대했었는데, 이날 소나기도 오고 날이 좀 쌀쌀했어서 마음껏 즐기지 못했던 것 같아서 아쉽네요😭 하지만 세노테에서 처음으로 카약도 타보고 다이빙도 도전해보고 즐거운 경험 많이 했어요. 🛶 세노테에서 돌아오자마자 또 카페테카에서 바닐라라떼 한잔하고 숙소로 돌아와 씻고 아레날로 향했어요. 아레날 후기에서새우,문어 요리가맛있다고했는데 메뉴에 없어서 여쭤보니 메뉴가 바뀌어서이제는새우, 문어 요리가 없다고 하더라고요..어쩔 수 없이다른 메뉴를 시켰는데..맛은...흠...😑 그래도 마지막 저녁 식사여서너무너무 아쉬웠는데, 아레날 분위기도 좋고담당 서버분이 너무 친절하게 응대 해 주셔서 기분 좋은 식사를 했습니다 ☺️ 신혼여행 마지막 밤이 지나가는게 아쉬워서 칸티나라는 바에 가서 칵테일 한잔하며 재즈 공연을 보며 헛헛한 마음을 달래보았습니다. 🍸🍋‍🟩 7일차(스칼렛아르떼-공항 이동/ 수화물 주의) 마지막날 아침은 아르떼 첫째날 저녁 먹고 실망했던 카유코에 가서 먹었는데, 조식은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조식 먹고 숙소 정리하러 들어가면서 마르카도 들러서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 야무지게 먹어줬어요 🍨😝 스칼렛아르떼에서 공항으로 이동할 때에는 아르떼 셔틀을 이용하는데 체크아웃 하루나 이틀전쯤 미리 예약을 해야해요. 미리 잊지 말고 예약하세요! 그리고 대한항공(델타 공동운항) 이용의 경우 인당 수화물 2개 무료인데, 이게 수화물 하나당 23kg 제한이 있으니 꼭 수화물 하나 23kg 미만으로 두개 준비하시길 추천드려요!🧳🧳 수화물 2개 무료이니 수화물이 하나면 23kg 넘더라도 봐주겠지 했다가...대략 난감한 상황이 벌어져요 😢 저희는 다행히 여분의 보스턴백이 있어서 나눠담아서 23kg 미만으로 만들어서추가비용 없이 탑승했는데, 저희 옆에 다른 커플은 결국 공항에서 캐리어를 사서 나눠 담더라고요.. 수화물당 23kg이 넘으면 100달러를 내야한다고 하니, 캐리어 하나 더 사는게 더 이득이예요.. 수화물까지 꼼꼼하게 챙기셔서마지막 입국까지 준비 잘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약 2주의 기간으로 떠난저희의 신혼여행은 칸쿤에서의 6박 7일 일정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지금 후기를 쓰면서 돌이켜보니 너무나 까마득히 먼 옛날 같이 아득하고 즐거웠던 추억이 너무 많네요.. 너무 즐거운 신혼여행이었고,무엇보다팜투어 덕분에아무 사고 없이 계획대로 잘 지내고 왔던 여행이었습니다. 신혼여행 준비단계부터 마지막까지 계속 일정마다 확인메세지 보내주시고 안내사항도 잘 전달주셔서 불편함 없는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특히 현지 가이드분이 직접 숙소까지 방문하셔서 설명해 주시고 주의사항 꼼꼼하게 안내해 주셔서 많은 도움 되었어요 🤗

스칼렛아르떼+시크릿더바인
2025-12-05
최고의 신혼여행지 칸쿤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이번에 신혼여행지로 칸쿤으로 다녀왔는데 칸쿤은 알면 알수록 즐기고 올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다녀왔어요 팜투어에서 계약한 덕분에 공항에서 호텔까지 무료서틀 이용도 할 수 있었고 호텔 이동할 때도 따로 배차를 잡아주셔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 🎈1일차 칸쿤공항 -> 스칼렛아르떼 셔틀을 기다리며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웰컴 아이스크림을 먹고 체크인을 했고 바로 객실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룸 컨디션도 너무 좋았고 특히 가든뷰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짐을 풀자마자 스칼렛앙르떼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존인 그물 수영장으로 바로 갔어요 ! 길을 몰라서 직원분들께 여쭤보니 여기까지 안내해주시더라구요 너무 친절하셔요 첫날 저녁은 아레날을 먹었는데 스테이크가 질기고 짜고 생각보다 입맛에 맞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2차로 메르카도에 가서 타코를 먹었는데 곱창타코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 🎈2일차 이틀차에는 셀하에 다녀왔어요 맹그로브숲에서 튜브타고 둥둥 떠다니기도 하고 짚라인도 타고, 이구아나도 잔뜩봤어요 그리고 셀하 F식당의 햄버거가 정말 맛있습니다 멕시코식당? 