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배/김유리 부부랍니다. 

 다들 주위에서 결혼식은 그 순간이지만, 남는 것은 '신행'밖에 없다!라는 말을 많이 듣고

 그 말에 암묵적으로 동의하며 잔뜩 기대를 품고 카오락으로 떠났습니다~

 월욜에 떠낫지만 장시간 비행으로, 저녁에야 호텔에 도착_

 피곤했지만 낯선 태국 땅에서 만난 가이드님은 반갑기 그지 없엇습니다 ㅠㅠㅠ ㅋㅋㅋ 

 저희 배고팠던거~ 또 어찌 아시고, 식사까지 이미 주문 완료! (뜨악) 

 그 날 저녁식사를 하면서, 첫날은 마무리 되었고 _ 

 둘째날 : 이 때가 카오락 우기여서 비가 내렸다 , 잠깐 멈췄다를 반복했었어요 ㅠㅠ 

            친절한 이보미 가이드님이 사비를 털어 우비를 사주셔서 그것을 입고 

             처음으로 코끼리를 타고, ㅋㅋ 첨엔 너무 커서 살짝 겁 먹엇지만 ..... 순하답니다. 

             바나나 줄 땐 제가 코끼리 콧구멍으로 줘서, 참 민망했다는 ^;

            그리고 이어서 점심 먹고, 사륜 타기, 뗏목 타기, 사격까지! 

           이 모든 걸 비 맞으면서 햇는데 또 젖으면 젖는대로 맘 내려놓고 즐기니~ 재미있더라구요. ^^

           어차피 여행이니깐요 ^!!! 

셋째날: 그 유명한 태국의 마사지를 받고, 시장까지 구경할 수 있는 알찬 날!!!! 

넷째날 : 아!! 전 이 날이 가장 좋았습니다. 

            푸켓으로 이동해서, 요트를 탔는데요. 이 날 파도가 어느정도 있어줘서 정말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으로 즐겁게, 소리지르며 만끽할 수 잇엇습니다!!! 

            이 날 저녁은, 이보미 가이드님이 한국식 쌈밥을 사주셔서 ㅠㅠㅠ 아우, 그 감동은 지금까지...

           남아 있어요! (기억으로) 

++ 그리고, 다음날 면세점에서 쇼핑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요

      전체적으로 길지 않아 좀 아쉬웠지만 그래야 한번 더 가고 싶지 않겟어요?

      이 모든 투어마다 버스에서 태국의 역사부터 탁신 총리, 음식, 기후 등등등 아주 열정적으로 알려주셔서

      그 시간까지도 버리지 않는 유익한 시간이엇답니당^^

      그리고 말씀하실때~ 너무너무너무너무 활발하시고 ^;; ㅋㅋ 그 웃음소리 ㅋㅋㅋㅋㅋㅋ 

       사고 싶을정도로 매력적입니다 ★!!

       이보미 가이드님 :)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태국 카오락의 신행 선택은 가히 최고엿어요~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