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발리를 선택한건 언젠가부터 늘 가보고 싶었던 나라중에 한 곳이었다.

정말 가게 될 줄은 몰랐지만 걱정반 기대반 그렇게 출발했었다.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건 친절한 가이드를 만나길 원했었는데

한국인도 아니고 따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걱정하며 갔었다.

그런데 아주 친절하고  성격좋은 가이드를 만나서 두배 즐거운 여행이었다.

 여행사를 통한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여러가지 혜택이나 서비스를

잊지않고 챙겨주고 잘 알려주어서 맘껏 누릴 수 있었다.

따뜻한 기후(덥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좋은사람들을 만나서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신혼여행이었다.

4박6일은 너무 짧은 것 같다. 길~게 한번 더 발리에 가고싶다~