의 아이스크림도 꼭 드세요 유유자적 바다에 둥둥 떠다니면서 너무너무 재밌게 놀았어요 귀여운 앵무인형도 한마리 분양해왔어요 히히 저녁은 타시도테판에 다녀왔는데 불쇼가 정말 멋있었고 음식들도 괜찮았어요 ! 생각보다 짜지 않아서 저는 뽀꼬쌀을 외치지 않았어요 처음 맛을 보시고 짜다 싶으심션 뽀꼬쌀(소금 적게) 를 외치세요 ! 🎈3일차 3일차에는 스칼렛아르떼 내부 수영장을 다녔어요 디세뇨동루프탑, 메인풀장만 다녔습니다 디세뇨동 루프탑 수영장에서 햄버거를 시켰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메인풀장에서도 칵테일을 시켜서 바다뷰를 보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스칼렛아르떼 바다수영은 할 수 있지만 가끔 바람이 많이불면 할 수 없으니 가능할 때 꼭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4 저녁은 타시도퓨전에서 먹었는데 제 입맛에 가장 잘 맞았던 식당이에요 약간 짭쪼름하게 숙성된 회들이였는데 너무 짜지도 않고 간이 딱 맞더라구요 🎈4일차 스칼렛아르떼에서 조식으로 다녔던 식당들 보다는 룸서비스로 시켜먹는게 제일 맛있어서 나가기 귀찮으신 분들은 조식 룸서비스도 추천드려요 특히 오믈렛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 4일차에도 메인풀에서 칵테일을 먹으며 놀았고 수영을 하니 하루가 다 가더라구요 밤에보는 수영장도 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성당도 꼭 올라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별이 너무 잘보여요 🎈5일차 마지막 날에는 체크아웃을 하고 스칼렛파크를 다녀왔어요 다양한 동물들도 많고 전시들도 있어서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꼭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스칼렛아르떼 -> 시크릿더바인으로 이동을 하고 웰컴드링크를 받았어요 스파클링와인 이였습니다 ! 룸도 역시 좋았어요 .. 처음에 지바를 가려고 했는데 최소 3박이라고 해서 일정이 맞지 않아 시더바를 추천해주셨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양쪽 바다뷰가 정말 환상적이죠 ㅠㅠㅠ 2박뿐이였지만 이 뷰 잊고싶지 않았어요 저녁은 인기많은 블루워터그릴에 방문했는데 오후 6시 오픈런을 했어도 사람이 많았어요 ! 꼭 오픈런 하세요 ㅎㅎ 스테이크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6일차 시크릿더바인에서 5분거리에 있는 곳에서 정글투어를 하러 다녀왔어요 오전 9시~11시까지 할 수 있었고 보트운전이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 스노클링은 일회용으로 나눠주셔서 따로 챙겨가실 필요가 없어요 호텔에서 수건을 꼭 챙겨가셨다가 돌아오실 때 사용하시면 좋아요 오후에는 시더바 수영장에서 놀았어요 12시부터 운영하는 베어풋그릴에서 햄버거를 먹었는데 이 호텔 햄버거 맛집이에요 .. 저녁은 마켓카페에서 공연을 한다고 해서 잠깐 가서 구경을 했어요 음식은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았어요 🎈7일차 전날 저녁에 약간 실망했지만 마켓카페는 조식이 맛집이라고 해서 다시 다녀왔어요 후기들처럼 역시 조식은 맛있더라고요 !!! 조식 맛있게 먹고 팜투어에서 예약해주신 버스타고 칸쿤공항으로 갔습니다 ㅎㅎ 팜투어 덕분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식당, 액티비티도 예약해주시니 편리해요 그리고 해외에 있더라도 카톡으로 문의하면 문의시간에 답변해주시니 너무너무 안심돼요 칸쿤 여행 예정이신 분들은 꼭 팜투어에서 계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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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파리 & 이탈리아 10박 12일: 꿈 같았던 유럽 대장정 후기💖

안녕하세요. 제가 10박 12일 동안 다녀온 허니문파리 & 이탈리아 여행 후기입니다✈️ 예술과 낭만, 그리고 맛있는 탄수화물로 가득했던 꿈만 같은 여정이었답니다. 😍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만 쏙쏙 뽑아봤으니,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참고해 보세요! ✨ 1일차: 구름 바다를 넘어 파리로 길고 긴 비행 끝에 파리에 도착! 창밖으로 보이던 솜이불 같은 구름 사진은국룰이죠? ☁️ (비행기 내에서 편하게 가려면 슬리퍼🩴+목배게🛏️챙겨가세요~) 저희의 파리 숙소는 시내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TRIBE Paris Clichy Hotel이었어요. 픽업 기사님이 데려다 주셔서 편하게 이동했습니다.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덕분에 숙소 퀄리티 대비 가성비는 최고였답니다.✨ 주변에 마트·식당도 적당히 있어 밤에 간단히 사 먹기 좋아요! 🖼️ 2일차: 파리의 하이라이트를 한 번에! 본격적인 파리 여행은 몽마르뜨 언덕에서 시작!(계단 많으니 편한 운동화👟필수!) 사크레쾨르 대성당 앞에서 파리 전경을 내려다보며 인증샷 팡팡📸찍어줬습니다. 점심은 로맨틱 그 자체였던 세느강 런치 크루즈!(소고기🥩와 뭐였는데... 까먹음) 강 위에서 에펠탑 등 주요 명소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중간에 세느강 위 자유의 여신상(파리 버전)🗽도 볼 수 있어요! 뉴욕보다 훨씬 작지만,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가 원조 입니다.🗽 오후에는 루브르 박물관으로 직행. 루브르는 너무 넓으니까 가이드님이 안내 해주시는 대로 이동~🏃‍♂️ 욕심 버리고, 승리의 여신 니케처럼 보고 싶은 작품 몇 개만 정해서 움직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3일차: 뮤지엄 패스, 너 없으면 안 돼! 이 날은 파리 뮤지엄 패스를 제대로 활용한 날이에요.노트르담 대성당 & 첨탑복구 중이지만 여전히 위엄 있어요. 첨탑에 올라 파리 시내를360도 파노라마로 봤는데,멀리 에펠탑까지 한눈에 들어와 인상적이었어요! (첨탑 오를 때 힘듭니다.. 참고하시길..) 생트샤펠(Sainte-Chapelle)여기는 ‘귀족들의 성당’이라는 별명답게문을 열고 2층 예배당으로 올라가면, 벽면 전체를 채운 스테인드글라스에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는데, 신비한 느낌이 드는공간이었답니다. 오후에는 열차(RER)🚇를 타고 베르사유로 이동~ 베르사유 궁전 앞에서 사진 한 컷! ✨ 베르사유 왕실 예배당!베르사유 궁전 내부에서도 가장 큰 듯?.. 🌲정원도 스케일이 정말 큽니다~ 이뻐서 한 컷! 🎨 4일차: 오리앙주 미술관+& 이탈리아로 이동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은 예술로 마무리했어요. 오랑주리 미술관의 타원형 전시실에 앉아 모네의 <수련> 연작을 감상하는데, 시간이 멈춘 듯 평화로웠어요. 😌 또 예상 밖으로 인상이 강했던 그림이샤임 수틴의 <소와 송아지 머리> 다소 거친 소재지만,강렬한 색감과 붓 터치 덕분에 한참을 서 있게 만든 작품👀 다음 행선지는호텔 드 라 마린(Hôtel de la Marine) 화려하게 세팅된 식탁, 은식기🍽️벽지·커튼·가구까지 중세·근대 귀족의 생활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방을 하나씩 지나가다 보면“이 집에서 파티 열리면 어떤 분위기였을까?”상상하게 된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여정지인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출발했습니다! (파리 안녕~👋) 🛶 5일차: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낭만 베네치아에 도착하자마자 비현실적인 운하 풍경에 깜짝 놀랐어요! (너무 이쁘잖아...🤩) 당연히곤돌라탑승!🛶(전)귀족들의 이동 수단을 타며좁은 수로를 따라 흐르는 경험은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두칼레 궁전(‘탄식의 다리’로 이어지는 감옥 구간도 인상적)과 산 마르코 광장을 둘러본 뒤 👀 광장 내부에 있는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카페 플로리안에서 우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에 오케스트라 하면 추가금액 받아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수상택시가 대운하(Grand Canal)를 따라 달릴 때였습니다, 리알토 다리🌉를 지나칠 때는 정말 멋져요! 저녁은 근처 식당에서 라자냐로 마무리.겹겹이 쌓인 파스타🧇와 치즈🧀, 볼로네제 소스🧃가 잘 어울러진 맛! 🛍️ 6일차: 피렌체, 쇼핑은 타이밍! (더 몰 아울렛) 기차를 타고 르네상스의 발상지 피렌체로 이동했어요. 짐 풀 새도 없이 더 몰 아울렛으로 직행! 명품들을 아울렛 가격으로 득템하는 기회! 와이프는특히 구찌 매장에서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사고 샴페인 서비스🍾까지 받았어요.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해서 쇼핑의 즐거움이 두 배였답니다. (여권 필수,택스 리펀💶!) 🏛️ 7일차: 붉은 지붕 아래의 피렌체 아침에는미켈란젤로 광장(다비드의 조각상 - 모조품)으로 이동해서 한 컷!🤗 저희는 걸어서 올라갔는데 좀 힘들었어요..😢언덕 위로 올라가면 붉은 지붕들과 두오모 돔이 펼쳐지는엽서 속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해 질 녘에 가면 노을과 함께 인생샷 건집니다!📸 (지금은 오후 1시...) ⚔️ 8일차: 로마 & 바티칸, 역사의 무게를 느끼다 로마에서는 하루에 핵심 명소를 몰아쳤어요(가이드 투어..가이드님 너무 재밌음 최고!🕶️) 콜로세움 :2000년 전 건축 기술에 압도! 웅장함 그 자체였고“이걸 2000년 전에 지었다고?” 싶은 감탄이 나온다. 트레비 분수 & 판테온: 동전 던지기는 필수!(특정일 마다물청소..) 판테온은 정말 신비로웠습니다.(실제로 보면 생각보다크고 웅장하다.)🏰 바티칸 시국: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성 베드로 광장에 압도..😦 성 베드로 대성당의 화려함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어요! (사진은 성베드로의 의자 : 역대 교황님들의 의자🪑) 시스티나 성당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직접 두 눈으로 보는 감동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답니다. (사진 촬영 금지라 대신 박물관 정원 사진을 남겼어요. 😉) 🍋 9일차: 남부투어,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로마에서 출발하는 남부 일일투어! 아쉽게도 폼페이에서는 비가 와서 돌길이 미끄러워 고생 좀 했지만,🌧️ 마차 길이나 오페라 공연장 흔적을 보니 역사의 현장에 와있음을 실감했습니다.✨ 하지만 포지타노에 도착하니 모든 고생이 눈 녹듯 사라졌어요! 절벽을 따라 알록달록하게 내려앉은 집들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정말 그림 같았습니다. 레몬이 유명한 곳답게 레몬 제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저녁은 숙소 근처 화덕 피자! 아래가 살짝 탔지만, 화덕 특유의 향과 완벽한 토핑 비율 덕분에 인생 피자를 만났답니다! 🍕 🏡 10일차: 힐링 마무리 & 아쉬운 귀국 마지막 날은 과감하게 숙소 휴식! 뷰가 좋은 숙소라 창밖 풍경을 보며 커피 마시고 사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힐링이었어요. 출발할 때는 설렘이, 돌아올 때는 만족감이 가득했던 10박 12일의 긴 비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하셔서 재미있는 허니문 유럽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987 design prag
2025-12-04
유럽 3개 도시로 떠난 신혼여행, 7박 9일 프라하·비엔나·부다페스트 후기

안녕하세요~ 저희는 11월 23일에 식을 올리고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7박 9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의 신혼여행은 프라하, 비엔나, 부다페스트를 차례로 여행하는 7박 9일 일정이었습니다. 출발 전부터 기대가 컸는데, 실제로 여행을 다녀오니 “아, 정말 잘 왔다…!” 싶은 순간들이 계속 이어졌어요 ㅎㅎ 여행 준비 단계에서는 팜투어에서 일정 상담부터 호텔 추천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내내 일정도 딱딱 맞고, 숙소 위치도 너무 좋아서 정말 편하게 다녔습니다. 프라하에서의 사진들입니다! 눈내린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 풍경 등 다양한 겨울 프라하의 모습을 눈에 담고 왔습니다 ㅎㅎ 프라하에 도착했을 때 도시 전체가 눈으로 덮여 있어서 첫날부터 분위기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새하얀 도시를 보며 “신혼여행이 진짜 시작됐구나” 싶은 느낌이 들었어요. 숙소였던 '987 디자인 호텔'은 역 바로 앞이라 이동이 너무너무 편했어요! 객실도 깔끔하고 따뜻해서 장거리 비행 피로가 싹 사라졌습니다 ㅎㅎ 프라하성, 카를교, 블타바강, 스냅촬영 등 돌아다닐 때마다 예쁜 순간들이 가득했고, 프라하는 정말 걸으면 걸을수록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비엔나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비엔나에서는 1박밖에 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아름다운 비엔나의 풍경과 다양한 미술작품의 진품들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ㅎㅎ 비엔나는 도시 자체가 클래식한 느낌이어서 걷는 것만으로도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머물렀던 '프리미어 인 호텔'도 역 앞이라 이동 스트레스가 전혀 없었고, 객실 상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벨베데레궁전에서 본 클림트 작품과 시내 골목골목이 비엔나만의 분위기를 잘 보여줬어요. 투어 일정이 조금 바쁘긴 했지만, 그만큼 볼거리가 많아서 즐겁게 다녔습니다 부다페스트 사진입니다!! 부다페스트는 정말 “야경이 다 했다” 싶을 만큼 압도적인 도시였습니다. 특히 '노보텔 다뉴브 호텔'은 국회의사당 바로 맞은편이라, 호텔 문만 열어도 숨막히게 예쁜 야경이 펼쳐졌어요. 정말 이번 여행에서 가장 감동적인 숙소였습니다. 제르보 카페의 고풍스러운 분위기, 야경투어, 크리스마스마켓까지 모든 순간이 진짜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세 도시 모두 매력이 달라서 전혀 지루할 틈이 없었고, 이동이 많았음에도 호텔 위치가 워낙 좋아서 체력적으로도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때마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기간이라 세 도시에서 모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팜투어에서 숙소와 동선을 잘 배치해 주신 덕분에 도시 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같은게정말 없었습니다 ㅎㅎ 첫날의 설렘부터 마지막 날의 아쉬움까지, 이번 여행은 두 사람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될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주변에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 커플이 있다면꼭팜투어를추천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 정도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 아, 그리고 계약부터 여행 직전까지 성심성의껏 신경써주신 팜투어 인천지점 김주학 과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오션풀빌라
2025-11-30
몰디브 벨리간두 5박 6일

몰디브 벨리간두 다음생에두 여기 ... ***총 5박 정리 *** 1. 저희는 5박 6일 모두 오션풀빌라+올인클루시브 선택 하여 정말 신혼여행에 맞게 호화스럽게 놀고오자 라는 계획으로 다녀왔어요.저희는 아침일출이 뷰가 훨씬 더 좋았어요 여길 선택한 거 1도후회없고 선셋보단 오션풀빌라 추천합니다. 선셋은 저녁식사먹으며 밖에서 봐도 되거든요 2. 저희는 4일 수중 투어하였고 거의 200만원 추가로 비용든 것 같아요!( 원더락, 샤크, 만타, 어드벤처) 투어비가 좀 비싸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수중환경 좋은 곳에서 그리고 신혼여행 아니면언제해보겠어 싶어서 그냥 투자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어드벤처' 는 정말 꼭 체험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다른 세상을 잠시 갔다 와본 것 같아요. 여기서 거북이도 볼 수 있어요 굳이 터틀체험 안 해도 될거에요. 밑에 사진 있어요! 3. 직원분들이 다 너무 친절해요 리조트 전체가 다 평화롭고 좋아요 .. 그리고 식당직원분들도 다 친절해요. 한국부부라서 K드라마, K-pop 으로 소통 많이했어요.그분들은 거기가 직장이라 힘들거라고 생각했지만한분 한분 저희를 만날 때마다 그 누구도 인사를 안하신 직원분들이 없었어요. 다들 웃으며 굿모닝~ 굿에프터눈~ 굿나잇~ 기본인사에요. 허니문의 리조트답죠 ~~ 4. 식사 올인클루시브라 저희는 자유롭게 식사를 즐겼어요. 저희 부부는 정말 하나같이 다 너무 맛있었고 다 건강한 음식위주라.. 하루도 안거르고 먹으러 다녔어요과일도 싱싱했고 .. 조중석 와인바 모두 완벽했어요 모히또는 매일 먹었구.... ㅋㅋㅋㅋㅋㅋ 마디바루 랄루 둘다 번갈아가면서 이용했어요 ! 스테이크는아쉬운것도 있고 정말 감탄하면서 먹은 것도있었는데 이건 개취!! 우리가 먹은 거 ... 증말 몇개 빼고는 다 맛있었어요 ㅠㅠ 지금도 막 생각나 갠적으로..warm 들어간 디저트는..비추입니다 ^ ^ 이제 1박부터 저희부부가 어떤 여행을 즐겼는 지 보여드릴게요 저는 아직도 잠깐꿈 꾸고온 것 같아요 6일이 금방 지나갔어요 ㅠㅠㅠ DAY 1. 처음 말레공항 내리고수상비행기 탈 때부터 너무 좋았어요. 벨리간두 직원분이 저희를 인계해줘요. 라운지 이용하고 벨리간두 처음 도착했을 땐 정말 너무 좋았어요 물도 너무 깨끗하고 담당직원분도 너무 친절했어요. 넘 이쁘지 않나요?? 짐 내려놓고 저녁먹으러 나가는 첫 날 !!! 저희 숙소 앞 뷰에요 마디바루에서 저녁인데 여기 한국말 잘하는 직원분계시는데 친절하고 메뉴도 추천해줘서 첫날 우당탕이었는뎈ㅋㅋㅋㅋ 너무 감사했어요. 스파클링or 물 - 스타트메뉴-메인메뉴-디저트 레스토랑 순서에요 참고하세요 ! 첫날 쏘쏘 했어요 .. 저기 모히또는 너무 맛있었어요 DAY2 . 우리숙소 일출 뷰 ㅠㅠㅠㅠㅠㅠ 점심은 돈벨리 여기 너무 맛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 뷰는 말할것도 없어요 점심먹고 바로 '원더락 수중체험' 하러갔어요 이날 고프로 고장나서 촬영 못 했어요 ....... ㅠㅠㅠㅠ 보트타고 40분정도 이동해서 스팟으로 가요 ! 가서 처음보는 물고기들 보고 샤크도 보고 거북이도 운 좋으면 볼 수 있어요. 정말 물 안 속은 우리가 모르는 세계에요 .... 여기서 항상 선셋 보구 저녁은 랄루 레스토랑 !! 디저트는 모히또샤베트 이거 진짜 맛있어요 꼭 드세여 ...... DAY3. 아침은 일출로 시작 ㅎㅎ 아침 플로팅 조식 신청해서 먹었어요 이거는 일반 돈벨리식당에 있는 메뉴를 직접 이렇게 이쁘게 세팅해서 가져다주셔요 앱으로 저희는 메뉴 미리 신청했공 올인클루시브에 5박이상? 이면 무료에요 ㅎㅎ 몰디브 햇빛은 항상 뜨거운데 이 무거운걸 들고 hello~ 하면서 웃으시며 주시더라구요 ㅠㅠ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어요. 음식보다 이 친절함을 저는 아직 잊지못해요 이날밥 먹구샤크체험하러 간 날 진짜 첨엔 너무 무서웠는데 온순하고 귀엽더라구요 ㅠㅠㅠㅠ 근데 이날사람들 많아서 스트레스 받는건아닐까 하고..멀찍이서 구경했어요 (무서워서 그런거아님ㅠㅠ) 내가 태어나서 상어를 이렇게...많이 볼 수 있을까... 물속에서 우아아아.. 이러면서 헤엄쳤어욬ㅋㅋㅋㅋㅋ 끝나고 툰디바가서 모히또 한잔 ㅋㅋㅋㅋㅋ 한잔은 무슨 10잔은 먹은듯요 ㅠㅠ ㅋㅋㅋㅋㅋ 툰디바에서 보는 풍경은 이래요 ㅎㅎ 넘 힐링이죠 툰디바 입구 이건 몰디를 상징하는 새래요 넘 사람 같애 몰디브는 정말 해가..정말 정말 강해요 거의 우리있는 내내 31-35도 였던 것 같아요!! 썬크림은 말할 것도 없고 긴셔츠 꼭 챙겨가시고 선글라스랑 챙이 넓은 모자 필수 .. 일몰 꼭 봐야하는 거 알죠? 너무 영화같은 곳 몰디브에서 일정 빡세요 생각보다 ㅎ DAY4. 참 이 물수건도 벨리간두의 상징... 한국가면 생각날까봐 찍었어요 향이 너무 좋아요 시나몬, 라임향 이날은 만타체험 한 날 !!!!! 만타를 볼 확률은 10%라고 여기저기서 들었는데 우린 보긴 봤다 한마리 밖에 못 봤다 ㅠㅠㅠㅠㅠ 아쉬웠다 ㅠㅠㅠ 참고로 만타체험이 제일 비용 비싸요 ......ㅎㅎ 만타를 한마리밖에 못 본 우리 체험단들은 아쉬웠지만 바로 갔슈다 ㅎㅎ 한마리 본 것도 행운이었어요 리조트 도착해서 그네 한번 타주고 리조트 안에 기념품 샵 있어요 근데 .. ㅎㅎ 비싸요 말레공항 면세점에서 사는 게 아마 저렴할거에요!!! 그래도 그 기분 그 느낌 전달하고싶어서 기념품 이것저것 샀어요 여기는 저희가 정한 포토스팟 ㅎㅎㅋ 아참 벨리간두에는 테니스장, 헬스장, 포켓볼, 탁구 등등 체육시설 많아요 우리이거 다 이용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운동을 좋아해서 테니스장은 빼고 ㅠㅠ 해가 따사로워요 진짜 조심하세요. DAY5. 얼마 안 남은 우리의 아침 뷰 ㅠㅠㅠㅠ 우리 아침 또 체험하러가요 마지막 어드벤처!!!!!!이거 전 제일 너무 좋았어요 꼭 하세요 수중환경이 좋은 물 아래에는 이러한 풍경이 펼쳐지구나...... 진짜 경이롭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고기들한테 덮혔어요 마냥 행복하더라구요 후에 툰디바에서 말해뭐해 몰디브 한잔하며 쉬었어요 ㅎㅎ 마디바루에서 오늘의파스타 먹었는데 .. 아 진짜 너무 맛있어서 한입 먹자마자 바로 사진찍었어요 이건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저녁은 비치디너!!! 친절해요 와서 어떠냐고 물어봐주고 와인 고른거 테스트 해보라고 하시는데 내가 너무 어려보이고 어색해보였는지 웃으시더라구요zzzzㅋㅋㅋㅋㅋㅋㅋ 유쾌하게 대화하며 저희사진찍어주시고 마지막저녁을 즐겼습니다 DAY6 마지막 일출 !!!! ㅠ 너무 좋아 툰디바 해변 마지막 아쉬워서 우리들 포토스팟에서 또 사진 남겼어요오오오 🩵🩷 마지막 여유롭게 카드놀이하며 수상비행기 기다렸습니다 팜투어 매니저님이 신경써주신 덕분에 제일 늦은 수상비행기 타고 갔어요 저희는 밤 비행기였거든요 ㅎㅎ 포켓볼 치는데 뷰가 저게 말이되나요....🤦‍♀️🤦 마지막도 툰디바와 함께 ㅎㅎ 직원분들 빠빠이 해주는 거 수상비행기 안에서 찍었어요 넘 귀여우신 분들 이 친절함은 잊지 못 할거에요 ㅎㅎ 이렇게 저희의 꿈 같던 몰디의 벨리간두의 6일은 끝났습니다 저희와 함께 잠깐 여행해보니 어떤가요 ㅎㅎ 저희는 아쉽지 않아요 ~~ 너무 잘 즐기고 부지런히 잘 놀고 온 것 같아요 다시갔다면 이거 할거야ㅠㅠ 이런 것도 없이 후회없이 잘 놀며 왔습니다 ㅎㅎ 또 일상 복귀해야죠 ~~~ 저희는 싱가포르 경유했는데 팜투어 매니저님이 싱가포르 호텔까지 같이 알아봐주셨어요 ㅎㅎ 싱가포르는 자유여행이었는데말이죠 . 팜투어 덕분에 몰디브에서 많은 체험들을 잘 이용한 것 같아요 그리고 벨리간두 리조트를 추천해주신 덕분에 알차게 잘 놀고왔어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벨리간두는 한국부부 꽤많아요!! 그리고 여행 전까지 피드백도 빠르게 해주셔서 불편함 없이 잘 놀았습니다 ~~~ 저희는 다시 돌아간다해도 몰디브고 , 다시 돌아간다해도 벨리간두 리조트 가고싶어요. 너무너무 꿈 같은 몰디브 리조트야 안녕 그리고 아올리 고마웠어요 ~~~~~ 이글을 보게된다면 ㅎㅎ 담에도 봐요 그때도 저희 직원이 되어주세요~~

2025-11-27
이탈리아 9박 11일의 허니문 😊

드디어 다녀온 9박 11일의 여행!!! 다녀오고 나서 너무 피곤해 집에서도 여기가 어디인지 싶었지만ㅎㅎ 여독을 해소 후 다시 되돌아보는 우리의 여행! 팜투어 일정대로 리뷰 작성합니다! 여행은 결혼식 후 바로 다녀오지 않고 10일 정도 후에 가게 되었는데 바로 가면 너무 피곤할 거 같아서 한 선택. 결과적으로는 예비 신혼부부님들 완전 추천합니다!!! 좋은 컨디션으로 아프지 않고 잘 다녀올 수 있었어요. 여행 코스는 로마 인 – 로마 3박 – 피렌체 3박 – 베니스 3박 – 밀라노 아웃 <1일차-출발> 비행기를 열심히 타고, 너무 길어 힘들었지만 시차를 맞추기 위해 일부러 잠을 안자려고 노력했고 로마에 밤에 도착해서 짐 풀자마자 아주 잘잤어요ㅋㅋ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우리 커플 전용 기사님이 계셔서 너무 편리했습니다. <2일차-로마 시내 + 바티칸 투어> 호텔 조식을 잘 챙겨먹고 로비로 가니 가이드님과 다른 커플들이 있어 같이 이동하기 시작~ 우리만의 차량이 준비되어 있어서, 진입이 힘든 시내 유적지를 편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로마의 주요 스팟들을 한 번에 다 살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가이드님이 스팟마다 항상 커플 사진을 잘 찍어주셨다. 그런데 각 스팟마다 자유 시간이 많지는 않아 아쉬운 마음이 들어 만약에 다시 이탈리아를 가게 된다면 로마는 다시 한 번 더 둘러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로마 시내에서 콜로세움, 캄피돌리오 언덕, 트레비 분수, 스페인 광장, 판테온 신전을 보고 트레비 분수 앞에서는 가이드님이 소개해 주신 젤라또 가게에서 맛있는 젤라또도 먹었다. 바티칸 투어에서는 바티칸 박물관 들어가는 줄이 너무 길어 기다리는게 힘들었지만 너무 보고 싶었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3일차-남부투어> 새벽같이 일어나서 택시를 타고 남부투어 미팅 장소로 이동~ 택시는 호텔에 말하면 바로 불러주니 아주 편했습니다. 남부투어 후기를 찾아보니 버스의 오른쪽으로 타야지 밖의 풍경을 보기 좋다고 해서 미팅 장소에 1등으로 도착ㅋㅋ 오른쪽에 앉으니 창문으로 보는 풍경이 너무 좋아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남부투어에서 첫 번째로 들린 장소는 폼페이 유적지~ 가이드님의 설명과 함께 들으니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도 알게 되어 좋았어요. 소렌토 전망대, 아말피코스트, 포지타노까지 바다와 함께 너무 멋진 뷰였는데요~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쉬웠어요. 포지타노에서는 비도 잠깐 왔구요~ 흐릴 때도 멋졌지만, 맑았다면 더더더 멋졌겠죠? <4일차-피렌체 이동, 스냅 촬영> 로마에서 피렌체로 이동을 기차로 하게 되는데, 팜투어에서 기차편을 다 예약해 주고, 티켓만 미리 인쇄해 가면 되니 이동하기 너무 편리했습니다. 이날은 팜투어에서 진행해 준 스냅 촬영이 있는 날이었는데요, 작가님이 알려주신 미팅 장소로 가서 피렌체의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촬영했고, 작가님이 매우 유쾌하신 분이어서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이후로는 저희는 두오모 성당의 종탑을 올라가 보고 싶어서 사전에 브루넬레스키 패스를 예약했구요, 종탑까지 오르는게 힘들었지만 올라가면 힘듦이 싹 잊혀지는~ 꼭 한 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피렌체는 주요 관광지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맛집, 젤라또 가게, 기념품 살 곳 등을 아주 편하게 돌아다녔어요! <5일차-자유 일정> 자유 일정으로 브루넬레스키 패스에 포함되어 있는 코스들을 다녀보고, 다비드 상을 볼 수 있는 아카데미아 미술관을 관람했습니다! <6일차-자유일정> 자유 일정으로 토스카나 투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따로 예약해 시에나-막시무스의 집-피엔차를 다녔어요~ <7일차-자유일정, 베니스 이동> 우피치 미술관의 작품을 설명해 주는 가이드 투어를 따로 예약하고, 베니스로 이동했어요! <8일차-돌로미테 투어> 팜투어에서 진행해 준 돌로미테 투어! 호텔 로비에서 다른 커플들과 함께 조인해서 같은 차량을 타고 이동했는데, 이 날의 가이드님은 현지인이셨구요, 주요 설명은 태블릿에 한국어로 설명해 주는 영상을 담아 보여주시더라구요~ 돌로미테는 이탈리아에서 알프스 산맥을 볼 수 있는 곳이어서 투어를 하고 싶었는데요, 로마와 피렌체의 느낌과는 완전 달라서 색다른 풍경이었어요! 멋진 호수가 있는 앞에서 식사도 하고, 나무들이 많아서 그런지 매우 상쾌한 느낌이 드는 투어였습니다. <9일차-베니스 본섬 투어> 팜투어와 함께한 베니스 본섬 투어! 호텔 로비에서 가이드님, 다른 커플들과 함께 만났구요, 다같이 기차역으로 가서 기차를 10분 정도 타고 이동하니 바로 본섬이었어요~ 본섬의 산타루치아역을 나서자마자 보이는 풍경, 바다 위에 보이는 도시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가이드님이 2커플씩 짝을 지어 주어서 서로 사진도 잘 찍을 수 있게 해주셨구요. 본섬 나오기 전에 수상 택시를 탔는데 수상 택시를 타고 베니스를 돌아본 시간이 이탈리아에서의 손꼽히는 인상 깊은 순간이었어요~ <10일차-밀라노 이동> 팜투어에서 밀라노 이동 기차편까지는 예매를 해주셨고, 기차역에서 말펜사 공항까지의 이동은 마이****사이트에서 버스를 예매할 수 있더라구요. 예매도 쉽고, 버스 타는 것도 어렵지 않았어요~ 밀라노 아웃을 하기 위해 가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보지 않기에는 아쉬우니, 밀라노 대성당 관람을 예약해서, 밀라노 대성당의 테라스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11차-인천 도착> 인천 가는 비행기에서 난기류가 있어 멀미가 좀 있었어요ㅎㅎ 여기까지 기억을 더듬으며 후기를 썼는데요, 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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